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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읽는 맥스웰 리더십 - 맥스웰이 직접 뽑은 리더십의 핵심
존 맥스웰 지음, 이혜경 옮김 / 니케북스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리더십이란 말은 21세기 들어오면서 화두가 된지 오래다. 그래서 사회의 각 분야에서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리더십이란 지도력, 통솔력, 지휘력 등으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작가이며, 리더십 전문가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레몬 그로브에 위한 스카이라인 웨슬리언 교회수석 목사로 교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 알려진 존 C. 맥스웰이 200만 명 이상의 리더들에게 배움과 성장, 지속적인 변화를 위한 불씨를 제공한 지혜의 정수를 모은 것이다. 지금까지 출간된 맥스웰의 책 14권에 담긴 핵심 조언들을 단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도록 엮었다. 저자인 맥스웰이 직접 뽑은 리더십의 핵심을 행동으로 완성시킬 수 있게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에 옮기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 너무 두꺼운 책이기에 이 두꺼운 책을 어떻게 읽을 수 있을까 걱정을 했으나 절대 질리지 않은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리더십 전문가가 지도자가 지녀야 할 지혜의 정수를 모은 이 책은 ‘리더십 불변의 법칙’ ‘리더의 조건’ 등 그 동안 저자가 출간한 책 14권에서 핵심 문구만을 뽑아 매일 음미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366개의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365일 동안 매일같이 스스로에게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흔히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혹은 이미 알고 있다는 말로 변화를 게을리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리더십의 핵심을 행동으로 완성시킬 수 있게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에 옮기도록 했다.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다면, 절대로 성장할 수 없다. 이 책에 담긴 삶의 지혜와 가르침은 우리에게 격려가 되고,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리더십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고 하면서 “리더가 되는 것은 주식 시장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것과 매우 흡사하다. 하루 만에 떼돈을 벌려고 한다면 성공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매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리더십이 계발되는 5섯 가지 단계를 알려준다. 제1단계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모른다. 제2단계는 내가 배워야 한다는 사실을 안다. 제3단계는 내가 무엇을 모르는지 안다. 제4단계는 나는 알고, 성장하고 있다. 제5단계는 내가 아는 것들을 믿고 그저 앞으로 전진한다.
저자는 “위대한 사람은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보통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하고, 소인배는 다른 사람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하면서 영국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독수리는 입을 다물고 있지만 앵무새들은 재잘거리며 다닌다.”고 말했다고 하면서 “좋은 리더들은 독수리와 같다.”고 했다.
이 책을 하루 한 편씩 읽다보면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부끄럽지 않을 삶을 살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