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인생 - 세상의 뻔한 공식을 깨부순 게임 체인저들의 44가지 법칙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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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물론 내용 속에 선정된 단어와 문장이 힘있고 활기가 넘쳐 긍정적인 에너지가 책을 읽는내내 불끈 솟는다어딘가에서 들어봤지만 신경쓰지 않고 가볍게 흘려 들었거나 혹은 처음 듣는 새로운 지식들이 상당량 기재되어 있다필사하면서 봐야 할 주옥 같은 명언들도 꽤 담겨있다.


 저자는 그 유명한 방탄커피를 탄생시킨 장본인이자한때 6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억만장자였지만스트레스성 비만으로 건강을 잃는 경험을 하였다그 후 그는 인생에서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450명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목표와 방향설정을 확실히 알게되었다그는 그들을 게임체인저라고 부른다


제목대로 <최강의 인생>을 이룰 수 있는 44가지의 법칙을 더 똑똑하게더 빠르게더 행복하게’ 크게 3개의 장으로 나누어 분류하였다책에서 강조하는 본능에 충실한 미토콘트리아라는 단세포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여 내 삶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사회적 위치나 금전적으로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노력하기 보다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찾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한다


기억력 향상대화하는 말표현감정조절건강 등 각각에 대한 지식과 삶을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요소임을 설명해주어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냥 지나쳐왔던 사소한 습관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명쾌한 도서이다문장 하나하나가 확신에 차있다그래서 더 믿음이 간다


대다수의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과 목적을 잃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조금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아겠지만 지금이라도 책의 내용을 생각하며 실천에 옮기는 습관을 해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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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의 지각변동 - 미래가 보내온 7가지 시그널! 무너질 것인가, 기회를 만들 것인가
박종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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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에 닥친 2020불안하기만 한 경제시장에 대해 차분하게 정리하여 기재되어있는 경제도서이다.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현재 ‘KBS 보도본부 경제부장을역임하고 있는 박종훈저자가 집필하였다


과거 경제 활황기를 경험한 미국과 일본에서 경제가 하락하기까지 반복되었던 패턴을 흥미롭게 설명하여 한국경제의현주소를 전해준다.


시장에서 알려주는 작은 시그널들을 분석해야 하는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건 물론 부동산금리부채환율 등이 모든 시장이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복잡하게 얽혀져 있는 실타래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다


평소에자주 접하는 언론과 증권사에 대한 은밀한 이면을 보여주기도 하며중국의 경제시스템 속 내재되어 있는독특한 중국만의 그림자금융을 비롯한 고질적인 금융문제등 그동안 알지못했던 동봉된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는 느낌이다


내용 중 인간의 광기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 광기때문에 객관적인 시각이 아닌언제나 어리석은 선택과 판단을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경제시장에서는 어찌보면 가장 적절한 표현이아닐까싶다


자주 접하지만 어렵거나 헷갈릴 수 있는 경제용어에 대한 설명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세계경제가 변화하는 흐름과 그 이유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으로 기재되어 있어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경제상황을 보기쉽게 읽을 수 있다


시장이 주는 시그널들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기회일지 위기일지 판단할수 있는 안목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흥미로운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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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시 하나쯤 가슴에 품고 산다 - 눈물 나게 외롭고 쓸쓸했던 밤 내 마음을 알아주었던 시 101
김선경 엮음 / 메이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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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마음에 안정과 위안을 가져다준다고 저자는 전한다삶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지고외롭고쓸쓸함이 밀려올 때 시로 자신의 북받치는 감정들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믿는다


책은 총 8가지 큰 주제로 분류한 후 각 해당 파트에 적합한 시들이 13편씩 수록되어 있다총 104편의 시가 담겨있는 서정적인 도서이다시인 윤동주’, ‘나태주’, ‘박목월’ 등 저명한 국내외의 시인들의 시들이 각 해당 주제에 맞추어 수록되어 있다늦은 밤조용히 적막 속에서 읽어보니 나이를 한 해두 해 먹을수록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이 시에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다는 걸 느낀다.


 어떻게보면 본인만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 타인들과도 공유하는 것 같아 공감대를 얻을 수 있어 마음이 오히려 편안해진다저자의 시에 대한 사랑의 이유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다개인적으로 시인 김재진의 시 나이가 여러 번 반복해서 낭독할 정도로 마음에 와닿는다


비록 글은 짧지만 내포한 의미는 강렬한 시저자의 일화를 담은 에세이가 책 중간중간 있는데 새로운 지식과 그 사실을 통해서 문학으로 표현되는 문장들을 보며 세종대왕님께서 창시하신 한국말의 아름다움에 대해 새삼 놀라움을 금치못한다그리고 시인들의 문장에서 보여주는 아름다운 선율도 감탄을 자아낸다


우리의 삶과 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를 읽으며 마음이 아려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주변에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건내주고 싶은 아름다운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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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보이 I LOVE 그림책
벤자민 스트라우스 지음, 제니퍼 펠런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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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부터 100세까지 그림책 팬들이라면 모두 모이라고 외치는 ‘I love 그림책의 시리즈 중 다섯번 째 이야기가 담긴 도서이다. ‘보이는 책 속에 등장하는 버려진 강아지를 지칭한다


검은색으로 표현된 강아지가 안타까움을 더한다마치 반려동물들 그들의 상처받고 아픈 마음을 대변해 주는 색상인 것같다하지만 따뜻한 서정시 같은 이야기가 담겨있어 마음은 책을 읽는내내 훈훈하기만 하다탄탄한 겉표지에 옐로우 색상의 바탕색과 어린 소년과 강아지가 서로 포옹하고 있는 그림은 따뜻함과 애잔함이 전해진다


그림책에 등장하는 소년은 거리에서 버려진 강아지와의 첫만남 장면이 도입 장면으로 등장한다하지만 그 만남도 잠시 소년의 사정으로 강아지는 다시 입양기관으로 보내지고 소년은 어른이 되면 강아지를 꼭 다시 데리고 올 거라고 다짐하지만 결심과는 달리점점 강아지와의 재회 횟수는 줄어들고 심리적인 거리는 멀어져만 간다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라 칭하며 사랑을 나누는 존재들이라는 인식들이 최근에 많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반려 선진국화까지의 거리는 아직 멀게만 느껴진다단순한 이야기지만 내포하고 있는 의미있는 짧은 문장의 글과 그림체를 바라보며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본다결론이 너무 마음 아프게 마무리될까봐 걱정 반우려 반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해피엔딩으로 결말을 가져 안도감이 들었다


바쁜 일상으로 잊을 뻔했던 주변의 고귀한 생명체들에 대해 그림책을 통해 한번 더 생각해보고 뒤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아이들은 물론이고 성인들의 마음도 훈훈함을 선사하는 그림책 <헤이보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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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 딕 생각하는 힘 :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38
허먼 멜빌 지음, 진형준 옮김 / 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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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소설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라 글씨까지 빽빽하면 보기 힘들었을 텐데 크고 시원스러운 글씨체에 비교적 적은 분량의 내용이 담겨있어 읽기가 수월하다


책을 읽는 중 반갑게도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하트 오브 더 씨>가 방영되었다아쉽게도 원작에서 각색된 부분이 크지만 바다에서 펼쳐지는 사투는 소설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 하다아쉽게도 그 장면이 짧지만 말이다.


소설은 19세기 산업혁명 당시 고래포획이 한창이였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고래기름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였지만 무분별한 포획으로 고래들은 점점 그 개체수가 줄어들어 결국 고래를 발견하기 어려워지면서 선장과 선원들이 지쳐갈 때쯤 뜻밖의 큰 고래와 선박이 충돌해 침몰하게 된다


장엄하고 숭고한 대자연 앞에 대항하는 인간의 끝없는 탐욕과 광기어린 욕망어리석은 선택이라 생각할 수도 있는 반면결코 오를 수 없다고 여겨지는 것에 도전하는 집념의 인간의 모습이라 볼 수도 있을 것 같다이렇게 독자에 따라 같은 내용에 따른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에 더욱 매력적인소설이 아닐까 여겨진다


소설 속 등장하는 일등항해사 스타벅은 오늘 날 유명한 커피브랜드 스타벅스의 모티브라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되었다이 캐릭터는 신중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가진 영리한 캐릭터인데 그에 대한 동경심일까이유는 알 수 없지만 브랜드 명은 이곳에서 시작하였다


저자 허먼 멜빌’ 생전당시 소설 <모비딕>이 해석이 어렵다는 이유로 각광받지 못했다고 한다사후 재평가되어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미국 문화사에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다아마도 당시 미국사회의 내면을 잘 반영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책 도입부에 담겨있는 사진과 삽화들이 소설을 잘 반영해주는 것 같은데 컬러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단순한 내용인 듯 하지만 그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는 결코 단순하지 않은 소설 <모비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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