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시티 4 - 노란 녀석
프랭크 밀러 지음, 김지선 옮김 / 세미콜론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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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가 죽고,
젊은 여자는 산다.
공평한 거래다.
사랑한다. 낸시
.- 존 하티건」

짜잔~ 드디어, 드디어 등장한 '하티건!'
[씬 시티]에서 '브루스 윌리스'랑 '제시카 알바'가 이루어질수 없는(거의 금기시될만한), 애틋하고 가슴 아픈 사랑을 펼친 그 에피소드의 원작만화, <씬 시티> 4권 <노란 녀석> 출간!(이라고 하기엔 턱없이 늦은 감이 있는 것이 이미 5권 <패밀리를 위하여>까지 출간된 상태라는...) '에잇, 그렇다면 <노란 녀석>구입~'...^^;
투박한 먹선의 강렬함과 흑백의 오묘하고도 절묘한 조화는 여전한데, 이번 4권에선 보너스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로크'의원의 망나니 아들놈을 특별대우해서 노란색으로 인쇄하는 친절을 베풀어주고 있다(원작도 이렇다면 '로버트 로드리게스'감독이 이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씬 시티]를 만들지 않았나 싶다...).

 

 

 

덧, 원작보다 먼저 영화를 봤을 때만해도 여러가지 감탄스러웠던 점들이 막상 원작만화를 4권까지 보고나니 어째 '로드리게스'감독이 날로 먹었다는 느낌이 들정도...^^;

덧덧, 영화속의 '제시카 알바'도 보통이 아니지만, 원작속의 '낸시 캘러헨'은 그야말로, 오~ @@~~;;;

덧덧덧, 3권과 마찬가지로 칼라삽화를 포함한 풍만한 갤러리가 부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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