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친구마음 탐구생활 -올드스테어즈 초등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아이가 성장해나가는 것을 보고 있으면 대견하기도하고 안쓰러울때도 많이 생기네요. 특히나 학원이나 학교를 다니면서 작은 사회생활을 시작하고부터는 친구들와의 갈등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아이가 마음이 단단하지 못하여서 힘들어할 때를 보면 안쓰러운 마음이 더 커지게 되더라구요. 아이에게 직접적으로 조언을 해주기 보다는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고 공감해주고 때로는 상대방 친구로 빙의를 하여 대화를 풀어보려고 해보기도 해요. 그런데 엄마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고 우리딸 입장에 기울다 보니까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을 판단할 수 없을 때도 많습니다. 아이의 마음의 위로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마음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 마음의 근본적인 부분을 잘 들여다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어린이를 위한 정통 심리학교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친구마음 탐구생활>이란 책을 보니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겪을 법한 상황에서 쉽게 풀어 설명을 해놓은 부분이 많아서 엄마가 읽어볼 때는 아이 마음이 이해가 되고 아이가 읽으면 친구와의 상황이나 트러블이 일어날때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보려고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네요. 사실 우리 어른들도 어린 시절이 있었고 여러 크고 작은 상황들 속에서 불편한 마음을 가져본 경험들이 있을거예요. 친구마음 탐구생활이라는 책은 단순히 재미를 위한 책이 아니예요. 아이들 생활들 속에서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6개의 장으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담고 있고 그 이야기속의 아이들 마음 상태를 심리학적, 정힉분석학적으로 상황을 한번 전문적으로 짚어주어요. 다시말하면 아이들이 겪는 마음의 불편함들은 사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일반적인 일들일 수 있다라는 걸을 알려주고 또한 이런 상황들을 제대로 바라보고 상대방의 마음을 어떻게 이애해 볼 수 있을 지도 알수 있도록 원리를 간단하게 담고 있답니다. 이야기도 재미있고 있을 수 있는 상황들이라 공감이 되지만 일러스트를 통해서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게 상황을 정리하는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김심리의 심리상담소 코너는 전문성있는 용어와 이야기로 상황의 일반화를 도와주고 상대방의 행동에대한 이해도 가능한 원리가 숨어져 있답니다.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해보려고 노력이 필요한 어른들과 친구의 속마음을 더 잘 이해해서 잘 지내고 싶은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친구마음탐구생활 #어린이정통심리학교재 #마음학교 #올드스테어즈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
[서평]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 4학년-쏠티북스 아이들에게서 제일 듣기 싫은 게 수포자라는 말입니다. 아이들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잘 쌓아 올리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역이 수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막연하게 어렵고 힘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담쌓다보니 마음에서 멀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그 시작점은 자연수에서 분수 소수등으로 수가 확장되는 개념을 배우면서 일거 같아요. 수에대한 좀 더 거시적인 이해가 필요한데 제가 학교에서 수를 배울 때도 이런 수가 있다..라는 정도의 좁은 수 개념으로 배우고 가르치고 하다보니 아이들이 수를 연결 시키는 힘이 부족하지 않았을까요? 가령 분수라는 아이를 겨우 이해했는데 1/5와 어떤 수의 1/5의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파생되는 문제들을 힘들어하면서 놓아버리는 그런 경우 많아요.. 우리 아이가 4학년 수학을 선행으로 하고 있는데 몇 번 했는데도 아이는 어려운가 봅니다. 그래서 조금 더 분수를 집중 학습을 시켜주고 싶어 선택한 교재가 쏠티북스에서 나온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4학년 >입니다. 이 책은 현직 초등 교사이신 안상현 선생님께서 수학을 즐길 수 있도록 쌓아오신 노하우를 가득 담아 펴내신 교재예요. QR코드를 이용하여 안쌤의 유익한 강의를 들어볼 수도 있어요. 수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질의 초등부모교육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강의입니다. 4학년때는 2학기에 분수가 나와요. 분수의 덧셈과 뺄셈 개념이 나오고 진분수 대분수의 계산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자연수에서 분수를 빼는 계산까지 배워요. <쌤이랑 초등수학 분수잡기-4학년 >편에서는 가시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지만 임팩트있는 설명편이 인상적이예요. 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부분에대해 깊은 생각이라는 코너에서 짚어 주니 한 번 더 꼼꼼히 다져볼 수도 있어요. 바로확인문제, 기본문제,발전문제 순서로 3단계 꼼꼼한 학습이 가능해요. 한 권을 신속하지만 체계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점구를 줄 수 있어요. 발전문제에서는 기본적인 유형들, 변형유형, 서술형까지 다양한 문항들이 실려있어서 적용력을 키울수 있을 거 같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도 즐거워 하기때문에 분수를 즐겁게 마스터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책을 출판사의 데이터베이스가 아닌 선생님이 집필하셨기에 믿을 수 있고 결과도 기대되요.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쏠티북스 #쌤이랑초등수학분수잡기4학년 #안상현 #안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 #맘수다
[서평] 탁상용 초등한자 하루꼭! 365- 반석북스 우리 말의 80퍼센트가 한자에서 유래되었기에 한자를 공부하지 않을 수가 없죠. 한자를 알면 우리 말의 뜻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일상 속에서 물마시듯, 숨쉬듯 한자를 받아들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찾아보고 알게 된 반석북스에서 나온 탁상용 초등한자 하루꼭 365를 소개합니다. 하루 4글자 , 총 6개의 단어로 총 2000개의 단어를 학습할 수 있다고 하네요. 사실 한글도 배울때 여기저기 많이 붙여두고 외우고 하잖아요. 한자도 똑같이 자주 볼 수 있도록 스탠드 형식으로 된 책이면 좋겠죠? 탁상용 초등한자 하루꼭 365는 달력처럼 탁상에 세워두고 하루하루 넘기는 일력 형태예요. 대표단어2개 속에 총 4글자를 익히고 각 글자에서 파생되는 4개의 단어를 익힐 수 있는 시스템이예요. 한자 옆에는 영어로도 되어있어서 영어단어학습도 가능할것 같아요. 다개국어또는 영어 한자하는 아이들에게 효율적인 인지 시스템인것 같네요. 각 단어마다 획수와 급수정도도 담겨져 있고요. 5개의 장이 끝나면 연습문제 푸는 회차가 나와요. 저는 다이소에서 지워지는 펜을 사서 아이에게 해보게 시켰어요. 아무래도 연습을 자주해야하니 지워지는 펜이 유용하겠죠?? 그 다음 회차에서는 급수대비 한자가 10개씩 담겨져 있어서 집중 학습도 가능 할 것 같아요. 아마 일주일 7일학습을 염두에 두고 시스템화 된 것 같아요. 월~금까지는 일일학습, 토요일은 5일간 학습 복습연습시험, 일요일은 급수시험준비하기 이렇게 계획을 세워서 하면 즐겁게 아이가 매일매일 루틴을 가지면서 할것 같아요. 어려운 단어가 나오면 일력이지만 한주 분량을 복습하는 주로 삼고 여유있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탁상용 한자이지만 2000개의 단어학습이 가능하고 단어장처람 활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표의문자인 한자는 각 글자마다 뜻을 내포하고 있어 특별하지만 새로운 단어가 생겨날때는 기존에 없던 글자를 배치를 한다던가 해야해서 불편한것 같기도해요. 키보드나 핸드폰 문자입력도 빠르지 못하구요. 그럼에도 동아시아 나라에서 차용해서 쓰던 한자이기에 영향을 많이 받았었죠. 중국어 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에게도 우리가 쓰는 번체자와 현대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간체자가 조금씩 다른 부분도 있지만 가끔 일치하여 알아 볼때 즐거워 하는 것 같아요. 한자공부하는 초등부터 중등도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눈앞에 매일 두고 보는 일력 추천합니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수학을 세상을 보는 눈이라고 이야기 하던 딸. 어디서 들었냐고 하니 담임 선생님이 늘 하시는 말씀이라고 한다. 수학이라는 학문은 단순하게 수, 도형의 개념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는 이치를 배우는 학문이라고 생각하기에 더 와닿는 문구라고 생각한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3를 몇장 읽어보면서 정말 무릎을 탁 칠 정도로 마음에 드는 책이라 느꼈다. 3권은 공간과 도형을 다루는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 교과서나 참고서에서의 수학이 아니라 정말 입체적으로 본질에 대해 풀어 놓은 책은 처음 보기때문에 자연스레 1,2권까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다면체와 다면체 겉넓이와 부피,구, 수학자들이 보는 다면체의 관점이야기가 수록 되어 있는데 참고서로만 접해오던 개념들의 시냅스를 이어주는 책이라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들었다. 우후죽순 머릿속에 집어넣은 개념들을 유기적으로 자리배열해주고 세팅해주고 발전 될 수 있게끔 설명을 덧붙여 놓았다. 그럼에도 어랴운 용어가 아니기에 중학교 1학년 제자아이에게 읽어보라고 해도 수월하게 읽는 내용이다. 아마 초등 고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다면체에대해 알아보고 공부 해 볼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싶다. 정다면체가 되려면? 이 챕터는 정다면체 조건은 모든 면이 정다각형이고 한꼭짓점에 모이는 면(모서리)의 수가 모두 같다. 이 두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정다면체라는 이름을 얻는다고 공식처럼 외웠었는데 이 책에서는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고 잊지 않을만큼 각인을 시켜주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교과서와 참고서가 핵심키워드와 문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전반적인 연결되는 느낌을 어려워 하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은 꼭 필수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수학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비슷한 수학관련 책들이 일본이나 외국책들이 많다. 번역이 된 책들을 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수학은 처음이야3는 국내 서울대 수학과 교수님이신 최영기님께서 잘 만들어 주셔서 이질감 없이 잘 받아 들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서평] 하루 한장 초성퀴즈 초등 속담쓰기- 사고력이 자란다 편 테크빌교육 아이와 재미있게 어휘공부를 하기위해 진짜 많은 교재를 두루 사본 것 같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처음 보고 듣는 표현법들을 익히기도 하고 전문 교재로 익힐 수도 있는데 병행을 한다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하루 한장 초성퀴즈 초등 속담쓰기-사고력이 자란다 편 테크빌교육 교재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책은 하루 한장씩 20일 왼성할 수 있는 형태의 책이고 많이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이기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용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뭐든 양이 많이버리면 공부 개념이 되어버려서 겁 감 부터 느끼는 우리 아이에게 최적화된 분량이라고 할까요? 초긍 국어 2~4학년 교과 연계된 속담책이라 아이들에게 더 잘 와닿을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하듯이 재미있게 배워보는 초선퀴즈 형태를 가지고 있어요. 요새는 학교에서도 이런 게임식으로 수업을 하시기도 해서 아이들은 익숙한 것 같아요. 이책의 장점은 퀴즈로 풀면서 공부인듯 공부 아닌듯 스며들듯 학습이 된다는 점 같아요. 그리고 쓰면서 맞춤법도 익히고 한 번 더 되내어 보는 효과도 있어요. 아이들이 더 잘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았는데 일기를 쓸 때 한 문장씩 사용해보기예요. 독서력 기르는데 가장 도움되는 부분인 짧은 글쓰기라고 생각하고 독서록을 쓰는데 쓸말이 없다고 하는 아이가 속담 공부한 문장을 적용해서 써보니 이해가 쉽고 기억도 오래남고 글도 더 왼성도있어진다고 하네요. 처음 배우는 초등 속담들이라 사실 쉽지는 않을 텐데 초성 퀴즈로 속담을 완성해보고 해설 영상도 보니 도움이 많이 되네요 사용하는 방법 뜻에대한 설명속에 어려운 낱말풀이도 전성껏 되어 있고 유투브 연계되는 QR코드 영상 강의또한 아이가 열심히 보고 익히네요. 다각적 구조 학급으로 입체적으로 속담, 관용표현을 익히니까 써보기 적절한 때를 늘 찾고 있어요. 속담을 읽고 옳은 문장 찾기, 나만의 문장만들기편도 너무 유익합니다. 한주차씩마다 어휘력 쑥쑥 속담문제와 지혜퐁퐁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익혀볼 수 있는데 단원 마무리격인 셈인데 5개씩 복습 페이지로 유익하고 좋습니다. 고민하고 있다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하루 한장 초성퀴즈 초등 속담쓰기(테크빌교육) 한 번 살펴보시길 추천드려요.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진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테크빌교육 #초성퀴즈초등속담쓰기 #하루한장초성퀴즈초등속담퀴즈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 #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