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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술이야
미사 지음 / 페이퍼독 / 2025년 6월
평점 :
#도서협찬
#난 예술이야
#미사
#페이퍼독
#나를 찾아가는 여정
오래된 명화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찾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
될 거에요~
똑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사람마다 좋아하는 이유가 다~
다르듯이 바라보는 시각도~
받아들이는 온도도 각기 다양한 색깔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예술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자는 아동학을 전공했고
오랫동안 아이들과 소통해왔어요
문학, 그림, 신화,역사, 오브제, 영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열정을 쏟고 계신 분이에요
저자의 첫 그림책 <난 예술이야>
그림책안에 담겨져 있는 명화를 통해
하나밖에 없는 나 자신이
반짝반짝한 내가 될 수 있도록
빛나는 나를 찾기 위한 여정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키스해링의 그림 속 선들이
신나게 춤추며 세상을 채우듯,
나도 나만의 색으로 빛나고 싶어요
#"심장은 네 안에 뜬 태양이란다
너의 태양빛이 쨍쨍하다면 어디서든,
무엇을 하든 넌 즐겁고 자유로울 거야"
마티스는 자신의 붉은 심장으로 빛깔
하나하나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색채이 마술을 보여줍니다
#평생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외로움과 싸우며
그림을 그린 뭉크,
그의 검정은 깊고 어둡지만
모든 걸 이겨 낸 빛을 담고 있어요
"너에게 잔끅 겁에 질린 모습도 있어.
외면도 도망도 가지 말고,
가만히 들여다보렴.
그 모습도 너라는 걸 인정할 때
비로소 너에게 진짜 용기가 생긴단다"
#"나를 알고 싶다고? 그럼 너를 만나.
너라는 거울 속의 나는 1000피스
퍼즐 조각일 거야
아마 너로 인해 아주 많은 나를
발견하게 될 걸?"
낡고 딱딱한 고집을 버리고
좀 더 섬세하게 입체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라며 피카소는 말합니다.
#"나는 나의 선물이고
너는 너의 선물이야. 널 자신있게
표현하렴.
다른 사람과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고
평범해 보이지만 특별하단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평범한
물건을 특별한 예술 작품으로
만든 생각의 마술사.
앤디 워홀이 용기를 줍니다.
무채색의 지문을 가지고 있는
나는 명화속의 알록달록한
환타지 그림책 색상와 어우려져
나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알려줍니다.
그림을 그림책으로 환타지 세상을
보여준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미사의 그림책을 통해
여정에 도달할 때 쯤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나 ~
나도 예술이라는 걸
난 예술이야!!!
책을 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골라 자기만의 색상과
자기만의 스토리로
스토리텔링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봐요~
아이들과 무한한 상상력과
나를 찾기위한
판타지 그림여행
자~ 함께 출발해도 되겠지요~
알록달록 새롭게 변신한
빛이 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