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예배가 넘쳐나고 있다.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열린 예배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드려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 모임 가운데 열정을 가지고 참석하고 있다. 하지만 주변에 물이 많다고 그 물이 다 마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홍수가 범람할 때에 마실 물이 더 귀해지는 것처럼, 예배의 홍수시대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진정한 예배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의 마땅한 도리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예배를 위함이고, 하나님은 참된 신앙의 길을 예배의 원리 속에 담아 두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틈엔가 우리는 습관적이고 기계적으로 예배에 참석하고, 예배를 구경하는 구경꾼이 되고 말았다. 이런 예배에서는 아무런 기쁨과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점점 더 무기력한 종교인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 책은 현재 독산동에 있는 성천교회에서 담임목회를 하면서 사람을 세우는 제자훈련과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가정 사역에 주력하면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전령사로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공동체를 꿈꾸면서 가정 사역과 관련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 김병태목사가 믿음 회복, 예배 회복, 말씀 회복, 기도 회복, 열정 회복, 소망 회복, 사명 회복, 자아 회복, 습관 회복, 생각 회복, 관계 회복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허탈한 예배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꼭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첫째, 집중하라. 예배자는 집중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예배에 집중하지 않으면 아무리 은혜로운 예배라도 졸다가 돌아간다. 둘째, 갈망하라. 예배를 열망하는 자가 은혜를 받는다. 예배에 대한 갈망이 없는 자에게는 어떤 찬양도, 설교도 수면제에 불과하다. 셋째, 준비하라. 예배의 감동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토요일부터 몸과 마음을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 저자는 그리스도인은 강한 영적 탄성을 지녀야 한다. 경제적인 압박으로 가슴이 답답할 때가 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탈진할 정도로 지칠 때도 있다. 상처를 받아서 견딜 수 없을 정도로 가슴 아픈 때도, 회의의 걸림돌에 넘어질 때도 있다. 거듭되는 실패와 넘어짐에 영적 질서가 엉망진창이 될 수도 있다.”고 하면서 그러나 영적 탄성이 강한 사람은 원점으로 돌아가는 힘을 갖고 있다. 넘어지는 게 문제가 아니다. 일어서지 못하고 버둥대는 게 문제이다. 회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지는 게 문제이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당신은 일어서야 한다. 당신 자신의 소중한 인생을 위해서, 당신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당신은 반드시 일어서야 한다.”(p.6)고 말했다.

 

“10대는 샘플, 20대는 신상품, 30대는 정품, 40대는 명품, 50대는 세일 상품, 60대는 재고 상품, 70대는 창고정리 상품이라는 말이 있다. 저자는 예수님은 폐품인생을 명품인생으로 만드는 전문가시다.”라고 하면서 명품 인생으로 살기 위해서는 날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우는 것이라고 하면서 명품인생으로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죽어라.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라. 불평과 원망이 싹틀 때 그 싹을 아예 잘라버려라. 감사와 찬송이 피어나게 하라. 나를 드러내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라. ‘날마다 그리스도를 존귀하게 하는 당신이 진짜 명품인생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이 새로운 인생을 리모델링하여 희망의 세계로, 행복한 인생으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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