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양봉의 세계
프리드리히 폴 지음, 이수영 옮김, 이충훈 감수 / 돌배나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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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와닿는 문장ㅡ

ㅇ꿀벌에게서 배운ㅇ7P

양봉을 통해 얻는 게 꿀이며 밀랍이며 요즘 꼭 챙겨먹어야한다는 로얄젤리까지 엄청나게 좋은 것들이 많은 만큼 좋은 일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또 과학적이고 사회적이고 정말 배울 점들이 많은 양봉의 세계 많은 분들이 같이 알면 좋겠습니다!



ㅇ벌독 알레르기가 없다면 벌독으로 치료효과ㅇ42P

벌에 쏘이면 무조건 나쁘거나 잘못하면 죽는 걸로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벌에 쏘이고 나서부터 체력이 좋아지거나 달라진 센체변화를 느꼈다는 분들이 계셔서 특수한 상황인줄 알았는데 원래 치료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막 벌에 쏘이겠다고 하면 위험하니 벌독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에서 치료효과를 보고싶으신분들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ㅇ벌통을 놓는다고해서 주변 사람들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ㅇ53P

이것도 벌에 대한 오해 중 하나였습니다. 양봉을 하려면 인적없는 곳에서 해야하고 집에서는 힘들 것 같아서 취미로 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벌들도 사람손에 의해 길들여지는거였습니다. 물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합니다. 그래도 집에서도 할 수 있다면 진짜 낭만이 있겠죠!





ㅇ특정 종류의 꿀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양봉가의 지식도 해박해야 한다.ㅇ192P

그냥 마냥 벌과 벌집만 놔두면 양봉이 되는 것이 아니라 무척 세심하게 관리하고 또 얻고자하는 꿀이 따로 있으면 더욱 더 애를 써야합니다. 양봉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좋고 더 필요한 꿀을 그리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됩니다!



ㅡ마지막 느낌ㅡ

솔직히 아직 양봉에 대해 잘 파악한 것은 아니나 일단 오해를 많이 하고 있어서 양봉을 꺼려했던 부분이 해소되고 설명도 엄청 친절하게 나와있어서 초보자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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