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속마음 청진기_김보라(창비)📝 정말 너무나도 귀여워서 한 눈에 반한 그림책이다. 내용도 매우 귀엽지만 색연필, 수채화 느낌의 아기자기한 그림 덕분에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주인공인 여덟 살 조용희의 반려견인 돌돌이가 어느 날 기운이 없고 축 쳐져 있었다. 돌돌이가 기분이 안 좋은 이유를 알기 위해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청진기를 만든 용희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동물들에게 질문을 하며 수사 모험을 떠난다. 중간중간 들어있는 웃음 포인트와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전재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동물들의 속마음을 듣는다’라는 설정이 초등학생들의 마음에 굉장히 와닿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생들에게 “여러분도 동물들의 마음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나요? 만약 내가 속마음 청진기를 가지고 있다면 동물들에게 어떤 질문을 하고 싶고 또 동물이 뭐라고 답을 할 것 같나요?” 같은 질문을 한다면 더욱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될 것 같았다. 돌돌이를 돕기 위해 나서는 용희와 그들을 돕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과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친구가 힘들어 할 때 우리는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면 좋을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동물은 우리와 말을 할 수 없어 속마음 청진기가 필요하지만 친구와는 바로 말을 할 수 있지 않은가! 친구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법을 찾는 등의 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았다. 우리가 살면서 때로 놓치게 되는 것이 바로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것’이다. 나의 주변에 혹시 힘들어 하는 사람은 없나? 내가 힘든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를 이 책을 읽으며 한 번 고민해보면 좋겠다. #속마음청진기 #김보라 #창비 #감정 #마음 #도움 #창비그림책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