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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부자되는 시스템 - 한번 구축하면 평생 굴러가는 마법의 머니 시스템!
윤교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제가 태어났을 때 우리나라는 국민소득이 100불도 되지 않았다. 우리나라보다 더 가난한 나라는 없었다고 할 수 있으리만큼 우리나라는 가난했다. 학교 다닐 때 외국에서 보내 준 우유 가루와 옥수수 가루를 배급 받았다. 가끔씩 외국에서 보내준 구제품 옷을 받아 입기도 하였다.
우리나라는 독일에 광부와 간호사들을 파송하여 외화를 벌어 들였다. 당시 대통령이 독일을 방문하여 고생하는 광부와 간호사들을 보고 우셨다는 이야기는 지금 들어도 가슴이 찡하다. 많은 군인들이 월남전에 참여하여 피를 흘렸다. 그 핏 값으로 경제 발전의 터전을 닦았다.그러던 우리나라가 부자 나라가 되었다. 그때를 생각하면 엄청난 부자가 되었다.
돈이 없으면 참 힘든다. 가난해서 가난의 고통을 아는 사람은 쉽게 나물 먹고 물 마시고 팔 벼개하고 누었으니 하는 식의 배부른 소리 쉽게 못한다.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데 필요한 돈이 있다. 그래서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부자의 길은 멀기만 하다. 부자가 되는 매뉴얼이 있다면 알마나 좋을까.
이 책은 돈 없이 서민이 부자가 되는 정도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 잔재주나 테크닉은 없다. 기본 원칙에 충실하기 때문에 읽는데 지루함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수입이라곤 월급뿐이고 돈 한번 마음 놓고 쓰지 못하는 일반 서민들이 100%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준다. 지하 단칸방을 전전하던 저자를 15년만에 일약 부자의 반열에 올려놓은 자동부자 시스템은 삶의 모든 방식이 부자가 되도록 만든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태도, 습관 등을 알려주고, 재무설계, 수입 및 지출관리 등 돈을 지키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돈을 버는 투자원칙과 전략, 투자위험을 줄이는 방법 등 부자들만 알고 있는 노하우까지 자세하게 기술했다.
이 책을 읽고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열정을 토대로 부자가 되기 위해 한 계단씩 올라간다면 100%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자동부자 시스템을 이해하고 실천하기까지는 많은 인내와 시간이 요구된다. 저자는 이러한 노하우를 얻기 위해 수천권의 책을 읽고 부자들의 작은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적용해 강남에 빌딩 몇채를 사고도 남을 자산을 보유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책은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1억→2억→3억→5억→8억→12억’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을 바꾸겠다는 생각과 실천지향적 삶이다. 가장 중요한 부자의 공식은 결국 생각의 힘에 행동의 힘이 더해진, 목적지향적 삶이라는 것이다.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 새로운 부자 시스템인 ‘마하시스템’은 100% 새로운 시스템이 아니라 성경의 지혜, 6천년 전 바빌론 부자의 지혜, 20세기 최고 부자들의 지혜를 융합해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접근방법과 시각으로 재해석해 만든 것이다.
이 책은 한번 읽는 것으로 끝나는 책이 아니다. 계속 옆에 두고 반복해서 읽고 적용하는 책이다. 특히 강의 동영상은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부자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에 남은 인생을 걸고 한번 올인해 보자.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