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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ADHD 양육 가이드 - 진단부터 훈육, 생활 습관, 사회성까지 365일 ADHD 어린이를 만나는 소아정신과 4인의 특급 솔루션
박소영 외 지음 / 카시오페아 / 2025년 12월
평점 :
#도서협찬 📚 가장 완벽한 ADHD 양육 가이드_박소영, 조성우, 고민수, 김병옥(카시오페아)
🔔 ADHD의 핵심 증상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 [p.149] 훈육은 행동의 기준과 책임을 가르치기 위한 수단입니다.
📌 [p.198] 무엇보다 공감을 위해서는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수 있지’라는 마음으로, 아이의 어떤 모습도 인정하고 수용할 때 공감이 시작됩니다.
📝 내가 어릴 때 학교를 다니면서 가끔 친구를 바라볼 때면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저 친구는 왜 선생님 말에 이렇게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할까?’, ‘00이는 지금 저렇게 행동할 상황은 딱히 아닌데 왜 이렇게 흥분했지?’ 등과 같은 생각이다. 지금 와서 조심스레 생각해보니 그건 단순한 그 학생의 성격이 아니라 기질, 질환의 어려움이었을지도 모른다고 여겨진다. 교생실습을 나가고 학교에서 학생들을 보다 보면 ADHD 의심 또는 진단 학생도 자주 만날 수 있었고, 인터넷에서도 ADHD 테스트나 성인 ADHD 등과 같은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만큼 ADHD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예전보다 높아졌다. ADHD에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사례와 풍부한 대화문을 통한 쉬운 설명이다. ADHD라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마냥 부정적으로만 여기거나 훈육이 매우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소아정신과 의사분들이 겪은 실제 아동 사례와 바람직한 훈육을 위한 설명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오해와 실수를 바로잡고 있어서 ADHD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다.
가장 인상에 남는 부분은 ADHD 아이가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마음의 집에 놀러간다’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설명한 파트이다. 이때 감정의 배설이 아닌 성숙한 감정 표현을 하고 나 전달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설명을 보면서 학급에서도 이와 연관된 연습을 하도록 학생들과 활동을 하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난 아이가 있지 않지만, 생활지도를 하는 초등교사로서 이 책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고 ADHD에 대한 고민이나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책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앞으로 내가 만나게 될 ADHD 아이에게도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할수 있었다. ADHD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뿐 아니라 교사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이다. ADHD를 가진 아이에게 믿음과 인내를 가지고 적절한 훈육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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