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지로 없다는 슬픔에 잠겨있으려고하기보다 빈자리를 그대로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억지로 생각안하려고하거나 생각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같이 밥먹었던 추억을 생각하며 밥을 먹는게 잘못이 아니니까 있는 그대로 살아가고 물론 더 노력해야하는 부분도 생기고 생활이 달라지겠지만 틀리고 잘못된게 아니죠. 세가족에서 두가족이 함께 나아가는 삶의 모습을 담아낸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