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5단 : 분사 - 알파벳 없이 입으로 익히는 어린이 영어 아빠표 영어 5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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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표 영어구구단은 유아나 초등저학년 영어교재입니다.


쓰면서 암기하는 일반적인 학습지와 달리
학습의 방향을 알려주고,
반복하면서 아이들이 쉽게 영어의 규칙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

그 중 5단은 분사구문이 나와서 조금 어려운데요.

어렵다고 안 할 수는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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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단까지 나와있고, 비밀책까지 포함하여 총 11권으로 구성된 아빠표 영어구구단에서 5단부터는 어려워지는데요.

이후 6단에서 to부정사,
7단에서 전치사,
8단에서 조동사
9단에서 부정문
10단에서 의문문을 연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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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지금 살펴보는 5단에서는 
동사뒤에 ing를 붙여서 만드는 분사구문에 대해 연습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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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give a key 나는 열쇠를 준다

이 문장을 분사구문으로 만들면 

I'm giving a key. 나는 열쇠를 주는 중이다.
가 됩니다.

이 때 주어에 알맞은 be동사와 동사+ing형태가 나오는데요.
의외로 아이들이 이 형태를 상당히 어려워합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어도 잘 틀리는 구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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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 보통은 앞서 쉬운 책들은 짧으면 1,2주만에 마스터 하기도 하는데,
5단은 한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마음에 여유를 두고 시작하라고 저자는 일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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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분사 구문이 진행형만 있는 것은 아니지요?
수동태 형태도 파란 바탕의 어려운 표시를 해서 익힐 수 있는 아이들은 익혀봅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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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친절한 저자는 교재마다 부록처럼 티칭팁을 넣어놨는데요.
이번 5단에는 영어전집 선택 요령과 관련단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를 해 주셨더라구요.

저 속에는 우리 아이가 어릴 때 공부하던 전집도 있던데요.

진작에 이 책을 알았더라면 좀더 쉽게 익힐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집을 그냥 순서대로 진행했었는데, 구문별로 나눠서 했더라면 좀더 효율적으로 영어를 잘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살짝 아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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