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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한 줄거리!

짐마차로 물건을 실어 나르며 장사를 하는 행상인 크래프트 로렌스는 한창 수확제 중인 파슬로에 마을을 떠난 밤, 짐받이의 덮개 안에서 한 소녀를 찾아낸다. 그 소녀는 스스로를 '요이츠의 현랑(賢狼)', '현랑 호로'라고 불렀다. 호로는 늑대의 귀와 살랑거리는 꼬리를 가진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호로는 아득히 먼 북쪽의 고향 '요이츠'를 떠나 방랑한 끝에, 파슬로에 마을의 보리에 깃들어 있었던 늑대였다. 호로는 신으로 추앙받으면서, 파슬로에 마을에서 수 백년간 머무르며 보리 농사의 풍작에 힘써 왔다. 그러나 흉작에 대한 마을 사람들의 불만이 해마다 늘어가는 데다가, 최근에는 문명이 진보하면서 농업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마을 사람들이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음을 깨닫고는, 파슬로에 마을을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리고 마침내 수확제 날, 우연히 마을을 들른 짐마차의 보리로 옮겨서 마을을 떠나게 되었다.

소녀가 늑대의 화신임을 안 로렌스는, 호로를 길동무 삼아 함께 행상을 계속하게 된다. 둘은 행상의 도중 여러가지 소동에 말려들기도 하면서, 호로의 고향을 향해 여행을 해 나간다. 


등장인물




크래프트 로렌스 (후쿠야마 준 분)

보리를 구입하기 위해 들린 요이츠에서 반 강제적으로 호로와 함께 호로의 고향에 돌아가는 여행을 하게된 행상. 행상인으로서의 능력도 수준급으로 거대한 상단을 상대로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이나, 호로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모습만 보인다. 자신의 가게를 가지는 것이 꿈인 청년.




호로 (코시미즈 아미 분)

요이츠에 전설로 내려오는 풍작을 관장하는 신. 하지만 그 실체는 자신을 현랑이라 칭하는 거대한 늑대. 땅을 관리하는 일에 싫증이나서 요이츠에 거래차 들린 행상인 로렌스와 함께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하게 된다. 본모습은 늑대이지만 평상시에는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자신을 현랑이라 칭하는 만큼 머리가 좋아 로렌스를 가지고 논다.




크로에 (나즈카 카오리 분)

요이츠 마을에서 살고있는 소녀. 로렌스를 동경해 로렌스와 함께 행상인을 하고 싶어한다. 소설, 만화책에서는 남자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성으로 성별이 변경된 캐릭터이다.




노라 아렌트 (나카하라 마이 분)

교회도시 뤼빈하이겐에 살고있는 양치기 소녀. 매우 우수한 실력을 가진 양치기이지만 이것이 재앙이 되어 역으로 마녀라고 낙인이 찍혀있는 소녀. 실력은 있지만 마녀라는 낙인 때문에 교회에서 제공되는 양만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다. 호로와 로렌스를 만나서 위험한 거래에 뛰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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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 1- Extreme Novel
하세쿠라 이스나 지음, 박소영 옮김, 아야쿠라 쥬우 그림 / 학산문화사(라이트노벨)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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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6월 04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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