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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 책의 첫 장만 무한 반복하는 사람을 위한 책
임희영 지음 / 북스고 / 2026년 5월
평점 :
독서는 책을 사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첫 장을 넘기지 못하더라도,
책장에 꽂힌 새 책의 등표지를
마주하며 그 지식의 영토 안으로
한 발을 걸치게 되는 경험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실거예요~
저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감이
마음 한 구석을 짓누르고는
있지만, 어느새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의 유혹은 독서에 대한
집중력을 흐려지게만 합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유혹은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는 사람에게도
해당되는거 같아요ㅠㅠ)
임희영 작가의 이 책은
사놓고 읽지 못하는 사람들,
읽으려고 해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파고돕니다.
현대인들이 책을 못 읽는 이유는
지능의 결핍이 아니라,
환경의 방해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쇼츠와 OTT가 쏟아내는
도파민의 홍수속에서
종이 위에 글자에 집중하는 것은
많은 에너지를 요구하는 일입니다.
Q : 책을 끝까지 못 읽겠어요!
A : 완독 강박을 버리세요!
독서는 실패가 없는 취향
탐색 놀이입니다.
Q : 자꾸 스마트폰에 눈이 가요!
A : 환경이 의지를 이깁니다.
폰을 치우고 책을 집안 곳곳에
뿌려두세요
Q : 왜 굳이 읽어야 하죠?
A : 부자들의 루틴이자,
AI 시대를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독서니까요.
Q : 어떻게 시작할까요?
A : 아주 작은 분량부터, 기록하는
재미를 느끼며 생존하듯,
가볍게.
대한민국 성인 10명 6명은
1년 동안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는 역설적으로
독서의 문턱이 그만큼 높게
느껴지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바로 그 6명의
못 읽는 사람들이
다시 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정한 안내서입니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 사람,
읽고 싶지만, 환경이 안된다는 사람,
책을 함께 읽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이 책만큼은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저역시 주변에 이 책을 선물할
얼굴들이 많이 떠오르네요~
더이상 죄책감 갖지말고
책 째려보기에서
책이랑 썸을 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