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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르고 늘리고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97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유문조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8년 8월
평점 :
우리 아이 어릴 때는 단어가 반복되는, 서로를 만질 수 있는, 의태어, 의성어 등이 반복되는 책을 참! 좋아했는데요.
보통은 반죽이나 칼라클레이를 가지고 주무르고 늘리지만, 매번 그러긴 힘들죠?
엄마와 아이가 서로를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을 하나 소개합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요시타케 신스케의 너~무 귀여운 감각 그림책 <주무르고 늘리고>입니다.^^
주인공 남자아이의 아침은 부스스한 머리로 시작합니다.
아침이 오면, 일어나서 옷입고 준비하고...
어라~? 하얀 모자를 쓰네요!
네~ 주방입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해 볼까요?
자~ 시작합니다!
조물조물, 쭉쭉, 다시 조물조물
우리 아이 손도 조물조물, 손가락도 쭉쭉, 다리도 쭉쭉, 다시 조물조물
책 속 아이처럼 소리를 내며 서로를 만져보세요^^
그렇게 서로를 신나게 만지다가
이제 손가락으로 콕콕 찌르는 콕콕콕이 시작됩니다.
오동통한 볼도 콕콕콕, 꼬집꼬집, 꾸우우욱(조심하세요! 사~알살)
조심조심 볼을 만져주고, 손을 살랑살랑, 배를 간질간질
이렇게 밀가루 반죽으로 놀아도 좋고, 칼라클레이로 놀아도 좋고, 아니면 아이와 엄마가 서로를 만지며 놀아도 좋은
촉감놀이책~!
그렇게 신나게 놀이를 하거나 신나게 서로를 만지며 놀다가, 마지막엔 이렇게 간질~ 간질~ 간질~
아이와 서로 몸을 만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감각그림책~!!
의태어가 반복적으로 나와 재미있게 반복적으로 따라하며,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복한 그림책,
<주무르고 늘리고>입니다.
엄마를 만지고 싶어서 자꾸자꾸 가지고 올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