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환상문학의 대표적인 동화로 어린이에서 부터 어른에게도 기억되는 동화로 남아있습니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 후속작으로 거울 나라의 앨리스로 다시 한번 더 앨리스의 모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도 앨리스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평범한 일상을 지루하지 않는 모험으로 이끌면서 환상적인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도 영원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된지 160년이 지났고 그 이후 앨리스의 또 다른 모험을 보면서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해 나가는 앨리스라면 또 다른 모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루이스 캐럴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 풍부한 상상력으로 이끌어가는 삽화는 크리스 리델에 의해 흑백과 컬러일러스트로 앨리스의 모험을 환상적으로 표현하면서 등장인물을 친밀하게 때로는 무섭게 다가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는 체스판을 배경으로 앨리스가 상상하는 거울속 세상이 만들어내는 꿈과 환상의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끼를 따라 굴속으로 뛰어들어갔던 앨리스는 나른한 오후의 환상적인 모험에서 돌아왔고 어느 겨울날 털실을 가지고 장난치는 고양이 키티가 털실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보면서 또 다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키티에게 붉은 여왕이라고 부르면서 거울속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합니다. 거울 속 집은 어떤 모습일까 거울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앨리스의 상상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얀 여왕과 왕이 나타나고 왕이 쓴 글은 거울속에서 거꾸로 보였습니다. 하얀 여왕은 어린 자신의 딸을 대신해서 앨리스를 체스 게임에 졸로 내세워서 체스판에서 한칸씩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붉은 여왕을 만나고 벌처럼 생긴 코끼리와 상상으로 만들어진 흔들목마파리와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형제 그리고 험프리 덤프티까지 거울나라 세상은 모든 것이 거꾸로 되어진 세상으로 앨리스는 체스판에서 여왕이 되기 위한 여정을 떠나고 있었습니다. 유난히 상상력이 풍부했던 앨리스는 평소에도 상상의 세상에서 자신이 만든 캐릭트에 빠져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고양이 키티를 보면서 붉은 여왕을 만들어내고 체스판의 세상에서 상상의 이야기를 통해 모험과 환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잠시의 꿈으로 생각하기에는 너무나 환상적인 모험에서 만나는 말할수 있는 꽃들 거대한 체스판에서 여덟째 칸에 도착하면 여왕이 될수있는 앨리스의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트위들덤과 트위들디의 서로 다른 생각들을 보면서 형제간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거울나라의 특징이 된 거꾸로 되어진 세상을 보면서 거울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자신이 상상했던대로 고양이 키티가 붉은 여왕이라면 하얀 여왕과 거울속 세상의 캐릭트는 누구인지를 맞추어가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된지 160년이 되었다는 사실은 이 소설이 가진 위대함을 다시 한번 깨달게 합니다. 좀 더 현대적으로 재해석 되어진 앨리스가 만들어내는 세상에서 체스판의 졸에서 어느덧 여왕이 되고 멋진 꿈에서 깨어난 이후 또 다른 환상적인 모험을 언제나 생각하는 앨리스를 보면서 과연 거울나라에서 일어났던 모험은 누구의 꿈이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림 작가의 서문으로 시작하는 이 글은 붉은 여왕과 하얀 여왕이라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캐릭트를 통해 거울 나라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림 작가의 글처럼 환상적이고 기쁜 이야기가 앨리스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펼쳐지는데 거울 나라의 지도를 보면서 앨리스의 모험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한 리뷰입니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환상문학을 대표하는 동화입니다. 시대가 변해도 영원한 고전으로 어린이부터 어른들에게도 환상적인 모험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적인 동화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그리고 거울 나라의 앨리스로 이어지면서 앨리스의 모험을 통해 판타지적인 세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수학과 시, 사진등 다방면에서 재능이 있었는데 대학 학장의 세딸과 친하게 지낸 작가에게 특별히 둘째 딸이었던 앨리스를 주인공으로 판타지적인 모험을 생각하게 되었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출간된 이후 어느덧 16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영화와 연극으로 지금까지 우리들 마음속에 판타지 동화의 고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동화에는 옛날 옛적에 고난속에서 마지막에는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를 끝으로 권선징악을 토대로 교훈을 주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그런 동화에 길들여져 있다가 읽게 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동화보다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가득해서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는 다소 이해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토끼를 쫓아서 굴속으로 뛰어든 그 순간부터 시작되는 모험은 상상 그 이상으로 놀라웠는데 공작과 항상 웃고 있는 체셔 고양이를 비롯해서 하트 여왕까지 다양한 캐릭트들이 나오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대화가 이어지고 판타지하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끼면서 앨리스의 모험을 따라가면서 상상하고 즐기게 됩니다. 동화를 읽을 나이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쉽게 다가가기 어려워서 읽다기 포기했고 어른이 되어서 읽게 되었는데 앨리스의 모험은 작가가 환상적인 글로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앨리스를 그려냈는지 지금도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루이스 캐럴이 살고 있었던 시대에 앨리스는 용감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고 앞으로 나아가는 당당한 모습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작가의 마음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어느 나른한 여름날 오후 언니와 강둑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앨리스는 지루했습니다. 그림도 대화도 없는 책이라니 앨리스는 다른 것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토끼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토끼는 주머니 달린 조끼를 입고 주머니에서 시계를 꺼내서 늦었다고 뛰어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 모습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주머니가 있는 조끼와 시계라니 호기심으로 토끼를 쫓아서 굴속으로 뛰어 들어가게 된 앨리스는 탁자 위에 있는 병을 보았고 병에 들어있는 것이 결코 독이 아닐 것이라는 믿음으로 마셨는데 몸이 줄어들었습니다. 웃고있는 체셔고양이를 비롯해서 제멋대로 행동하는 하트 여왕을 만나서 앨리스는 이상한 크로케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살아있는 고슴도치가 공으로 사용하고 크로케 체는 홍학으로 하는 게임을 하면서 이 경기가 어려운 경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질서도 없고 규칙도 없는 세상에서 자신들의 주장을 내세우는 이상한 나라에서 앨리스는 놀라운 경험을 가지고 조금은 지루한 자신이 살고있는 세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대해 평론가들은 자신들만의 이론으로 당시의 시대상이나 사회적이념에 대해 추측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작가가 독자에게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서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서 판타지를 통해 꿈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에서 결코 경험하기 어려운 일들을 앨리스를 통해 경험하면서 제멋대로인 이상한 나라에서도 당당하게 행동하는 앨리스의 모험이 시대를 앞서가는 이야기로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크리스 리델의 아름다운 삽화는 앨리스의 모험을 더욱 극적으로 이끌었고 흑백과 컬러가 어울러진 일러스트는 생생하게 앨리스의 환상적인 모험을 이해하게 합니다. 이상한 나라 지도를 통해서 토끼의 집을 비롯해서 하트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을 따라가면서 멋진 모험을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렸을때보다 어른이 되어서 더 많이 읽게 되었는데 나이와 시대를 초월해서 사랑을 받을수 있는 힘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이번에는 더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진 일러스트 삽화를 통해 앨리스의 활약이 더 생동감있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생각들은 저마다 다를것입니다. 사후세계를 믿는 사람도 믿지 않는 사람도 죽음 이후에 대해서는 누구도 정답을 말할수 없을것입니다. 어느날 문득 자신을 찾아온 사람에게서 죽음에 대해 듣게 된다면 그 말을 믿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될지 아니면 사기꾼의 장난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지 운명처럼 찾아오는 죽음과 삶에 대한 이야기가 미지의 세상에 대한 나아가면서 알게되는 진실이 흥미롭게 다가오는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그후에는 반전과 재미가 가득한 이야기이다. 네이선은 아내와 딸이 떠나고 더욱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비즈니스 전문 로펌에서 파트너 변호사로서 성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믿었지만 그가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릴때 그의 곁에 있었던 사랑하는 아내 말로리를 위로하지 못했고 아내는 딸을 데리고 집을 나갔습니다. 성공은 곧 네이선에게 자신감과 재력을 선사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딸을 볼수없다는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사무실로 가게 된 네이선은 뜻밖의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으로 찾아온 의사 가렛 굿리치는 네이선이 예상한것처럼 의뢰인이 아니었습니다. 네이선이 이해할수 없는 말을 하는 굿리치의 태도에 사기꾼이 아닐까 의심하지만 그가 사기꾼이 아니라 진짜 의사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굿리치의 말을 호기심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굿리치는 앞으로 네이선의 삶에 큰 시련이 찾아올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무작정 자신을 찾아와서 네이선의 건강을 걱정하고 죽음을 말하는 굿리치 그런데 네이선은 그가 낯설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만나지 않을것 같았던 굿리치가 다시 나타나고 호기심으로 굿리치를 따라서 최고층 마천루의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굿리치는 한 청년을 가리키면서 지켜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네이선은 그 청년이 자살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굿리치는 자신이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서 저세상으로 떠나게 될 준비를 시키는 사람으로서 메신저라고 했습니다. 네이선은 청년의 죽음을 미리 알았다면 그를 말리지 않은 굿리치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메신저는 죽음을 막지 못하고 단지 그들의 삶을 정리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말하는데 그렇다면 굿리치가 자신을 찾아 온 이유도 그런 의미라는 생각에 그 사실을 받아들일수 없었습니다. 조금씩 다가오는 죽음 네이선은 굿리치의 말대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사랑하는 아내와 딸에게 자신의 진심을 말하고 죽음을 받아들여야할지 아니면 운명에 맞서야할지 놀라운 이야기는 예상하지 못한 반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초현실적인 미스터리는 사후세계라는 색다른 주제로 다가오고 삶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자신이 알지못했던 미지의 세계를 보여주면서 흥미롭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