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계절 5체질 생명 법칙 - 백두산 초인들의 신성한 가르침
김봉규 지음 / 덕주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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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몸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식품이나 보양식을 먹어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얼마 전에 제주도 패키지여행을 갔다가 성읍민속마을 <초가집 관람체험>을 하는 중에 굼뱅이(번데기 유충)를 발효시켜 만든 환으로, 기력회복, 피로개선,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구입해서 매일 복용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일보 대구·경북 취재본부, 월간 엠플러스 한국 편집장을 역임하고 대구 매일신문 에 건강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김봉규 저자가 백두산에서 명상 수행하면서 음양오행의 이치와 인체의 신비를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책은 백두산 평원, 천지물가, 원시삼림, 힘의 동굴, 팔괘봉 등에서 저자가 목격한 자연현상과 당시의 느낌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음식마다 더 어울리는 사람, 덜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서 타고난 체질에 따라 좋은 음식, 좋은 주거환경, 효과 있는 운동이 다르다.”고 말했다. 체질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이 환경, 음식, 스트레스 등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한의학에서는 사상체질(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개념을 통해 같은 음식이나 약도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고 본다. 태음인이라면 찬 음식을 피하는 게 좋고, 소양인은 쉽게 열이 오르기 때문에 차갑고 수분이 많은 식품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나 역시 제 체질에 맞춘 식습관을 시도하면서 몸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마음과 몸의 고통을 동요 없이 지켜보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고통은 바람과 같다. 사람이 막아서거나 저항하지 않으면 흔적 없이 왔다가 떠나는 것이 바람이다. 그러니 고통을 동요 없이 지켜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고통과 번뇌를 동요 없이 지켜보는 것이 말처럼 쉬울까. 저자는 그 방법이 바로 명상이라고 말한다. 명상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가까워질수록 이질감과 저항감이 줄어들고 동요 없이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허공에 존재하는 뚜렷한 다섯 기운의 차이로 인해 봄(바람), 여름(뜨거움), 늦여름(습함), 가을(서늘함·건조함), 겨울(차가움)의 다섯 계절이 생기고, 그 계절에 따라 태어난 사람의 신체 기운이 만들어진다.”(p.60)고 말하면서, 출생시기로 사람의 체질을 구분하고, 체질에 맞는 식사법과 질병치료, 운동법, 주거공간, 어울리는 색깔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이 책의 5백년 양생을 위한 향기 요법에서는 후각의 중요성과 체질에 맞지 않는 향의 부작용을 다루고 있다. 원리를 보면 향이 코로 흡수되면 후각 수용기에서 대뇌 변연계로 전달되어 뇌하수체가 호르몬 밸런스를 조절하는 방식이 제시된다. 피부 흡수는 혈관을 통해 대뇌로 전달되어 세포 수준의 이완·자극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8백년 양생을 위한 수면법에서는 한의학적 수면 양생 핵심 원칙을 이야기 한다. 수면은 기혈 순환과 신체 회복을 돕는 시간으로, 부족하면 피로·소화·면역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정신이 건강해야 몸이 편안하므로 분노·두려움 등 과도한 정서와 명상·단전호흡을 하면 좋다고 강조한다. 또한 수면은 빛에 영향을 받으므로 계절에 따라 취침·기상 시간을 조절하라고 안내한다.

이 책은 각자 타고난 체질별로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여러 요인을 개선해주고,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환자 스스로 피로의 원인을 잘 다스리고 식사와 수면을 바르게 잡고,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야 만성피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 책을 만성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영양제 중심의 관리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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