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쓰기는 애쓰기다 - 당신의 삶은 이미 책 한 권이다
유영만 지음 / 나무생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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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짧은 시간이라고 의미없는 시간은 아니다.ㅇ23P

시간이 짧아서 애매하다고 그냥 버릴 때가 있는데 생각해보면 피곤할 때 10분만 꿀잠자도 개운하고 영어단어시험보기전에 10분만 집중해도 점수가 꽤 높아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처럼 짧은 시간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행복한 일을 하루에 10분만 한다면 삶의 질이 확 좋아질겁니다!^^



ㅇ글짓기에 앞서 필요한 것이 살아가기다.ㅇ38P

진짜 글쓰기에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이 살아가는 것이죠. 무엇이든지 남의 이야기라도 내가 알아야 나를 통해서만 내 글이 쓰여질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어떻게 살아가고있는지에 따라 글도 달라지므로 어떤 글을 쓰고 싶은지는 어떤 삶을 살고싶은지와도 같고 쓰고싶은 글은 살아가고싶은 삶이겠죠!



ㅇ삶은 글이 자라는 텃밭이다.ㅇ67P

내가 글을 쓰면 당연히 내 삶을 바탕으로 배운 단어로 배운 감정으로만 글을 쓸 수 있기때문에 영양가 많은 비옥한 땅일수록 더 영양가있고 튼튼한 작물이 자라듯이 바탕의 땅을 잘 가꿔놓아야합니다!



ㅇ사고가 단절되는 이유는 그것을 표현하는 단어가 부실하기 때문이다.ㅇ149P

저도 책을 많이 읽으면서 확실히 표현력이 좋아지고 설명을 잘 못했던 애매한 것들도 조금이지만 표현할 수 있게되서 기뻤습니다. 좋은 작품을 보고 추천해주고싶을 때 더 좋은 표현을 쓰면서 더 끌어당길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ㅇ"쓰기 전까지는 내가 무엇을 쓸지 몰랐다."ㅇ169P

글을 쓰면서 많은 시간을 담는데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에 따라 정말 다른 책이 나올겁니다. 그래서 어떤 시작이라도 과정에 따라 한 단어로 시작했어도 긴 서사가 짧은 동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뭔가 시작이라는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문장인 것 같아 앞으로 적어두고 자주 생각하고싶은 문장입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짧은 글을 쓰는 것도 힘들다는 것을 알아서 와닿았던 제목이였습니다. 정말 책까지 만들려면 무지 애를 써야하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애를 써도 힘들게만 느껴지지않고 행복을 누릴 수 있기에 꼭 책을 써보고싶은거죠. 정말 쓰기 전까지는 내가 무엇을 쓸 지 모르는 법이니까 좋은 책을 내기 위해 좋은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고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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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지갑 열지 마 - 첫 월급부터 시작하는 2030 재테크
권종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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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돈'이라는 사랑꾼에게 애정을 주느냐ㅇ11P

생각해보니 돈이 많이 필요하고 돈을 많이 벌어야하는데 정말 관심이 없다고해야할지 귀찮고 힘들다는 생각에 가까이하지않았고 남이 하는대로 시키는대로 부랴부랴 따라하는 행동만 했었습니다. 그러니까 돈이 멀어질 수 밖에 없는거였죠. 한방에 벌린다해도 관심을 갖고 지키지않으면 없어지겠죠. 적어도 먹고 살만큼은 애정해줘야할것같습니다!



ㅇ기본적인 정보를 제때ㅇ89P

저도 괜히 기본도 모르면서 바로 뛰어넘는 행동을 할 때마다 자꾸 기본에서 막혔던 경험이 있어서 와닿았습니다. 기본을 놓치고 고급정보를 알았는데 기본을 몰라 실수하거나 써먹지못하면 무슨 소용입니까. 그래서 진짜 기본적인것을 계속 체크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습니다!



ㅇ모르는 사람 따라가지말라ㅇ121P

아이들한테는 모르는 사람 위험하니까 따라가지말라고합니다. 근데 재테크할때는 좋다고 하면 필요하다고하면 믿고 모르는 계약을 하는 어른이 많습니다. 저도 보험같은거 잘모르고 계약하고 해약했다가 엄청 손해를 얼마전에 봤습니다. 왜 모르면서 따라갔는지 정말 착잡했습니다. 다음엔 꼼꼼히 따져가며 할겁니다!



ㅇ오해나 편견으로 인해 무방비의 위험ㅇ154P

저도 보험이나 재테크 관련된 쪽은 어렵고 사기당하기 쉬워보여서 아예 관심을 안두고있었습니다. 근데 그러다가 언제 큰돈이 필요할지 모르는데 저희집이 예전에 갑자기 전세값이 올라가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적이 떠오릅니다. 진짜 그럴때 위기일때 대처할 수 있는 어른은 되야지않겠습니까!?



ㅇ큰 주머니를 줄일 때가 그보다훨씬 작은 세금 주머니를 줄이는 것보다 더 큰 도움이 되겠죠?ㅇ276P

작은 세금 주머니를 일일히 체크해가며 줄이면 아무래도 놓치기도 쉽고 번거롭고 연말에 한꺼번에 하는게 훨씬 편리하죠. 그러니까 크게 줄일 수도 있고 많은 양이니 정신차리고 잘 알아둬야하는거죠!



ㅡ마지막 느낌ㅡ

아직까지도 제가 아이같다고 느꼈습니다. 재테크쪽은 정말 아기수준이죠. 기본도 모르고 그냥 어렵고 귀찮게만 생각했었는데 이 책 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정신 바짝 차리게 되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되어있습니다. 초보자나 상관없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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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과의 대화
이시형.박상미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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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전 우주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존재가 나'ㅇ35P

앞에서 한 보리 한톨 이야기를 말하자면 보리한톨이 작은공간에서 좋지도 않은 환경에서 잔뿌리를 상상도 못할만큼 뻗어 어떻게든 수분과 영양을 흡수하며 살아낸 이야기입니다. 우주가 위대한데 그중에서도 가장 위대한게 생명을 만드는 것이죠!



ㅇ그 공포증이 바로 오늘의 자네를 만든 일등공신이야.ㅇ64P

저도 대학생되니까 갑자기 발표가 일상이 되버려서 당황했었습니다. 처음에 정말 가관이였죠. 원래 연습하는 성격이 아닌데 발표는 연습할수록 잘된다는 것을 느끼고 연습하는 습관이 생겼죠. 불안하다면 극복해내면 되는겁니다!



ㅇ인생을 두번째 살고있는 것처럼 살아라.ㅇ101P

이생망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다음생은 이번생을 교훈삼아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죠. 근데 생각해보니까 지금부터라도 잘못했던 걸 반복하지않고 두번째 삶을 살고있는 것처럼 살아가면 되는것이였습니다!



ㅇ가장 어리석은 복수가 내 인생을 담보로 하는 복수ㅇ196P

복수에 대해 확실하게 아는 건 다른건 몰라도 진짜 어리석은 게 내가 뛰어들어 같이 죽는 겁니다. 나 자신을 버리는 건데 그렇게 되면 나 자신이 두번 죽게되는거죠. 내가 죽어가는 복수가 내 인생에 그럼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ㅇ진정으로 살게 되기 위해서 나는 죽음을 직면하지 않으면 안 되었구나ㅇ237P

죽으니까 사는 것이 특별할 수 밖에 없는거죠. 죽으면 못하는것을 살아있을 때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거죠. 정말 진지하게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경험해보며 살아있음을 더 강렬히 느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사람에게 의미라는게 그냥 뚝 떨어지는게 아니고 마치 험난한 필터의 과정을 통해 맑아서 뚜렷히 보여지는게 의미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책입니다. 그런 의미는 정말 삶을 계속 순환시키고 살아가게 하는 정화수와도 같죠. 그런 의미를 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고 실제사례를 통한 상담도 공감이 많이 되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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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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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이렇게 말하면 듣는 쪽도 준비가 갖추어진다.ㅇ24P

내가 말을 하면 말을 잘 들어주었으면 하는 건 이왕이면? 당연히 바라는건데 잘 듣게하려면 잘 말해야합니다. 미리 내가 말하고자하는게 3가지다라고 알려주고 말하면 그 3가지를 잘 캐치하기 쉬워지니까 정말 좋은방법을 새로 알게되서 앞으로 잘 써먹어야겠습니다!



ㅇ위에 있는 사람이 같은 지평의 관계성을 만들어 '함께하자'는 자세를 보이면 그 자체가 미덕이 되어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ㅇ 70P

위에 있는 사람은 왠만하면 어쩔 수 없이 불편한 감이 있죠. 가까워지고 친해지려면 공감만한게 없어서 무엇을 해도 함께한다는 것을 보여주면 확실히 거리감이 줄어들고 인간적으로도 호감을 쌓을 수 있죠!



ㅇ"이 상을 받는 최초의 아프리카 여성으로서"ㅇ80P

의미있는 말을 해야할때는 처음에 입장을 딱 밝히면 강렬하게 의미를 주기때문에 좋은방법이죠. 나중에 프로젝트를 할때도 딱 입장을 먼저 말하면 주장어필이 잘될 것 같아서 그런 어법을 많이 연습하려고 합니다!



ㅇ생각이 선명한 이미지로 각인되는 것이다.ㅇ118P

가끔 나와는 많이 다른 세상에 살고있어서 내 말을 잘 이해하기 힘든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아무리 열심히 설명해도 해도해도 제자리걸음만 하게되는데 좋은방법이 이미지로 설명해주는것이죠. 추상적인 것일수록 확 와닿으려면 딱 맞는 이미지로 한번 설명해주는것이 효과가 큽니다!



ㅇ역설을 던지면 관심을 끌 수 있다.ㅇ178P

사람은 독특하면 일단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알고있는 상식을 뒤집으면 일단 생각해보게 할 수 있습니다. 이걸 잘활용하면 역설을 통해 더 강조가 되는 것이죠!



ㅡ마지막 느낌ㅡ

제목 그대로 확 끌어당기는 내용이였습니다. 딱딱 포인트로 기억하기도 쉽고 좋은 예시들로 설명해주셔서 정말 이해도 잘되고 연습만 계속 꾸준히 잘하면 정말 확 끌어당기는 언어스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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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행복이 있었네
박인목 지음 / 지식품앗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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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꽃을 피우기 위해 온 정성을 한곳에 모아야 하기 때문이리라.ㅇ45P

그냥 피는 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꼭 힘든 시간을 기다려야만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다 꽃피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꽃 피우는 것을 멈추지않고 오래 걸리더라도 꺾이지 않고 기다리면 그동안 받았던 고통과도 맞바뀔 행복의 꽃이 필것입니다!



ㅇ혹시 작명이라도 해주면 갑자기 소원대로 될지도 모른다고 턱없는 생각도 하면서.ㅇ103P

어렸을때부터 화분 키우는 것을 몇번 도전하면서 많이 식물들을 묻어줬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한번도 이름을 붙여주지도 않았고 물을 얼마나 줘야하는지도 처음에만 기억하고 나중에는 생각날때 주고 이러다보니 자꾸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거였습니다. 이름을 붙여주는 것부터 관심의 시작이고 잘 자라라고 붙여진 이름대로 키울 수 있도록 이름을 부를 때마다 관심을 줄 수 있어서 이름을 붙여주는게 무척 큰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ㅇ'정보'가 타인에게는 귀찮은 쓰레기 취급을 받지는 않는지.ㅇ108P

저도 요즘 느끼고 있었습니다. 카톡을 하면서부터 글자가 감정이 쉽게 보내지고 받아지고 그래서 너무 많은 글자에 몇개는 보지도 않고 가끔은 쓰레기처럼 버려져도 무뎌지고 있는 현실이죠. 그래서 카톡을 끊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를 가볍게 여긴 사람들과 끈끈한 인연을 가진 사람을 알 수 있었습니다!



ㅇ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위험도 그만큼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ㅇ214P

뭐랄까 어느정도 위험은 막아주는 집이지만 터지면 큰 사고만 터지니까 감당하기도 힘들고 다른 집보다 더 다루기 어렵다 보니 더 속수무책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나를 지키기보다 다른사람한테 기대서 보살핌을 더 받게되고있어서 그걸 갑자기 느껴서 무섭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것들에 의지해서 믿기보다 나 자신을 믿고 직접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습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행복은 행복을 찾으면 찾을 수 있다고 우리는 그런 일상에서 살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였습니다.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는 말이 맞는 말이였습니다. 생각해보면 행복한 것들이 가득하고 행복을 만들 길도 많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책을 읽으니까 참 행복해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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