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이 한 호흡 - 천재 안무가가 말하는 성공하는 조직의 첫 번째 습관
트와일라 타프 지음, 한세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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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는 나에게 어려운 예술이다 그러나 그들의 호흡은 나에게 감명을 줬다.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 춤이라든지 또는 발레라는 예술과 너무나 동떨어진 삶을 살았기 때문에 과연 내가 책을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내가 전혀 접하지 못하고 생소한 분야라도 할지라도 내가 뭔가 배울 수 있는 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책 첫 페이지를 열어 읽게 되었다. 그런데 내 예상과는 달리 무용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사람과 사람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쓰여 있었다.

 영화나 연극 또는 음악회라든지 발레를 포함하는 모든 공연이 있으면 가서 구경을 했지 그 공연들이 어떻게 준비되어지는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저자가 공연에 관한 경험들은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우리의 일상에서 모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직장에서의 팀별, 부서별이나 학교에서의 동아리 모임이라고 할지라도 좋은 구성원들이 모인다면 그 모임의 힘은 배가 될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대개 어떠한 모임이 있을 때, 모두가 좋은 구성원들이 모이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 난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을 해 본다. 모임의 긍정적인 의미나 이념을 가지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할 때, 내부의 서로 다른 의견 차이는 극복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서로서로가 가지는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같이 극복하려는 의지를 가지는 자는 조식의 성공을 이끄는 좋은 리더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www.wece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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