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 모든 것이 가능한 나는 누구인가?
김선중 지음 / 원너스미디어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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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그저 발견만ㅇ51P



나는 내가 겪었던 내제되어있던 것들로부터 지금을 행동합니다. 근데 자꾸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들어보셨죠? 그런 실수를 계속하는데 그냥 그러려니 살면 안되죠. 그래서 나는 왜 그런 실수를 했는지 생각해보고 나를 발견해야합니다. 그래야 나를 바꿀 수 있습니다!



ㅇ그냥 셀리로 머피를 덮으려고만 하면ㅇ93P



셀리는 나로 인해 돌아간다면 머피는 주변에 휘둘리며 돌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무언가 잘못됐을 때 남탓만 하면 머피인데 이 머피는 남탓만 해서 남을 고칠 순 없으니까 자꾸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셀리로 변화를 줘야합니다. 근데 그냥 악취를 없애기 위해 향수를 뿌리는 격으로만 잠깐 덮는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변화를 줘야하는게 키포인트입니다!



ㅇ'문제가 아닌 원래의 온전한 것'ㅇ126P



이 책에서는 자장면을 먹고 체한 뒤로 트라우마가 생겨 나중에 또 자장면을 먹으려고하면 그때 그 트라우마로 체기가 올라와서 먹지못하는 예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트라우마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잘 생각해보면 무조건 자장면을 먹으면 체하는 몸이 아니고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때문이라는 것을 알고나면 무조건 체하는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되서 체기가 올라오는 반응이 사라질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 원래의 온전한 나를 찾는 셀리리더쉽이 우리 삶에 필요한 것이죠!



ㅇ에너지는 서로 비슷한 것끼리 끌어당기는 법칙ㅇ176P



끼리끼리 논다는 말도 있듯이 자연스럽게 모이다보면 비슷한 에너지가 모여 전체적으로 서로 조화롭고 시너지가 생기게됩니다. 그러니 내가 변해야 주변도 변할 수 있습니다!



ㅇ왜 그렇지?라는 생각을 할 때 당신은 깨닫게 될 것이다.ㅇ241P



무언가 깨닫고싶다면 왜 그런가를 생각하다보면 분명 어떤것이든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일단 왜?를 물어보고 셀리리더쉽을 통해서 나에게서 답이 나올것입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자기계발서를 많이 보면서 이것저것 변화를 많이 주려고했지만 계속 문제가 느껴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점과 방향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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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양봉의 세계
프리드리히 폴 지음, 이수영 옮김, 이충훈 감수 / 돌배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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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문장ㅡ

ㅇ꿀벌에게서 배운ㅇ7P

양봉을 통해 얻는 게 꿀이며 밀랍이며 요즘 꼭 챙겨먹어야한다는 로얄젤리까지 엄청나게 좋은 것들이 많은 만큼 좋은 일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또 과학적이고 사회적이고 정말 배울 점들이 많은 양봉의 세계 많은 분들이 같이 알면 좋겠습니다!



ㅇ벌독 알레르기가 없다면 벌독으로 치료효과ㅇ42P

벌에 쏘이면 무조건 나쁘거나 잘못하면 죽는 걸로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벌에 쏘이고 나서부터 체력이 좋아지거나 달라진 센체변화를 느꼈다는 분들이 계셔서 특수한 상황인줄 알았는데 원래 치료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벌에 쏘이겠다고 하면 위험하니 벌독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치료효과를 보고싶으신분들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ㅇ벌통을 놓는다고해서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ㅇ53P

이것도 벌에 대한 오해 중 하나였습니다. 양봉을 하려면 인적없는 곳에서 해야하고 집에서는 힘들 것 같아서 취미로 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벌들도 사람손에 의해 길들여지는거였습니다. 물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합니다. 그래도 집에서도 할 수 있다면 진짜 낭만이 있겠죠!





ㅇ특정 종류의 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양봉가의 지식도 해박해야 한다.ㅇ192P

그냥 마냥 벌과 벌집만 놔두면 양봉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척 세심하게 관리하고 또 얻고자하는 꿀이 따로 있으면 더욱 더 애를 써야합니다. 양봉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좋고 더 필요한 꿀을 그리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됩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솔직히 아직 양봉에 대해 잘 파악한 것은 아니나 일단 오해를 많이 하고 있어서 양봉을 꺼려했던 부분이 해소되고 설명도 엄청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초보자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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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인생 직업은 있다 - 방황하는 어른들을 위한 진로 교과서
이우진 지음 / 라온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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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첫 단추를 잘못 꿰면 결국 맨 마지막에 가서 다시ㅇ23P

요즘 일단 취업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문자하나 보내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다고 듣기도 하고 직접 본 적도 있어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자꾸 그런식이면 계속 다시 첫단추만 꿰야하는데 나아가지 못하게 되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신중하게 첫단추를 꿰야겠죠!



ㅇ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ㅇ67P

정말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면 정말 남는게 아무것도 없죠. 욜로도 현재만 사는거지만 분명 그 현재에 죽어도 여한없이 사는겁니다. 죽고나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싶은지 생각해보면 진지하게 답이 나오죠. 바로 그 답을 향해 나아가는게 인생이죠. 그 답을 찾았다면 살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고 무엇을 해야할지도 알게되죠!



ㅇ마을 밖에서 벗어난 사람이 없었다.ㅇ109P

사막마을을 벗어난 건 북극성을 알고 있던 외부인이였죠. 북극성을 몰랐던 마을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걸어서 자꾸 제자리로 돌아왔고 외부인은 북극성쪽으로만 보고 걸어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계속 돌고 도는 결국 제자리걸음같은 일상을 살고계시다면 북극성처럼 보고 따라가야하는 무언가를 찾으면 됩니다!



ㅇ무데뽀식 마인드는 인사담당자가 가장 싫어하는 모습 중 하나다ㅇ173P

그냥 뭐든지 열심히 하겠다고하는게 좋은 모습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바보같은 마인드였습니다. 어떻게보면 그냥 생각없이 쉽게 생각한다고 보일 수도 있죠. 회사는 잘하는 분야만 매우 잘 해내는 걸 바라기때문이죠. 저도 제가 저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인정받는게 좋지 아무일이나 심부름같은 일만 하는 건 싫어서 앞으로 잘하는 걸 어필해야겠습니다!



ㅇ'자기이해지능'이 매우 중요한 지능ㅇ213P

자기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 어떨 때 컨디션이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등등을 자기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하는게 무리도 안하고 일도 잘하고 완전 중요한 일이였습니다. 자신을 속이며 억지로 하고있진않으십니까? 한번 자기를 아는 것도 일이라 생각하며 꼼꼼히 노트에 적어봅시다. 분명 앞으로 살면서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처음 회사에 들어갈 때 채용과정에서 지원하지않은 곳으로 잘못 배정받아서 어영부영 일단 취업되서 그냥 일을 하게됐는데 전혀 준비도 안되어있었고 그쪽으로 비전이 없었던터라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다시 처음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시 취업을 해야하는데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됐고 정말 유익해서 주변분들께도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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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엄마 똑똑한 육아법 - 0~24개월, 헬육아 말고 꿀육아
백다은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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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그 어느 하나도 그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였기 때문이다.ㅇ29P

행복하려면 아이를 낳아야한다고들 많이 하지만 현실에서 아이를 낳으면 모든 걸 바꿔야할 정도로 인생을 다 바쳐서 키워야하기때문에 그 점을 준비안하고 아이를 낳으면 정신을 못차리게 힘들어질겁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겠지만 행복은 그냥 얻어지는게 아니죠!



ㅇ아기가 도움을 청하는 것을 포기하게 하는 방법ㅇ42P

저도 교회에서 아이들을 맡거나 초등부 멘토링할 때 잘 몰라서 그냥 지칠때까지 놀아주거나 놔두거나했던 게 떠오릅니다. 아직 갓난아이 경험은 없지만 아마 울고 지쳐 자게 했을 것 같아서 그건 아니라는 것을 딱 깨닫게 되었습니다. 뭐라도 해야지 언제 지칠지도 모르는데 계속 울게하고 져버리는 건 너무 잔인하죠!



ㅇ스펀지처럼 그대로 흡수된다.ㅇ73P

진짜 스펀지를 경험해보신 분들만 아시겠지만 흡수력이 장난아닙니다. 아이들도 배우자마자 바로 훌쩍훌쩍 크죠. 그래서 넓은 세상을 느끼게 해주면 그만큼 넓은 사람이 될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어른들이 신경쓰지않고 방심하고 있는 모든 순간들도 다 흡수합니다!





ㅇ과잉자극을 받는 것은 아무 효과가 없다ㅇ112P

아이가 몇개월인가에 따라 성장과 발달할 수 있는 부분이 정해져있는데 그냥 무식하게 있는대로 다 아이한테 집어넣는건 오히려 나쁜일이죠!



ㅇ스스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탐구하는 어린 과학자ㅇ163P

아기들은 아직 언어도 모르는데 나중에는 다 커서 언어도 배우고 밥도 먹고 일상생활을 다 하게 되죠. 하나를 알면 열을 아는게 아니라 스스로 하나씩 습득하며 크는 아기들을 생각해보면 정말 천재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천재들이 맘껏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겠죠!



ㅡ마지막 느낌ㅡ

육아도 잘하고싶다면 잘배우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제대로 모르고 그냥 주워들은거나 자기느낌대로 마음대로 하면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게되죠. 그리고 워낙 힘들다는 것 그리고 신중해야한다는 것을 미리 충분히 결심하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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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 줄 알면서 또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 타로마스터가 이야기하는 연애관찰기록
김희원 지음 / 책과강연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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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인생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울 수 있으니까ㅇ80P

상처받았어도 세상은 그대로라 그런지 마냥 어두울 것만 같았던 미래에서 즐거움도 발견하고 사랑도 발견하고 그래서 희망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비록 내 상처를 낫게해 줄 반창고같았던 사람이 나중에 오히려 내 상처를 더 벌리게 되도 또 다시 반창고가 되어 줄 사람이 나타날겁니다!



ㅇ뻔뻔하게 거절할 수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ㅇ146P

진짜 양심도 없고 뻔뻔하게 계속 몸과 마음 다 함부로 빼앗는 사람들 많죠. 근데 계속 주는 사람도 문제인거죠. 계속 주다보니까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당연하게 되는데 그걸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처음이 어렵지 하게되면 별 게 아니죠!



ㅇ느끼지않아도 될 수치심ㅇ185P

어쩔 수 없는 일을 하자라고 상대를 배려하지않고 그냥 막 상처주는 사람들때문에 안그래도 아픈 곳을 더 아프게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사람을 아프게했다는 것을 분명 알게될텐데 그게 나한테도 상처가 되기 마련입니다. 서로 느낄 필요 없는 상쳐죠!



ㅇ그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고 올바르지 못하다ㅇ195P

정말 배우지 못했다면 누군가가 나쁜짓을 해도 나쁘다고 생각못 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걸 알려주는 것도 무척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세상은 당신을 구할것이고 나쁜짓을 가만두고 보지 않는 세상입니다!



ㅇ이별을 잘하는 법을 알려고 해야 한다.ㅇ221P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이별을 겪는데 이별을 한 번 잘못하면 그 때문에 이별을 다시는 만들기 싫어서 아예 처음부터 인연조차 만들지 않으려 할겁니다. 그래서 정말 이별을 괜찮게는 힘들겠지만 그럭저럭 버틸 수 있을 정도로라도 덜 아프게 하는 방법을 익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일단 작가님께서 타로를 하시는 분이라 굉장히 궁금했던 책입니다. 정말 별의 별 사연을 다 겪으시고 쓰셔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인간의 사랑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새삼 느끼게 되고 공감도 많이 됐던 책입니다. 깊은 얘기를 나누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사랑을 해봤던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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