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쌤의 3D프린터운용기능사 필기 기출문제 포함 - 기출 7회분 전국 최다 복원
정종현.이태곤 지음 / 북스케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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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기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 흐름에 맞춰 대비해야 한다는 생각에 3D프린터에 관심을 가지던 중 심사숙고 끝에 선택한 도서이다. 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증 필기시험은 1시간에 60문제를 풀어야 하며 1년에 총 4번 있다. 본 학습지는 5년연속 누적판매량 1위, 필기 적중률 1위를 차지하고 있고 3D프린터 운용기능사 필기시험에 대비하여 최고의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QR코드를 통해 네이버카페를 찾아볼 수 있는데 혼자 공부하는데 지치지 않도록 여러 회원들과 함께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 총 10파트로 구성되어 있고 18년~22년까지의 기출문제 7회분을 복원하여 수록하였다.


게다가 시험 전 풀어볼 수 있도록 적중예상 실전모의고사 2회분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깔끔하고 선명한 컬러 그림자료와 체크포인트는 학습의 이해를 돕는데 충분한 역할을 해준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는 설명과 문제들이 담겨있어 혼자 공부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당연한 얘기지만 전공자가 아닌 이상 학습하는데 있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겠다. 각 문제마다 바로 해설과 답이 있어 학습시간을 조금 더 단축할 수 있다. 책을 읽어보며 원리를 하나, 둘씩 알아가면서도 내가 설계한 입력값으로 제품이 출력된다는 사실이 신기만하다. 그게 바로 3D프린터의 매력이라고 생각하여 선택하였지만 말이다.


본 학습지의 도움을 받아 부지런하게 공부하여 올해는 3D프린터운용기능사 자격증을 도전해봐야 하겠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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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패스 제과제빵기능사 실기
마이티 팡 지음 / HJ골든벨타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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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불합격하고 한동안 손을 놓은동안 제과제빵실기 시험에서 각각 한 종류씩 품목이 바뀌었다. 제과부문에서 사과파이는 흑미쌀 롤 케이크로, 제빵부문에서 더치빵이 쌀식빵으로 변경되어있었다. 비교적 세심한 기술(?)을 요구하는 사과파이가 사라져서 개인적으로 왠지모를 안도감이 든다.

각 부문마다 20과제씩 출제하는데 어떤 종류가 당첨될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책 서두에는 시험장에 개개인이 준비해야 할 지참준비물과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기재되어 있다. 당시와 바뀐 점이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금지사항이다. 요약본으로 제과품목을 만드는 순서와 과정을 암기할 수 있도록 반죽기원통 모양으로 정리하여 안내되어 있다.

제빵도 재료계량부터 믹싱, 1차발효, 성형, 2차발효, 굽기 단계가 간단하게 수록되어 있고 특히 주의해야 할 믹싱단계를 색상을 입힌 화살표로 기억하기 용이하도록 정리되어 있다. 본격적으로 실습할 수 있는 본문에는 요구사항과 배합표, 주의해야 할 점들과 만드는 각 과정을 선명한 컬러사진과 함께 간단한 포인트로 기재되어 있다. 그래서 한 눈에 파악하기 훨씬 수월하다.

사진에서 보이는 반죽이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워 보인다. 타르트 틀에 담은 반죽의 두께가 꽤 고르다. 완벽에 가깝게 완성할 수 있는 대부분의 요소들이 모두 기재되어 있는 듯하다. 본 도서의 도움을 받아 부지런히 반복하고 연습하여 제과제빵 시험에 반드시 합격해야겠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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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패스 제과제빵기능사 필기
마이티 팡 지음 / HJ골든벨타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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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필기시험은 학원에서 다루지 않고 교재를 직접 구입하여 본인 스스로 학습을 하여야 한다. 한마디로 독학을 해야한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도서는 책의 두께가 본 도서의 1/3 정도로 얇은 편이였다. 그만큼 내용도 간단 명료했는데 그래서인지 너무 쉽게 생각한 탓일까? 막상 현장에서 받아본 시험문제는 생소한 내용만 잔뜩 있었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높기때문에 필기라 할지라도 철저하게 준비하여 대비하여야 한다. 본 도서는 총 7개의 파트로 나뉘어 분류한다. 제과제빵 공통으로 출제되는 과목이 파트1에서 파트4까지, 제과과목 출제는 파트5, 제빵과목 출제는 파트6로 분류되어 있고 파트7은 실전을 대비하여 준비된 모의고사 문제가 다량 담겨있다.

책의 내용을 차근차근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내용도 있고 새롭게 깨달은 부분도 있다. 필기를 합격했다 하더라도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이므로 현장에서 간과하지 않게 반복해서 읽어봐야 하겠다. 실습을 할 때 학원 강사도 책에 수록된 내용만큼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구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어 보기에 수월하고 이해하기 용이하다. 각 파트가 끝날때마다 관련 문제들이 기재되어 있는데 시험을 떠나 차근차근 풀어보면서 알아두면 좋을 듯하다. 온도, 습도, 산도, 비중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공식에 입각해서 산출해내야 하는 걸 보면 제과제빵은 과학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된다. 실기가 불합격이 되고 시간이 흘러 필기를 다시 봐야 한다. 본 도서의 도움을 받아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을 희망한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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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도쿄 This Is Tokyo - 2023~2024년 최신 개정판 디스 이즈 시리즈
박설희.김민정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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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본인은 주로 책을 통해 여행계획을 잡는 편이다.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요즘 인천공항이 붐빈다고 하는데 특히 일본을 많이 방문한다고 한다. 휴가를 사용하기에 쉽지않을 것 같아 즉흥적으로 선택하게 된 도쿄여행이다. 책표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벌써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그동안 많은 여행서적을 봤지만 테라출판사에서 발간한 <디스이즈도쿄>는 여행자들을 위해 매우 세심하게 안내되어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음식, 쇼핑, 문화, 오락 등 재미있는 도쿄여행을 위한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담겨져있는 것 같다. 먼저 책을 펼치면 서울지하철 노선만큼이나 복잡한 도쿄의 지하철 노선이 별도로 수록되어 있다. 조금 더 넘기면 요리, 디저트, 카페 심지어 편의점 간식까지 테마별로 담아내 소개시켜 준다. 미처 여행을 계획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날짜별로 코스를 안내해주기도 한다. 



  짧은 기간동안 다녀와야 하는 만큼 책을 보면서 벌써 마음이 분주해진다. 이미 마음은 도쿄에 가있는 것 같다. 걷고싶은 길이 수록되어 있는데 우리네 옛정취와 닮은 부분이 있어서그런지 정감있고 고즈넉해보이는 그 길을 걷고싶기도 하였다. 테마놀이시설도 볼 것이 많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인데 이번 여행은 정적인 동선을 따라가 보기로 한다. 도서 말미에 도쿄 지역별로 별도의 지도책자가 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요소가 바로 온천인데 도쿄에서 방문할 수 있는 온천도 여러곳 소개해준다. 도쿄에서 온천 찾기가 쉽지 않을텐데 책을 통해 알 수 있어 매우 반갑다. 본 도서의 도움으로 이번 도쿄여행은 알차게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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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둘 다 잘 먹었습니다 - 성북동 소행성 부부의 일상 식사 일기
윤혜자 지음 / 몽스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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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속에서 보여지는 음식은 보통의 평범한 식사차림이지만 따뜻한 정성이 담긴 특별한 한 상이다. 부부는 각자의 소중한 일을 하며 단조롭고 소박한 밥상을 차린다. 바쁜 도시일상과는 다른 쉼이있는 고즈넉한 일상생활을 누리는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꿈꾸고 있는 휴식과 같은 삶이 아닐까싶다. 24절기 중 하로, 입동, 입춘, 춘분, 입하, 하지, 입추를 담아냈다. 그 절기와 함께 수록된 음식사진과 소소한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다. 

  소제목과 날짜가 적혀있어 마치 잘 쓴 일기장을 보는 것 같다. 재료의 특징과 레시피 등이 담겨있기도 해서 막간의 지식과 정보를 얻기도 한다. 때로는 재료를 구매한 구입처를 알려주기도 한다. 내용이 편안하여 막힘없이 술술 잘 읽힌다. 한편으로는 직장을 그만둔다는 선택이 쉽지 않았을텐데 용기를 내어 다른 길을 선택한 부부의 용기가 존경스럽다. 

  책을 가만히 읽다보니 저자부부가 이런 삶이 가능한 이유가 일단 부부 2인가족이고 각자 능력이 있어 구지 직장에 다니지 않더라도 경제적인 압력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날 수 있어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독자 본인은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져본다. 요즘 말로 갑자기 현타가 와서 상황이 다른 비루한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기도 하였다. 

  저자는 놀고있다고 표현하는데 본인이 선택한 삶에 만족과 행복함이 그대로 전해진다. 저자가 일러준 레시피대로 만들어봐야겠다. 간접적으로 다른 삶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

" 본 도서는 해당 출판사에서 제공하여 작성하는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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