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하루한장 4쪽의 학습 분량으로
초등 국어 교과서 발행사 미래엔의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의 독해력 책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해력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계실듯 합니다.
거기다가 작년 수능 시험중 국어가 너무 어려워
지금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를 키우는 선배맘들을 보면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더라구요.
수능 첫 과목인 국어에서 멘탈을 관리해야 하는 과목이 되어서요.
이번학기 국어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들입니다.
이런 10개 항목에 맞추어 책이 구성되어있네요.
하지만 고학년이 되니 확 달라지는 것은 비문학이 많아졌다는 것이에요 .
비문학 교재를 처음 접하는 아이는 오답도 종종 나오더라구요.
이 교재 제일 위에 이번에 배울 것에 대한 목표가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공부에 들어가기 앞서 무엇을 배우고,
알아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간혹 아이들이 이런 페이지 읽지 않고 넘어가기도 하지만
저는 아이와 이런 페이지는 같이 읽어주며
무엇을 배우고 익혀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바로 설명해 준것에 대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이 책은 50일 완성교재로
주 5일을 풀리면 두달 조금 넘게 걸리겠더라구요.
방학을 이용해서 공부한다면 하루 두장 정도 풀리면
시간도 더 단축해서 풀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책으로된 문제집보다
이 책은 한장씩 풀다보면 양이 줄어드는 것이 보이니
없어지는 양에 대한 뿌듯함도 생기는듯 싶어요.
공부는 많은 양도 중요하지만
매일매일의 습관이 모여 큰 결실을 맺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독해력 책을 많이 읽어 저절로 쌓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이와 한장씩 풀어보는 것도 답이다 싶네요.
책읽고 나서 아이에게 물어보거나 글로쓰라하면
아이들 귀찮아 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비문학 지문이 고학년 이다보니 그리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오답도 생기지만
한편으로는 지문속 새로운 어휘와 문장을 접해보는 것과
접하지 않는것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책의 장점은 ....
* 꾸준한 공부를 통해 새로운 지문의 문장 독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문제집이에요.
* 두꺼운 문제집 형태가 아니라 줄어드는 양을 눈으로 볼수있어 성취감 UP
* 하루 한 장씩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기에 좋은 문제집이에요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비문학을 접하여, 어휘력과 독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