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 - 읽고, 쓰고, 생각하는 공부머리 초등에서 완성하라
김수미 지음 / 빅피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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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4] 결국 문해력이란 해당 텍스트가 설명하고 있는 세계를 생생하게 구현하고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 [p.170] 유년기에 읽은 동화책도 강력한 자존감을 만들어주는 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 '아이다운 생각을, 아이다운 문장으로 쓰게 하라' 라는 문구가 있었다. 많이 공감도 되고 인상적이었다. 어린 아이들의 글에는 굉장한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른들은 생각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글을 써내려 간다. 나 또한 초등학생의 글을 읽으며 감동을 받기도, 나를 되돌아보기도 한 경험들이 있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글쓰기 경험을 갖게 하는게 중요하다. 이 책에 나온 내용을 참고하여 글쓰기 지도와 독서 지도를 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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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둘 청소년 문학 한 스푼
도모리 시루코 지음, 가시와이 그림, 김윤수 옮김 / 스푼북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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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4] 나는 꿈을 꾸었고, 울고 있었다. 식탁 위의 휴지로 눈물을 닦았다. “안 잊어.” 내 이름은 모우리 네네. 모우리 집안의 장녀. 같이 태어나지 못한 소중한 여동생 이름은 노노. “어떻게 잊어.” 거기는 분명히 내 마음속이다. 거기서 노노는 살아있다. 나와 또 다른 또 하나의 세계에서.

📝 책의 뒷표지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이별과 만남, 그 사이 어딘가에서 열 달 동안 써 내려간 다정한 기록들’ 이별과 만남이라는 단어에 눈길이 오래 머물렀다. 우리는 때로는 원치 않는 이별을 하기도 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기도 한다. 수많은 이별과 만남 속에서 우리는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 주인공인 네네와 같이 이별을 해도 하지 못한 이별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꼭 나쁘다고는 여기지 않는다. 누군가를 오래도록 기억한다면 마음 속에서 함께 자라고,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 네네를 보며 생각해본다.

📖 이 책은 @spoon_book 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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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골고루 먹어요 - 식습관 편 똑 부러지는 어린이 1
이서윤 지음, 국민지 그림 / 데이스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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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든 골고루 먹어요_이서윤(카시오페아)

📌 [p.27] 민준이는 점심시간에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싫어하는 채소를 먹어야 하는 게 눈물 나게 싫었어요. '아, 정말 채소 없는 나라는 없나?'
📌 [p.58] 목이 마를 때 마실 수 있는 음료수가 냉장고에 가득한데 왜 심심하고 아무 맛도 안 나는 물을 마셔야 할까요?
📌 [p.78] '아, 밥 먹기 진짜 싫어. 과자를 먹으면 배부른데 왜 밥을 꼭 먹어야 하지?'

📝 주인공인 3명의 초등학생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편식쟁이들이다. 채소를 싫어하거나, 물대신 탄산음료만 마시고자 하고, 과자를 잔뜩 먹고 싶어한다.
이 책에서는 특별한 공책을 통해 '( )이 없는 나라'로 주인공들을 데려다준다.(ex. 채소가 없는 나라🥦❌️) 자기가 원하는 것만, 건강에 좋지 않은 것만 먹었을 때 어떤 문제점이 생기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음을 얻는 주인공들을 보며 아이들은 골고루 먹는 것의 중요성과 그 이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에게 '골고루 먹어야 해, 그렇게 먹는 건 건강에 안좋아'라고 말한다고 해도 아이들은 왜 그래야 하는지 잘 모르거나, 오히려 어른들이 자기가 좋아하는건 못 먹게 하고 싫어하는 걸 억지로 먹으라고 한다면서 반항심 아닌 반항심이 생기기 일수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주인공들에게 공감하고 자신의 식습관을 되돌아 보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

📖 이 책은 '단단한맘과 강한엄마의 서평모집'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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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먹는 빨대 도토리 동화
신전향 지음, 박현주 그림 / 키큰도토리(어진교육)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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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새 먹는 빨대_신전향(키큰도토리)

📌 [p.95] 우리 할머니도 우리한테 늘 인품이 향기로운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거든.

📝 제목은 흥미롭고 표지는 재미있었다. 빨대가 냄새를 먹는다는 발상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게 느껴져 눈길을 끌었다.
이 책의 장점은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요소들이 잔뜩 들어 있다는 것이다. '짝사랑, 고민, 유튜브, 친구, 방귀' 등등 아이들은 주인공에 공감을 하기도 하기도 하고 흥미진진해 하면서 책을 읽을 것이라 느꼈다.
책을 덮고 나서 내가 만약 냄새 먹는 빨대가 생긴다면 무엇을 하고 싶을까 떠올려 보았다. 나는 숲에 놀러 갔을 때 맡은 냄새를 빨대로 빨아들이고 내 주변 물건에서 항상 그 냄새가 났으면 좋겠다. 평상시에도 숲 냄새를 맡으며 힐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학생들과 서로 빨대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얘기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 상상되어 미소가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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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펠릭스 마음가득 그림책 2
캐서린 앨리스 지음, 요한 드베지.조이 베넷 그림, 신주은 옮김, 조아라 감수 / 소르베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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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 마! 펠릭스_캐서린 앨리스, 요한 드베지(소르베북스)

📌 학교가 점점 가까워지자 펠릭스는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어요. 배도 꾸르륵꾸르륵 아프고 발가락도 꼼지락꼼지락 움직였어요.
📌 불안을 느끼는 아이들에게는 그 감정이 '참아야 하는 문제'가 아니라 '몸의 이완으로 다룰 수 있는 감정'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게 중요합니다. 펠릭스 아빠가 알려 준 호흡법은 "너에게는 불안을 다스릴 힘이 있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 작년 교생실습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맡아서 그런지 책을 읽으며 갓 학교 입학을 한 책 속 주인공과 아이들의 모습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졌다. 어쩌면 첫 사회생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펠릭스처럼 걱정하기도, 불안해하기도, 부끄러워하기도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펠릭스의 마음을 '빨간 풍선'이라는 시각적 사물의 '크기'로 잘 나타낸 점이 몹시 인상적이었다. 펠릭스처럼 아이들의 풍선이 계속 커져갈 때 부모와 교사는 막연히 "괜찮아! 할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보단 펠릭스의 아빠처럼 행동하면 어떨까? 불안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따뜻한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감을 가지며 한 발자국 내딛을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책을 읽으며 동작을 따라해보았다.)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펠릭스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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