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 공부 습관부터 학업 능력 향상까지, 현직 교사의 실전 가이드 ㅣ 나침반 시리즈 3
이사비나 지음 / 언더라인 / 2025년 4월

#도서협찬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이사비나
#언더라인

공부법에 관한 책을 찾아보면
최상위 학생들의 공부법에 대한
도서가 참 많아요~
사교육에 몸담고 있는 저로서는
오히려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도서명에서 벌써 떠오르는
아이들이 있는 거보니 ^^
공부하는 마음으로 읽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ADHD 자녀을 둔 현직 선생님
입니다.
상위권 아이들을 보면 '부모가 어떻게
해주면 저렇게 공부를 잘할까'
생각했었는데 ADHD 자녀를 키우면서
엎드려 있는 친구, 수업을 방해하는 친구,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친구들에게
시선이 더 오래 머문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산만한 아이들이 겪는 학습에서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그 아이들도
달라질 수있는 공부법을 직접 자녀의
공부를 봐주면서 경험을 통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알려주고 있어요.

"ADHD여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까요?"

ADHD는 느린 전두엽 발달로 인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조절의
어려움이 아이가 학습하는 데 있어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만든다고 합니다.

산만한 아이들이 겪는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부모로서 우선해야
할 것은 <아이의 산만함을 결핍이 아닌,
'특성'으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약한 주의력 또는 산만함을 결핍으로
바라보면, 어른은 계속 아이를
'고치고' 싶어지기 때문인거죠~

부모로서도 이말이 함축하고 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공감이 됩니다.

공부하기 싫다는 아이를 미워하게 되고,
계획 세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에게
스스로 하지 않는다고 보채게 되고,
알려준 것을 계속 잊어버리는 아이를
어느순간 한심하게 바라보게 된다는 거죠

사실 부모니까 ..
아이에게 기대감이 있으니까..
그래서 아이랑 공부를 할라치면
감정이 들어가서 큰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 솔직히 그런적 있잖아요..

아이들의 산만함을 하나의 특별한
'성향'으로 바라보면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아이들 돕고자 노력하게 되고
그 아이의 작은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그 아이에 맞는 공부법도
적용할 수 있는 거겠죠~

✔아이의 학습을 도와 줄 습관
✔학습의 목표설정과 동기부여방법
✔아이의 학습계획방법
✔미루는 아이의 학습법
✔좋아하는 과목만 하려고 할 때
✔작업 기억력이 낮은 아이의 학습법
✔핵심을 놓치는 아이의 학습법
✔학습장애를지닌 아이학습법
등등등

초등부터 중고등학생들의 다양한
사례와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공부법
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은 꼭 ADHD진단을 받은 아이만이
아니라도 요즘 디지털기기로 집중못하고
산만한 아이들도 많이 있잖아요..
아직 자기주도학습에 길들여지지 않은
우리 아이들에게도 적용해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아이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
어른들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걸
긍정적인 말 한디로 산만한 아이들도
아이에 맞는 학습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 수 있다는 걸
다시 되새겨보게 됩니다

초등자녀를 둔 엄마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에너지넘치는 아이들 둔 경우라면
필독입니다^^

#본 도서는 <채손독>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지원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