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닌 줄 알면서 또 사랑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 타로마스터가 이야기하는 연애관찰기록
김희원 지음 / 책과강연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ㅡ와닿는 내용ㅡ

ㅇ인생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울 수 있으니까ㅇ80P

상처받았어도 세상은 그대로라 그런지 마냥 어두울 것만 같았던 미래에서 즐거움도 발견하고 사랑도 발견하고 그래서 희망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비록 내 상처를 낫게해 줄 반창고같았던 사람이 나중에 오히려 내 상처를 더 벌리게 되도 또 다시 반창고가 되어 줄 사람이 나타날겁니다!



ㅇ뻔뻔하게 거절할 수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ㅇ146P

진짜 양심도 없고 뻔뻔하게 계속 몸과 마음 다 함부로 빼앗는 사람들 많죠. 근데 계속 주는 사람도 문제인거죠. 계속 주다보니까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당연하게 되는데 그걸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처음이 어렵지 하게되면 별 게 아니죠!



ㅇ느끼지않아도 될 수치심ㅇ185P

어쩔 수 없는 일을 하자라고 상대를 배려하지않고 그냥 막 상처주는 사람들때문에 안그래도 아픈 곳을 더 아프게 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사람을 아프게했다는 것을 분명 알게될텐데 그게 나한테도 상처가 되기 마련입니다. 서로 느낄 필요 없는 상쳐죠!



ㅇ그 행동이 일반적이지 않고 올바르지 못하다ㅇ195P

정말 배우지 못했다면 누군가가 나쁜짓을 해도 나쁘다고 생각못 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그걸 알려주는 것도 무척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세상은 당신을 구할것이고 나쁜짓을 가만두고 보지 않는 세상입니다!



ㅇ이별을 잘하는 법을 알려고 해야 한다.ㅇ221P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이별을 겪는데 이별을 한 번 잘못하면 그 때문에 이별을 다시는 만들기 싫어서 아예 처음부터 인연조차 만들지 않으려 할겁니다. 그래서 정말 이별을 괜찮게는 힘들겠지만 그럭저럭 버틸 수 있을 정도로라도 덜 아프게 하는 방법을 익히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일단 작가님께서 타로를 하시는 분이라 굉장히 궁금했던 책입니다. 정말 별의 별 사연을 다 겪으시고 쓰셔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인간의 사랑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새삼 느끼게 되고 공감도 많이 됐던 책입니다. 깊은 얘기를 나누며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책이라 사랑을 해봤던 모든 분들께 추천드리고싶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