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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 ㅣ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첫 생각 시리즈 3부작 4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 딥앤와이드(Deep&WIde) / 2025년 10월
평점 :
#채손독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았습니다
#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고윤
#딥앤와이드
편독쟁이였던 내가 책을 읽을 수록
깨닫게 되는 사실중의 하나가
고전과 철학의 의미가
지금도 여전히 우리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는 거에요.
왜 우리는 수천 년 철학자들의
말을 새겨들어야 할까요~
세네카, 에픽테노스, 루이스, 아렌트 ..
그들의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는데, 그들이 남긴 문장은
여전히 오늘을 사는 우리의 마음을
정확히 겨눈다는 사실을.
그건은 인간의 본질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 같아요.
시간이 많이 흘러도 사람들은 여전히
분노하고, 불안에 흔들리며, 사랑을
갈망하고, 의미를 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철학자들의 말은
그 흔들림속에서 우리를 다시
중심으로 돌려놓는 작은 닻일수도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세네카는 말했습니다.
"분노는 가장 혐오스러운 종류의
단기적인 광기다 "
이 짧은 문장 하나로 우리는 감정의
위력을 깨닫게 됩니다.
철학의 문장들은 옳고 그름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들이 치열하게
자신을 다스리면 남긴 경험을
말해주고 있다는 걸.
에픽테토스의 말 중
"삶에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다. 우리의 힘이나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걱정은
멈추는 것이다."
유독 이 문장이 지금 나의 내면에서
불안에 흔들리며 균열이 가고
있는 마음에 한 축을 그어주고 있습니다.
어렵고 고루하다 느낀 철학가들의
명언을 우리 삶에 적용시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주는
#왜당신은태도가아니라인생을탓하는가
페이서스코리아의 고윤작가님이
비트겐슈타인, 한나 아렌트, 칼 융,
카뮈 등 동서양의 사상가와 위인들이
남긴 사유를 우리가 처한 불안한
상황속으로 연결해 어떠한 태도로
살아가야 하는지 메세지를 전달
하고 있어요.
짧지만 묵직한 철학적 메세지.
더 이상 고대의 사상서 속에 갇힌
개념이 아니라
철학은 삶을 다시 써 내려가는
용기가 될 수 있다는 걸 .
📖루이스
당신은 처음으로 돌아가 시작을
바꿀 순 없지만, 지금 이 자리에서
시작해 결말은 바꿀 수 있다
#삶의열쇠를 찾고 싶은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