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인생 직업은 있다 - 방황하는 어른들을 위한 진로 교과서
이우진 지음 / 라온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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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내용ㅡ

ㅇ첫 단추를 잘못 꿰면 결국 맨 마지막에 가서 다시ㅇ23P

요즘 일단 취업해보고 마음에 안들면 문자하나 보내고 그만두는 사람들이 있다고 듣기도 하고 직접 본 적도 있어서 놀랐던 적이 있습니다. 근데 자꾸 그런식이면 계속 다시 첫단추만 꿰야하는데 나아가지 못하게 되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신중하게 첫단추를 꿰야겠죠!



ㅇ어떻게 기억되고 싶은가?ㅇ67P

정말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살면 정말 남는게 아무것도 없죠. 욜로도 현재만 사는거지만 분명 그 현재에 죽어도 여한없이 사는겁니다. 죽고나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싶은지 생각해보면 진지하게 답이 나오죠. 바로 그 답을 향해 나아가는게 인생이죠. 그 답을 찾았다면 살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고 무엇을 해야할지도 알게되죠!



ㅇ마을 밖에서 벗어난 사람이 없었다.ㅇ109P

사막마을을 벗어난 건 북극성을 알고 있던 외부인이였죠. 북극성을 몰랐던 마을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걸어서 자꾸 제자리로 돌아왔고 외부인은 북극성쪽으로만 보고 걸어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계속 돌고 도는 결국 제자리걸음같은 일상을 살고계시다면 북극성처럼 보고 따라가야하는 무언가를 찾으면 됩니다!



ㅇ무데뽀식 마인드는 인사담당자가 가장 싫어하는 모습 중 하나다ㅇ173P

그냥 뭐든지 열심히 하겠다고하는게 좋은 모습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바보같은 마인드였습니다. 어떻게보면 그냥 생각없이 쉽게 생각한다고 보일 수도 있죠. 회사는 잘하는 분야만 매우 잘 해내는 걸 바라기때문이죠. 저도 제가 저만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로 인정받는게 좋지 아무일이나 심부름같은 일만 하는 건 싫어서 앞으로 잘하는 걸 어필해야겠습니다!



ㅇ'자기이해지능'이 매우 중요한 지능ㅇ213P

자기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 어떨 때 컨디션이 좋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등등을 자기를 잘 파악하고 있어야하는게 무리도 안하고 일도 잘하고 완전 중요한 일이였습니다. 자신을 속이며 억지로 하고있진않으십니까? 한번 자기를 아는 것도 일이라 생각하며 꼼꼼히 노트에 적어봅시다. 분명 앞으로 살면서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처음 회사에 들어갈 때 채용과정에서 지원하지않은 곳으로 잘못 배정받아서 어영부영 일단 취업되서 그냥 일을 하게됐는데 전혀 준비도 안되어있었고 그쪽으로 비전이 없었던터라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다시 처음 제자리로 돌아와서 다시 취업을 해야하는데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게 됐고 정말 유익해서 주변분들께도 추천하고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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