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머리와 감자머리가 파머리 누나를 데리고 어디론가 날아가는데
지구보다 중력이 강하고, 크기가 지구의 1300배나 되는 행성.
행성에 얼음이랑 바위 먼지 같은 것이 섞여 있는 고리가 있는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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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우주로 날아간다면 무엇이 있고, 그들이 만나는 행성과 위성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코믹한 행동으로 안내합니다.
그리고 우주로 나갔을 때 뭘 조심해야 하지?우주인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고구마머리 탐험대.
웃기지만 진지하기도 한 그들을 따라 떠나는 모험이 꽤나 재밌답니다.
유튜브 채널 고구마머리TV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남매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는
서로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호기심과 상상력을 가지고 만들었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상상력을 가지고 살아가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에 대한 생각이 묻어 있는거 같아
좋았어요.
한 번쯤 엉뚱한 생각도 해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우리 아이들이
다시금 어쩔뚱땡을 주문하면서 상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말이죠.
초등 과학 개념을 쉬우면서도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는
우주 상식 퀴즈를 통해 학습 만화로 읽은 과학 지식을 한 번 더 점검해 볼 수 있어요.
또한 고구마 위키 파트를 통해 과학 개념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과학자가 읽어 주는 어쩔뚱땡! 사이언스에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학습만화이지만 과학도서로 아이들에게 권해도 좋을거 같아요.
'딱딱한 과학은 가라!!!
즐겁게 웃고 즐기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를 만나면 몰랐던 과학 상식을 쑥~올려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본 서평은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