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투자 핵심 노하우 - 올바른 펀드 & PB 선택법
마경환.이관순 지음 / 이레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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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년전쯤 펀드에 처음 투자했었습니다. 그때 나름대로 책도 읽고 매월 적립식으로 매수하여 종류가 다른 네개의 펀드에 투자했었죠. 그중 두개는 약간의 수익을 봤을 때 환매했지만 다른 두개는 수익률이 저조해졌지만 매도 타이밍을 놓쳤죠. 최근 몇년동안은 약간 올랐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수익률이 -50%정도입니다. 그런 경험을 한 이후로 펀드에 관심을 끊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다양한 재테크 방법에 대해 공부를 하기 시작하며 펀드에도 관심이 생겼고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챕터는 적합한 자산배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주식과 채권을 비교하여 설명하는데 의외였던 것은 채권과 주식의 수익률이 큰 차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과거 28년간 채권의 연평균 수익률은 5.8%고 월간성과가 2%이상 손실이 날 확률은 5.6%였죠. 주식은 28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7.3% 였지만 월간성과가 2% 이상 손실이 날 확률은 22.6%로 높았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주식과 채권에 투자자 연령대에 맞게 주식과 채권의 적정비중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10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권장하구요.


두번째 챕터는 펀드를 선택하는 10가지 기준입니다. (1) 수익보다는 위험에 집중하여 펀드를 보자 (2) 펀드스타일을 확인하고 투자하자 (3) 단기성과보다는 장기성과를 주목하자 (4) 투자비용을 최소화하자 (5) 회전율이 낮은 펀드를 선택하라 (6) 경험이 많은 펀드매니저를 선택하라 (7) 환헤징 여부를 체크하라 (8) 벤치마크를 보면 펀드 특징을 알 수 있다 (9) 적정 규모의 펀드에 투자하라 (10) 잘 분산되어 있는 펀드에 투자하라 입니다. 특히 투자비용에 대해서는 단순히 선취 판매 수수료와 보수의 합이 가장 낮은 게 좋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투자기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각각에 대해 자세한 설명들이 나와있고 인터넷을 통해 특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도 알려주어 유용했습니다. 그리고 펀드 규모도 무조건 크거나 작은 펀드가 좋은 게 아니라는 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다양한 기준을 고려하여 펀드를 선택 후 가입했지만 사후관리도 중요하죠. 지속적으로 성과를 체크하고 운용규모의 증감을 주시해야합니다. 그리고 펀드 매니저 교체여부도 중요하구요. 마지막 장에서는 나에게 바람직한 PB 선택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채권, 해외상품, 통화, 글로벌 자산배분 등을 고려해 바람직한 PB나 어드바이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초심자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투자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잘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주식과 채권의 적정 비중으로 투자하되 10가지를 고려해 좋은 펀드를 선택합니다. 이후 사후관리를 통해 성과를 지속적으로 체크한다면 저금리 시대 조금이라도 자산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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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투자 실전 가이드북 - 개인투자보다 안전하고 외국인과 기관투자보다 승률 높은
김태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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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펀드투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그때 손실을 본 이후로는 안전하게 예적금 위주로만 재테크를 해왔죠. 펀드보다 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주식은 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러나 아직 젊기 때문에 조금 더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 ETF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ETF에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죠. 계란을 한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ETF는 태생적으로 분산투자가 되는 상품입니다. 집중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분산투자는 대신 그만큼 더 안정적이죠. 또 ETF는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합니다. 주당 몇십만원씩 하는 주식들은 소액으로 투자하기 어렵지만 ETF는 가능하죠. 그리고 펀드와 비교했을 때 운용보수와 수수료도 저렴합니다. 이 이유 때문에 ETF에 대한 홍보가 잘 이뤄지지 않기도 하죠. 그밖에도 공개된 정보가 많아 투자에 들어가는 시간절약이 가능합니다. ETF에는 PDF(자산구성내역)이 있어 실시간으로 보유중인 주식 종목과 비중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PDF와 NAV인 순자산가치를 법적으로 매일 발표하게 되어있어 운용되는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죠.


ETF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ETF를 운용하는 운용사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쉽게 결론부터 말하자면 거래량이 많은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각 증권사별로 수수료들을 비교해주고 스마트폰 어플 설치부터 ETF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ETF라고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금손실위험과 개별 신용 위험, 유동성 위험, 상장폐지위험, 파생상품 위험, 환율변동 위험 등이 있죠. 그러나 주식이나 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런 위험들이 낮다는 것이 ETF의 장점이죠. 


ETF에 투자하기 전에 ETF에 대해 충분히 공부를 해야합니다. 매일 경제신물을 구독하거나 책,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지식을 공부해야합니다. 한국거래소 홈페이지나 KRX ETF라는 어플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자신만의 원칙을 정해서 손절매 기준을 만드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또 투자로 이익을 보기 위해서는 상승하는 주식은 계속 가지고 있고 하락하는 것을 팔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그외에도 본격적으로 ETF에 투자하는 방법과 테크닉, 각 종목별 특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ETF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조금 더 빨리 공부해볼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지만 지금부터라도 ETF를 공부하고 소액부터 투자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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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로 하는 빅데이터 분석 : 데이터 전처리와 시각화 - 개념적 기초에서 심층 활용까지
김권현 지음 / 숨은원리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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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계열이지만 빅데이터 분야와는 다른 쪽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신기술 중 가장 관심있는 분야가 빅데이터 분야라서 개인적으로 공부해보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검색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이 R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R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찾아보다 이 책을 발견했죠. 저자는 '전체적인 맥락을 알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훨씬 수월하다'는 말처럼 R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썼습니다.


1장에서는 R의 간단한 특성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R의 패키지 설치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장부터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R의 변수와 자료형,연산/함수 등을 다룹니다. 변수할당과 관리, 데이터 타입에 따른 연산과 함수 등 문법적으로 조금 다른 부분이 있긴 하지만 프로그래밍을 접해보신 분들이라면 큰 무리없이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4장에서는 벡터, 행렬, 배열, 데이터 프레임, 리스트 등 R의 데이터 구조를 설명합니다. 


또 R로 데이터 읽어오기, 분석에 접합한 상태로 데이터를 가공하기, 인코딩, 정규표현식, 흐름제어와 함수 방대한 내용을 일일이 다 설명하기란 어려울만큼 방대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막 R을 공부하려는 입장이기에 책의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명렁어를 입력하고 출력되는 결과를 바로 아래에 표시해두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차분히 잘 따라간다면 이론을 이해하고 실습을 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지식을 어느 정도 갖춘 상태에서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초지식이 전혀 없이도 책을 읽는 것이 가능은 하겠지만 그러기엔 R과 이 책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책의 디자인 적인 부분입니다. 후반부에 그래프 등을 표현하기 위해 일부 컬러 페이지가 들어간 부분을 제외하곤 대부분 흑백 컬러로 되어 있습니다. 책의 디자인이나 스타일보다 내용 자체가 훨씬 중요하고 내용 자체는 충실하게 잘 쓰여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 면에서 조금 더 보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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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버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 대한민국 부동산이 오르고 내리는 진짜 원리를 밝힌다
조현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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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13대책이 나온 이후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했습니다. 전세도 몇개월 동안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죠. 이런 시기 부동산에 투자를 해야할 것인지 말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입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지금이 버블이 시작되는 시점이며 버블에 올라타야 한다, 단 '언제든 뛰어내릴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그 핵심입니다.


저자가 개발한 자신만의 버블지수는 벤치마크 금리를 활용합니다.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와 AA- 등급 회사채 수익률이 그것이죠. 현 시점의 버블지수를 2000년대 이후 부동산 등락과 비교했을 때 거의 맞아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버블지수는 시점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기, 중기, 단기를 각각 15년, 10년, 5년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계산식에 대한 설명은 나와있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현재 주택보급률이 거의 포화상태라는 분석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에서는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새 아파트의 숫자가 부족하기 때문에 미분양이 거의 0에 수렴합니다. 2017년부터 분양 물량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2019년의 물량은 침체기에 있던 2010년대 초반 물량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합니다. 수요 측면에서 보자면 가계대출과 관련된 지표들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한국의 가계 대출 연체율은 신용카드 대랸을 겪은 2000년대 초반 1.8%에 육박했으나 이후 빠르게 진정되며 현재는 0.2~03% 선입니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2.5%를 넘는다는 것을 본다면 우리나라의 연체율은 위험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 연체율의 선행지표라고 할 수 있는 DSR이 위험징후를 보이고 있기에 '언제든지 버블에서 내려올 준비를 할 수 있는 일부 적극적인 투자들만 이번 버블 초입에 올라타라'는 조언을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이 98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등을 근거로 들며 10년 주기설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다양한 근거를 통해 반박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만약 다음 금융위기가 온다면 외환위기보다는 신용위기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그 진앙지는 중국이 될 것이다'고 예측합니다. 버냉키 연준회장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한데 모아 전부 대손상각 처리해버린다고 해도 그 손실은 시황이 나쁜 날 주식시장이 하루 빠진 정도 손해밖에 안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태에 전 세계로까지 영향을 미친 것은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부채의 규모를 정확히 할 수 없으니 금융기관들 끼리의 정상적인 거래도 막혀버린 것이죠. 중국 국영기업들의 부채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처럼 감춰져 있기 때문에 위험할 수도 있다는 예측을 합니다.


이밖에도 미국의 향후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저자 나름의 분석들이 담겨있어 부동산 뿐만 아니라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저자의 분석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신뢰할만한 부분이 많다고 판단했습니다. 저자의 전작도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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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로 산다는 것 - 왕권과 신권의 대립 속 실제로 조선을 이끌어간 신하들의 이야기
신병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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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관련 서적을 읽을 때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가 생길때는 유명한 인물들이 가진 의외의 모습을 알게 될 때 입니다. 

이 책은 조선시대의 참모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정도전, 황희, 정약용 등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쳤던 인물들이 첫번째입니다. 반면 간신으로 기억되는 인물들도 다루고 있습니다. 연산군 대의 장녹수나 임사홍, 남곤 등이 그런 인물들이죠. 


조선 건국에 공을 세운 인물로 정도전에 비해 하륜은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죠. 태종의 관상을 본 하륜이 이방원의 장인을 통해 만남을 부탁하면서 둘의 관계가 시작됩니다. 특히 둘의 공동정적이었던 정도전의 존재로 결속력을 다지게 됩니다. 이런 면모 외에 하륜은 조선시대 초 외교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요동 정벌과 표전문 사건 등으로 긴장관계에 있던 조선과 명나라 였죠. 이때 명나라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관계를 원만히 하는데 공헌했습니다. 조선시대 왕의 남자임을 가름하는 기준이 종묘 공신당에 배향 여부인데요. 하륜이 태종의 묘정에 배향되어 있는 것을 통해 그가 태종의 남자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황희에 대한 새로운 면모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세종이 황희의 퇴직을 막아서면서까지 신뢰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세종의 즉위를 반대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장자였던 양녕대군을 폐위하려하자 황희는 장자 계승의 원칙이 무너질 것을 우려해 이를 반대했고 유배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황희를 높게 평가했던 태종이 황희를 추천했고 세종이 이를 받아들여 관직에 복귀합니다. 그러나 사위 서달이 아전을 구타하여 죽은 사건이 일어나자 황희가 동료 정승인 맹사성에게 사건의 무마를 부탁하는 일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또 태석균이라는 인물의 일에 개입했다가 사헌부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기도 했습니다. 청백리로 알려진 것과 다른 내용을 알게 되면서 황희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도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신숙주라는 인물에 대한 평가는 상반됩니다. '변절한 지식인 vs 정치.문화 정비의 주역'이라는 평가죠. 집현전 학자로 세종의 총애를 받았던 신숙주는 훈민정음 반포에도 깊이 관여했습니다.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에 동조한 이후 그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죠. 나물의 이름이 '숙주나물'로 바뀐 것이 '신숙주의 행적을 응징하고자 하는 백성들의 증오가 담겨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 다녀오며 <해동제국기>라는 책을 편찬하여 대일외교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또 언어학과 외국어에 대한 뛰어난 감각으로 조선전기 문화 정비사업에서 많은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김종직, 김일손, 조광조 등 사림파와 관련된 인물들, 임진왜란 시기 정철과 김충선, 조헌 등의 인물, 광해군 시대의 허균과 김개시, 이원익. 당쟁의 시기 송시열과 정약용 등 수많은 인물들을 다루고 있기에 일일이 그 내용을 다 소개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널리 알려진 인물들의 의외의 모습, 혹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시대 역사를 좀 더 심도있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역사서술은 어떤 관점으로 쓰여지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자는 인물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롤 모두 소개하고 있어 객관적으로 역사적 인물들을 판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조선시대 역사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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