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탱크 최경주

코리안 탱크, 최경주 - 실패가 나를 키운다
최경주 지음 / 비전과리더십 / 2012년 10월

골프에 골자도 몰랐던 시골 섬마을에서 세계 무대를 주름잡을 골프강자가 나오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것이다...

최경주 그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였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았고 끝없는 노력으로 몸이 먼저 움직이게 만든는 훈련을

끝임없이 해왔기에 지금 그가 서있는 곳에 있울수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 사람의 특성에 맞게 달란트를 주신다.

그 달란트를 얼마나 값지고 값어치있게 키워 나가 빛나는 보석을 만드는것은 받은 사람의 몫인 것이다.. 바로 그것을 너무나 잘 이루어 낸것이다.

다섯 파트중 일파트는 '나는 최경주다'

게임에 임하는 마음과 패배했을때의 마음가짐을 담아 놓은 파트이다...

게임은 이기기 위해 도전하는 것인데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인 게임에서 탈락한다는 것은

정말 속상하고 견디기 힘든 일이 것이다..  첫 파트에서 내가 얻은 지혜는 빠른 포기와 새운 미래를 위한 준비이다... 게임에서 졌다고 속상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에 빠져 들지 않고 빨리 털어 버리고 다음 경기에 임한다는 그의 지혜를 담아 내고 있다..

그의 마인드가 참으로 멋지다.

두번째 파는는 '나는 섬이 아니다'

처음으로 알게된 골프와 첫 타.. 그리고 골프를 향한 열정...

골프를 사랑한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풀어 간다..

그는 참으로 부지런했다.. 한 참 놀 나이에 그는 부모님의 일을 다 도와 드린후 그다음 본인하고 싶은 것을 했다.. 어린나이에 쉽지 않은 것인데도 그는 그렇게 했다.. 정말 반듯한 성품을 물려 받은듯 싶다. 그리고 골프를 위해 서울상경...

이 부분을 읽으면서 참 운도 따라 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의 주변엔 그를 도와 주는 분들이 참 많았다.. 그래서 골프를 끝까지 손에 놓지 않을수 있는 이유중 하나였을꺼 같다.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러나 책을 후반부쯤 읽었을때 알게되었다.. 이것도 다 하나님의 계획 하심이구나라는걸..

세번째 파트 '나는 프로다'

그는 끝임없이 노력했고 도전했으며 두려워 하지 않았다..

국내에서도 평탄하게 프로의 길을 걸을수 있었을텐데 그는 안주하지 않고 세계무대로 나가기 위한 도전을 했다... 쉽지 않은 미국이란 땅에서 설움을 딛고 우뚝 솟을수 있는던 것은 그의 노력도 있었지만 옆에서 말없이 기도로 중보하며 도왔던 그의 부인이 있었다.. 절실한 크리스천으로서 남편을 위해 늘 기도했던 부인.. 주님은 그 기도를 들으셨고 그를 세계무대위에 우뚝 세우신것이다.. 그도 주님을 향해 늘 기도 했고 주님도 그런 그를 만나주셨다.. 책에서 그랬다. '최경주는 신을 감동 시켰다..' 간절한 그의 기도를 주님은 들어 주신것이다.

네번째 '나는 코린안 탱크다'

그는 대한민국을 늘 자랑스러워 했고 대한민국이 본인의 스폰서라고 말했다.

그는 늘 한결 같은 사람이였다.. 게임을 지든 이기든 그를 아는 사람이 있든 없는 한결같이 웃음으로 게임에 임했고 그런 그를 알아 주는 사람들이 생겼으며 그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이 책을 읽으면서 멋진 사람이다라고 느끼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래서 그는 최고가 되지 않을수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다섯번째 '나는 아버지다' 

훌륭한 아버지 밑에는 훌륭한 아들이 있다.. 그의 아버지 역쉬 훌륭하며 우직하신 분이였음을 느낄수 있었따.. 늘 최선을 다하고 게으르지 않으며 성실한 성품을 그대로 닮은듯 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그를 믿어주는 믿음이 이었다는거.. 부자지간의 믿음과 신뢰가 그를 성장하게 하는 힘이되지 않았나 싶다...

최경주 선수는 그가 알지 못했지만 주님께서 택하시고 준비시키고 예비시키셨다.

그 많은 것을 예비해 두셨지만 그 일을 이룬것은 주님의 의지가 아닌 그의 의지였고 주님은 이렇게 우리를 존중하시는 인격적인 분이심을 다시 한번 느꼈다..

각처 각분야에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일꾼들이 많음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