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우등생논술 + 스쿨 북 시리즈 - 2011년 기준 3~6학년(정기구독 1년) - 4학년(2011년)
천재교육(월간지)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정말 획기적이였습니다...
작년에 아이들 논술을 봐주기 위해 샀던 자료는 말그대로 쓰기위주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나도 지쳐 얼마못하구 손을 놔버렸거든요...
늘 논술을 해줘야 하는데 하는 마음만 있었지 쉽사리 해주지 못했던 부분이였는데
우등생 논술도 그렇치 않을까 염려반 기대 반으로 접했습니다..
그런데 이 우등생 논술은 지루함없이 그냥 쉽게 볼수 있는 흔히 말해 잡지책느낌...
그래서 쉽게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잡지 책이라해서 재미꺼리위주가 아닌 정말 알찬 내용으로 가득차 있어
엄마인 내가 봐도 너무 쉽고 재미읽게 읽었는데 역시나 우리 아이들도 정말 재미 있게 
읽더라구요....  첫얘기 보따리는 지역 탐방으로 열더라구요...
저희도 가보지 못한 곳(강화도는 거기에 없었다)이라 아이들이 꼭 한번 가보자고 하네요... 
간단 명료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두번쨰는 토론의 왕이란 제목으로 학습만화 
좋을까 나쁠까로 서로 주장을 펼치는것인데 이부분이 너무 맘에 들고 재미있었습니다..  
토론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자료도 필요하고 준비한 자료를 얼마나 설들력있게 
얘기하는가도 중요한지 잘 설명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참 유익한거 같았습니다... 
세계여행의 그린란들가 소개 되었는데 얼마전 tv에서 봤던 내용가 비슷해서 
아이들과 함께 서로 아는척하면 더 재미있게 읽었네요... 특히 이번호에는 특집으로 
디자인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잡았는데 아이들도 참여할수 있도록 내용이 꾸며져서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부분은 여자아이들이 더욱 흥미를 가지지 않을까 싶은 생각
이 들었습니다... 팬시디자이너와 학용품디자인에 대해 다뤄 줬거든요..
나만의 이쁜 문구만들기를 생각해 볼수 있게 동기부여를 해주더라구요...
그밖에 만들기와 요리 이야기 또 특히나 사회 부분을 다뤄 줘서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사회를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 맞춤식 이야기였던거 같아 참 조았습니다...
중간 중간 만화로 엮어가는 이야기로 지루해할 틈이 없도록 구성해놓은것 같았어요..
정말 중간에 정성이 듬뿍이란 만화는 저도 보고 배꼽을 잡았었답니다....ㅋㅋ
월간이라 그달 그달 필요한 자료들로만 구성이 되어 있어 미리 학습의 흐름을 잡아 줄꺼
같아 너무 조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공부의 흥미를 많이 넣어 줄꺼 같아 강추하고 싶네요..
우리 아이들도 달달이 받아 보고 싶다면 조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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