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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지방선거 - 한 장의 투표로 바뀌는 내 동네의 미래 ㅣ 요즘 시민 교양 1
최재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1월
평점 :
❤️도서협찬
❤️요즘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지방선거
❤️최재혁
❤️슬로디미디어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지방선거의 메커니즘을
친절하게 풀어낸 가이드북.
정치를 '뉴스의 영역'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여의도에서
벌어지는 고함과 정쟁을 보면
피로감으로 고개를 돌리기도
했던 일인이 였어요.
하지만 저자의 <요즘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지방선거>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환기시켜줍니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모든 순간에
사실은 '지방선거의 결과'가
녹아있다는 것을.
솔직히 지방선거 하면 투표용지는
왜 그렇게 많은지, 이름도 생소한
구의원, 시의원 후보들은 누군지
지방선거를 왜 해야하는지,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무엇인지
선거로 인해 구청장이나
기초의원들이 하는 일이나
그들이 왜 필요한 것인지
흐릿하게 알고 있던 것들을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줍니다.
1. 어려운 용어 없이 초등학생도
이해할 만큼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배경지식없어도 이해력 갑!
2. 우리 동네 보도블록 깨진 건
언제 고치지는거지?
여긴 도서관 안생기나?
이런 고민의 해답이 바로 '지방선거'
에 있더라구요
3. 대선보다 내 한 표의 가치가
더 높다는 사실과 내가 뽑은 사람이
우리 동네의 도로상태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나니, 갑자기 투표권이
엄청난 치트키처럼 느껴집니다~
이 책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가이드북을 넘어 , 시민으로서의
자존감을 새삼 깨닫게 해줍니다.
올 6월 지방선거는 조금은 더
특별한 마음으로 투표를 하러
갈 수있을 거같아요
이젠 더이상 귀찮은 과제가 아니라
내가 사랑하는 우리 동네를
더 멋진 곳으로 가꾸기 위한 가장
즐거운 쇼핑이자 확실한 투자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니,
이젠 남일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
우선 실행의 언어를 본다. 말이
화려해도 일정과 숫자가 없으면,
공기 같은 약속이다. 언제부터 무엇을
어디에 얼마나 하겠다는 달력이 있는가,
목표치와 예산 근거가 있는가, 실패했
을 때 수정 경로를 제시했는가,
이런 문장이 보이면 최소한 일의 언어를
아는 사람이다.
📖
결국 누구를 뽑을까. 실행의 달력을
가진 사람, 실패의 기록을 숨기지
않는 사람, 이해 충돌에 예민한 사람,
갈등을 조정해본 사람, 생활의 냄새가
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 할
수 있는 사람, 이런 기준을 들고 투표소에
들어가면, 최선이 아니어도 최악을
비껴갈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