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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힉스.제리 힉스 지음, 박행국 옮김, 조한근 감수 / 나비랑북스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표지에는 ‘나는, 돈을 쫓는 사람인가? 돈이 따르는 사람인가?’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 돈을 벌기위해서 돈을 쫒아 가는 사람인지, 아니면 저절로 돈이 따라오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일깨워줌으로 그러한 지식을 내면에 다시 활성화시켜준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조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삶을 창조할 수 있는지, 어떠한 측면일지라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명료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 책은 작가요, 교육가이며, 끌어당김의 법칙을 바탕으로 워크샵을 통해서 재정적 풍요나 몸의 건강, 인간 관계에 대해서 공동저자인 에스더 제리 힉스 부부가 사람들의 온갖 삶속의 문제들에 대한 아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해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 책은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선회하기와 긍정적인 면 찾기’에서는 인생은 때로는 불공평하게 느껴진다‘고 하면서 돈은 악의 씨앗도 아니고 행복의 근원도 아니라고 말한다. ‘선회하기’는 나의 인생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준다고 말한다. 2장 ‘돈 끌어당기기와 풍요 구현하기’에서는 결핍에서 비롯된 행동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하면서 어떻게 하면 진동적인 돈을 진동적으로 사용하는 효과가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돈에 대한 욕구는 돈을 끌어당기지 못한다고 하면서 가난한 사람이 부자를 비난하면 안된다고 말한다.

 

3장 ‘육체적 건강 유지하기’ 위해서는 선천적인 질병을 가지고 태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건강을 위한 의사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부모의 병은 유전되는지, 유행병에 있어서 대중 매체의 역할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준다. 4장 ‘건강, 체중, 그리고 마음의 균형’에서는 병에 주의를 기울이면 반드시 병을 불러오게 되는지, 체중조절 방법에 대해서 언급한다. 5장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직업’에서는 직업 선택의 첫 번째 단계와 즐거운 직업 창조하기, 직업을 바꾸기 힘든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주며, ‘하고 싶은 일’과 ‘해야만 할 일’의 차이점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준다.

 

나도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 하고 돈을 모으기에 급급했다. 한번도 해보지 않던 주식을 샀다가 모두 날려 버리기도 하고, 기획부동산을 통하여 전원주택지를 구입했으나 아무 쓸모없는 땅이었다. 또한 오피스텔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해서 계약을 하고 중도금까지 냈으나 사기분양에 걸려 모두 날려 버렸다. 되는 일이 없고 모두 손해만 봤다. 그런데 내가 돈을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내 맡은 일을 했을 때 저절로 인정을 받게 되고, 오늘에 와서 남부럽지 않게 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닫는 것은 내가 돈을 쫒아가서는 안되고 돈이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누구나 끝까지 읽고 나면 어떻게 변화를 창조해낼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이 책은 어떤 소설이나 자기계발서처럼 그냥 읽는 책이 아니고 완전히 소화하면서 천천히 읽다가 보면 풍요로운 재정적 결과들을 보게될 것이다.

 

풍요로운 삶을 원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읽고 또 읽는다면 이 책의 강력한 가르침이 실제 일어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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