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낮춰야 주님이 높아진다 - 자기를 부인하는 그리스도인의 최고 덕목, 겸손 앤드류 머레이 디바인 북스 7
앤드류 머레이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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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해지는 것, 아무것도 아님을 아는것, 이것이 삶의 가장 풍성한 축복이라고 말하고 있다.

 

네파트로 나누어서 겸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1.하나님 앞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라고 깨달았는가?

그리스도인으로 갖춰야 할 덕목의 뿌리가 겸손이라고 말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가장 낮은 모습으로 오셔서 겸손이 무엇인지 보여주신것 처럼 온전한 그리스도 인이라면 나로 된것이 하나도 없음을 알고 나의 자아를 낮고 낮게 낮춰야 할것이다.

인간의 본성은 죄의 본성으로서 교만이 늘 자리 잡고 있는데 이 교만을 꺽을때 주님이 기뻐하실것이다. 그것은 온전히 예수님의 보혈로 덮었을때 꺽을수 있을 것이다... 내가 덮었다고 말할지라도 그리고 노력해도 주님이 해주지 않으시면 그렇게 할수 없는 것임을 깨달았다.

 

2.예수님과 성경말씀에서 직접 실제적인 겸손을 배우라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앞에서 낮은 모습으로 계셨기에 사람들 앞에서도 낮춤이 가능한것이라고 하고 있다. 힘이 없으신 예수님이 아니신데 아버지께 순종하므로 늘 낮아지는 겸손으로 세상짐을 짊어 지셨다. 그런데 나는 어떠한가? 입으로는 나는 약하다 시인하나 속마음은 그렇지 못함을 깨닫게 하신다. 예수님의 성품을 닮고자 하나 내가 더 들어나는 일이 많음을 고백하게 하셨다. 내가 하려애써도 되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겸손을 늘 가슴에 품고 끝임없는 소망으로 기도제목으로 삼아 나를 낮출수 있는 겸손을 배우기에 힘쓸때 하나님의 기쁨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3.반짝하는 겉치레를 벗고 일상적인 낮아짐을 소유하라

입으로 시인하지만 행함이 없는 것,보기좋게 하기위해 포장하는 이런 겉치레들, 결코 이런 모습이 주위에 사람들에게 좋게 비춰질리 없을 것이며 하나님 또한 기뻐하시질 않을 것이다.

내 속에서 나를 위로하기 위한 포장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깨닫게 되었다.

차분한 사람, 좋은 며느리, 좋은 엄마, 좋은 부인, 이런것들이 나를 포장하고 있었고 그러 인해 나도 모르는 사이 교활한 겸손으로 내속에 자리 함을 깨닫고 회게하게 되었다. 이런 겉치레를 벗어 던지고 주님께 엎드릴때 가장 기뻐하실 것이다.

 

4.자신을 낮추는 그리스도인은 능력의 주님께 높임 받는다.

내가 높아지려 할수록 주님께서는 낮아지게 하시고 낮아지면 질수록 높여주시는 것이 주님의 법칙이라고 말하고 있다.

내가 낮아 지고 싶다고 해서 낮아질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

진정 내안에 죄를 고백하고 속죄할때 내속을 보여주시고 나의 죄됨을 토해내게 하신다. 그러면서 내가 주님 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하게 하시면서 겸손해 질수 있도록 도와 주심을 배웠다. 이런 주님의 만져주심은 기도할때도 주님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눈물로 고백하게 하시면서 조금씩 나를 담듬어 가신다. 온전히 주님께 나를 내어 드리고 주님께서 나를 쓰시기 좋게 다듬어 가도록 맡길때 주님께서 내속에서 일하신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겸손이 그리스도인으로써 꼭 갖춰야 할 덕목이며 내 마음밭의 꼭 필요한 토양임을 깨닫고 늘 겸손을 위해 기도하며 낮은자 되길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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