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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대박음식점 분명 따로 있다
김경태.신승종 지음 / 미래와경영 / 2010년 6월
평점 :
대박을 내기 위한 아주 중요한 비법이 있다는 것에 흥미가 있었다.
요즘 텔레비전 오락프로를 보면 아침프로이건 저녁 프로이건 할 것 없이 먹는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있다. 이렇게 좋은 땅덩이의 나라에서 그렇게나 많은 음식이 존재하는지 세삼 놀라게 된다. 그리고 간혹 대박이 난 집을 볼 때면 아주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먹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저렇게 서서 기다리면서 까지 먹을까?’이런 생각이 들면서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 한 번 가서 먹어보자 하는 마음까지 생기기 일쑤다. 물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긴 경우는 몇 번 되지 않지만 어찌 됐건 대박 집으로 가고 싶은 것은 사실이다.
자신만의 가게를 새롭기 시작하는 사람에게 필자는 4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본이다. 첫째는 맛이다. 둘째는 상권, 셋째는 서비스, 넷째는 인테리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대박을 내는 집을 만들기 위해서 한 가지를 덧붙여서 초심이라고 말한다.
장사를 열심히 준비해서 시작을 해서 운이 따라 잘되기 시작해서 한 1-2년쯤 흐르게 되면 장사하는 사람의 초심은 변하게 된다. 아낌없이 넣던 재료와 음식을 더 많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 아끼게 되거나 또는 음식 가격을 올리는 욕심을 부리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가게의 손님은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초심을 잃지 말고 밀고 나가야 대박음식점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
초심이라는 말은 대박음식점을 만들어 갈 때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뭔가 첫 마음은 항상 좋은 의미 좋은 뜻으로 시작할 때가 많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항상 그 첫 마음을 잃어버리고 욕심에 길에 빠지게 되는 경우를 전반적으로 볼 수 있다. 성공의 길은 어떤 분야에서든지 마음가짐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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