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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아이디어 머신
나쟈 슈네츨러 지음, 강신장 옮김 / 크레듀(credu)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신규사업 발굴이라는 업무를 위해 아이디어 발상법 관련 책들을 찾아보니, 대부분 95년 전후로 상당히 오래된 책들이라 그중 이책(아이디어머신)이 2006년에 출간되었고 옮긴이도 삼성경제연구소 출신이라 믿을만 한것 같아 구입해서 읽어 보았는데...한마디로 읽는 동안내내 짜증만 나는 군요.
왜 그럴까? 한마디로 번역의 한계에 봉착했다고 하겠습니다.
첫째, 저자가 외국인이라 서술내용이 한국적 정서와 다소 차이가 있는데다가
둘째, 옮긴이께서 번역을 하실때 단순한 번역이 아니라 한국적 정서에 맞추어 의역을 하셔야 하는데 그좀이 미흡했던것 같고,
셋째,chapter별 소제목과 내용이 잘 안 맞드군요..그래서 제목을 보고 기대했다가 읽으면서 실망하는 과정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네째 : 그림이나 사진을 통한 사례의 예시가 거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가능하면 외국 번역서는 지양해야 겠다는 마무리 소감입니다.
일단 읽은 내용은 나름대로 요약해서 아래에 게시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이상>
□. 그룹활동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발상법”
(1995.2, 마츠다가메마츠지음, 한국표준협회 옮김)
1. 아이디어를 내기 위한 마음의 준비(머리 워밍업)
가.머리를 바꾼다
- 아이디어를 위해 억지 머리를 짜내면 마음한 구석에 “귀찮다”, “바꾸고 싶지 않다”는 생각 → “이거 재미있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로 머리를 바꾸면 자신감을 갖게하는 머리 워밍업이 됨.
나.무엇이든 보아두자, 무엇이든 생각해 두자
- "이정도면 됐지“가 아닌 ”보다 낫게 하려면..“하는 적극적인 눈으로 현장을 보는 버릇을 만들자.
- 그리고 서로 생각한 것을 설명하고 각자의 생각을 교류하라. 그런 과정에서 새로운 착상이 떠오르게 된다.(혼자X, 집단효과)
다.선입관을 버린다.
- 마음의 상태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다르다. 고정된 관찰이나 생각은 발상을 정지시킨다.
- 결론은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그 밖의 것은 보이지 않거나 무시해버린다.
라.강렬한 목적달성 의식을 갖는다.
- 강력한 목표의식이 뜻밖의 발견이나 발명을 이끌어 낸다.
마.지혜를 모으기 위한 분위기 만들기
- 서로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의 집단은 아이디어를 내고, 실현시키는데 강력한 힘을 발휘
2. 준비의 제1단계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규정)
가. 내용을 명확히 한다
- 질문이 명확(구체적)해야 답변도 명확(구체적)하게 할 수 있다.
나. 종점을 명확히 한다
- 문제를 해결한다고 하는 것은 어떤 상태가 되었을 때(종점)인가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다. 방향을 명확히 한다
- 문제 해결을 할때는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해결방법이 나온다.
3. 준비의 제2단계 (현황이 어떤지를 파악할 것)
가. 사실에 따라 현황을 파악한다
- 그 문제가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것을 사실에 입각하여 조사하고 분석 ←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을 조사해야 문제가 명확히 파악되는지를 먼저 생각
나. 데이터를 정확히 보려면 (선입견X, 일방분석X)
- 고정관념을 배제하고, 여러각도에서 보아야 제대로 볼수 있다
다. 말에 주의한다
- 동일한 말도 해석나름. 끝까지 듣지 않는 지레짐작은 오해를 낳는다.
4. 문제해결의 아이디어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정해진 순서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야 한다. 아래 그림3-1은 문제해결의 순서와 거기에서 필요한 아이디어와의 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 예시 : 품질저하(테마)→불만증가(현황)→불량0%(목표)→문제해결활동계획작성→불량원인분석(요인분석:휴식부족)→휴식시간 마련→시행→효과O(표준화),X(요인분석FEED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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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현황파악
- 문제는 막연한 상태에서 출발하는 것이 보통이다. 먼저 문제를 명확히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
* ~사실이 있었다(현황파악) → 그래서 ~하지 않을까(아이디어 필요) → 정말그럴까(데이터 검정)
나. 활동계획 작성
-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을 6하원칙(누,무,언,어,왜,어)에 따라 다양한 활동계획 가설을 만들고, 그중 가장 효율적이고 실행하기 쉽고 확실한 계획을 뽑아내기 위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다. 원인분석
-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먼저 생각 → 가설만들기 → 데이터 검증
라. 대책을 생각한다
- 문제 해결방식, 새로운 작업방식 등을 이끌어 내는데는 아이디어 필요
- 생각해낸 아이디어도 가정이므로 실제 사용을 통해 효과 확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