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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 - 절세를 알아야 부자가 될 수 있다, 2026년판 ㅣ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2026년
신방수 지음 / 아라크네 / 2026년 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내야 하는 것이 세금이다. 커피를 한 잔 마시거나, 밥을 한끼 먹거나, 한 달 월급을 받을 때 등 소소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각종 세금들과 마주하게 된다. 이렇게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살면서도 정작 세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내지 않아도 될 세금까지 내는 경우가 많다. 세금으로 줄일 수 있는 돈은 작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이라고 하니 나도 모르게 돈이 새고 있다면 그것은 세금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내야 할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도 떳떳하게 온갖 혜택을 누리며 사는 사람들도 또한 많다. 세금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더 많은 세금을 낼 수도 있다. 세금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 개인편>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세무법인 정상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이 법인의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세법 전담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MBC·KBS·SBS 등 공중파 방송은 물론이고, YTN 등에도 출연하고 있는 신방수 세무사가 세금을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관련 정보를 찾는 이들을 위해 절세에 관한 대부분 지식과 세금의 원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세금 문제의 해법을 체계적으로 알려 준다.
누구나 법이 정한 대로 형편에 맞게 세금을 내야 하는데, 세법은 기본적으로 소득이 많은 사람에게는 많이 부과되고, 소득이 적은 사람에게는 그만큼 적게 부과된다. 하지만 비슷한 규모의 재산을 상속받거나 같은 시세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데도 누구는 세금을 더 내고 누구는 덜 내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같은 직급의 동료라 할지라도 누가 더 꼼꼼하게 연말정산을 챙기는지에 따라 환급받는 세금이 크게 차이 나기도 한다. 소득 수준이 비슷하다고 해서 세금 부담까지 비슷한 것은 아니다. 세금에 대해 제대로 알면 세금을 줄일 수 있지만 모르면 더 많이 낼 수도 있기에 세금 공부를 어렵다고 미뤄 둘 수 없는 이유다.
이 책은 모두 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세금 원리, 알면 알수록 돈 벌어요’, 2장은 ‘또 하나의 보너스, 연말정산을 챙겨라’, 3장은 ‘내 집 갖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4장은 ‘부동산 취득·보유할 때 세금을 팍팍 줄여라’, 5장은 ‘임대수익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절세 전략’, 6장은 ‘양도소득세 공략, 그대로 따라 하기’, 7장은 ‘자금출처조사 대처법과 금융실명제에 대처하는 자금 거래법’, 8장은 ‘떳떳하게 세금 덜 내는 부자들 이야기’이다.
세금이란 국가에 대한 납세의무를 이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소득을 올리면 그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세금도 늘어나게 된다. 이는 우리가 국가의 발전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느 정도의 희생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세금의 부담은 크지만, 그 덕분에 우리는 안전한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고 국가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세금을 지불하는 것은 우리가 사는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다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어보니 어렵기만 한 세금 문제를 가능한 한 쉽게 풀어내려 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최근 개편된 정책은 물론 앞으로 변동 가능성이 있는 세제 정책까지 예측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법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합법적으로 세금을 덜 내는 개인들의 절세법에 관해 자세하게 알려주므로 누구나 이 책을 읽는다면 세금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한번 읽고 마는 책이 아니라 집에 두고 수시로 필요할 때 읽는 세금절세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