홍길동전 :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나라말) 3
류수열 지음, 이승민 그림 / 나라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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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의 작품 홍길동은 연산군 일지에 나온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고전은 우리의 욕구를 관통한다. 힘든 이 사회에 불편함을 고발하고 직시하는 통쾌한 힘! 홍길동이 천하무적으로 조선을 혼내고 율도국의 군주가 된다.
아쉬운 것은 조선의 군주가 되지 못한 것이 혼낼 수야 있지만 조선을 변화 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느껴지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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