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진로교육 푸른들녘 교육폴더 12
이옥원 지음 / 푸른들녘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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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미리 알 수 있을까요?

요즘같이 빨리 변화하는 현실 속에서는 미래를 예측하기 더 힘들잖아요.

미래인재를 기르고 있는 각 가정의 부모님들은 참 걱정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 주기 위해 미래진로교육이라는 책이 쓰여진 것 같습니다.

총 페이지 수는 400페이지 정도 합니다. 저자분이 미래인재에 대한 교육에 대한 많은 애정과 관심이 페이지 수로 먼저 증명되는 것 같네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마어마한 미래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었습니다.

미래에는 이런 직업이 있을 것이라는 346장 거기다 7장에 미래의 핵심역량 설명까지 되어 있더라고요.

2023년 대학교라는 개념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요즘 쇼미더머니11을 즐겨 보고 있는데요. 이번 쇼미더머니11의 우승자는 이영지가 되었습니다. 쇼미더머니 시즌 중 최초로 여성래퍼가 우승자가 되었는데요. 이영지는 수능시험을 안 본 걸로 유명하죠. 더욱이 대학교를 갈 생각을 애초부터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교를 꼭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고 12년동안 공교육을 열심히 받았던 저와는 정반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의 222페이지에서 대학이 사라지고 있다.”고 하면서 충북대는 올해 2022학년도부터 졸업앨범 제작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했다고 합니다.

저도 졸업앨범 찍고 싶지 않아서 사진도 안 찍고 앨범도 안 샀는데 아예 대학 졸업앨범을 제작하지 않겠다고 하니 선택의 기회조차 없어졌다니 대학과 대학졸업이라는 개념이 참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대학에 대한 개념이 사라진 사회에서 더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학부모들은 어떻게 교육을 해야하나 막막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막막함을 앞서 얘기했듯이 이 책에서는 미래 직업의 정보를 많이 알려주면서 그에 맞는 능력을 기르는 것에 대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미래직업전망연구소에서 1위 직종으로 데이터 분석가, 2위는 통계 전문가, 3위는 정보보안 전문가 나머지도 궁금하시죠. 이 책의 280페이지에 나와있으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마이크로소프트 예측 미래 직업으로는 윤리기술변화사라는 직업이 있네요. 디지털 문화해설가 등 인문학적인 소양이 필요한 직업도 있습니다. 공학만 일색일 미래 직업만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인문학도를 필요로 하는 직업도 많이 있더라고요,

다양한 직업을 알고 있어야 무엇을 할지 선택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미래직업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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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 - 상상과 과학의 경계에서 찾아가는 한민족의 흔적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10
강인욱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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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나니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단일 민족이라고 표현했던 글들이 창피하게 느껴졌다.

이 책을 읽기 전의 나는 단일 민족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썼다.

어디다 어떤 말을 썼는지 글을 지울 수도 없는데 말이다.

할 수만 있다면 다 찾아서 글을 삭제하고 싶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는 단일 민족이나 순수한 혈통이라는 말을 쓸 수 없을 것 같다.

지금은 북한과 남한이 갈라지면서 섬처럼 갇혀 있다.

그렇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한반도는 유럽처럼 걸어서나 자동차나 기차를 타고도 여기저기 다닐 수 있었을 것이다.

일제 강점기와 남북한이 분단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아마도 단일 민족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른 사람들과 섞이지 않고 순수함을 지킨다는 것은 인간의 진화적인 속성에 반하며 실제와도 맞지 않다고 한다.

단일 민족이라는 것은 진화하지 않은 민족이라는 뜻인가?

동성동본의 결혼을 금지하는 법도 있었던 나라인데 순수 혈통을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걸어서 유럽까지 갈 수 있는 한반도라는 땅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어떤 곳도 가지 않고 여기에만 북박이처럼 있었던 것이 오히려 더 상상이 되지 않는다.

지금도 해외로 나갈 사람은 나가고 이민은 아니더라도 세계여행이 꿈이라는 사람이 많은데 말이다.

아마도 이런 인간의 욕구는 자유롭게 왕래가 가능할 때에도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조금만 생각해봐도 단일민족과 순수혈통은 아니라는 것은 금방 알 수 있는 것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근거를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 읽으면서 이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에 나온 청동기 문화를 통해 한반도의 다양한 교류를 인정할 수 있었다. 금관의 발달과 환동해에서 발견되는 유물 등 근거를 통해서 그 동안 단일민족의 환상에 빠져있던 생각을 정돈할 수 있었다.

섬에 사는 사람들은 육지로 가는 것을 어렵게 생각한다고 한다.

남한이라는 섬에 살게 된 사람들에게 원래는 육지였다는 것을 이 책이 다시 상기시켜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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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게임 - 유동성과 부의 재편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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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에 많이 힘들었는데요.

그런 인플레이션을 게임으로 표현하디니 힘들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게임처럼 전략을 갖고 승리하길 바래보네요.

다행인지 불행이지 이런 유동성의 흐름은 반복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때 부동산 자산 시장의 급등으로 벼락거지가 되어서 많은 허탈감이 있었는데요.

2022년은 그런 부동산 버블이 꺼지는 것 같습니다.

2022년 초반에는 부동산 신고가를 찍고 2022년 후반에는 부동산 가격이 20%이상 빠져서 최저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어떤 책에서 이런 장세에서는 부동산도 주식도 아닌 월급을 벌어야 할 때라는 말도 돌더라고요.

저는 거기에 덧붙여서 경제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게임이 책이 이런 반복되는 장세를 대비하고 경제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자 이낙원님은 현재 농협은행에서 외환전문위원이며 외환 시장 경력 13년 차로 실무를 오랫동안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이 내용이 쉽게 잘 쓰여있더라고요.

경제 서적하면 어려운 용어만 반복되는 책도 많은데 이 책은 쉽게 쓰여졌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플레이션 게임이라는 책 제목 답게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다시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인플레이션은 정부 입장에서는 부채를 탕감시켜줌과 동시에 수입기반을 확대해주는 역할을 해서 계속해서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생각해서 정부가 인플레이션이 생기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인플레이션이 필요한 하나의 경기 흐름이라는 말이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의 자산 하락과 인구 저하다 못해 절벽이라 경기침체만 가속화 될 것 같은데요.

다시 상승장이 온다니 믿겨지지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변동성있는 장세는 계속 파도처럼 반복된다는 사실을 이해하면서 다음 장세에서 부의 기회를 잡아보시길 바래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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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 습관, 일, 관계까지 바꿔주는 뇌 최적화의 기술
가비아 톨리키타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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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저에게는 이 책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주고 있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뇌에 관한 소재로 쓰여진 책은 항상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더욱이 이 책은 신경과학자이자 영국 세필드핼럼대학교의 심리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비아 톨리키타2021년에 쓴 책이거든요.

최신 연구자료가 가득 들어있어서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최신정보 가득입니다.

아직 우리의 뇌와 심리에 대한 연구는 미지에 가깝다고 하니 뇌에 대한 내용은 항상 재미있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뇌를 바꾸면 관계까지 바뀐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갑작스럽게 대면 관계가 많아지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크고 작은 스트레스가 물밀 듯이 밀려오는데요.

개인적인 성격과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뇌를 바꾸면 바뀔 수 있다는 해답을 얻었습니다.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2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우리의 뇌가 알게 모르게 바뀐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코로나 팬데믹 종료와 함께 대인관계 스트레스 상황도 많이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아마 이건 개인의 뇌 한명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동일한 상황에 오랫동안 노출되었기에 맣은 사람들이 대인관계에 대한 뇌가 위축됐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조용히 예측해 보면 내년에는 심리학 서적이 인기를 끌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 째로 인상깊었던 내용은 장 건강이 뇌 기능을 좌우한다.”인데요.

장과 뇌개인적으로 잘 연결이 안되는데 장이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고 합니다.

특히 장에 손상을 주는 음식이 식단에 있는지 살피고 오늘 하루 동안의 음식 일기를 쓰고 자신이 먹은 것과 이후 느낀 기분 사이의 연관성을 살피면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내 기분이 단순히 장에서 먹은 음식이 소화가 안되어서 나빴다니 놀라운 발견이었습니다.

곧 있으면 연말연시인데요.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것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의외로 매년 소망이 비슷하다면 그건 뇌가 바뀌지 않아서 라고 하네요.

이번에는 뇌를 바꿔서 매년 소망하던 것을 이루거나 소망 자체를 바꾸는 한해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지금 딱 읽기 좋은 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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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메이킹 - 멋지고 당당한 여성으로 새로운 인생을 여는 법
신은영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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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 메이킹의 저자분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 내눈에는 배우 신애라님을 많이 닮은 모습으로 보였거든요.

저자분의 성도 신씨더라고요.

포스 메이커 신은영님은 여성들의 소셜 클럽 다이아마인의 대표라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탄소 1개가 다른 탄소 4개를 붙잡아 자기 옆으로 그물처럼 단단하게 엮어 놓아서 아름다운 빛을 낸다고 하는데요.

자기 내면의 자존감 회복으로 4개의 탄소를 찾아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이아마인이라는 이미지 메이킹 사업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1장에는 포스 메이킹이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14개의 유형이 사람들이 나오더라고요.

저는 유형이라고 표현했는데요. 거창하게 유형을 정의내린 이름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질문이 두려운 사람, 혼자 밥 먹기 싫은 사람, 인사를 먼저 안 하는 사람, 등등이런 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목차를 보시고 이 유형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장에는 숨어있는 탄소 포스 찾아내는 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메이킹법이 소개되어 있더라고요.

자존감이 낮아졌을 때 자기 부정을 막아주는 질문을 통해 자존감을 업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3장에는 자기 포스 연출법이라고해서 목소리 훈련법도 나와있던데요.

제 주변에도 대학교 때는 애기 같은 목소리를 내는 여성분들이 가끔 있었는데요.

애교를 부리거나 귀여운 면은 있지만 일할 때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 목소리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원하는 일이나 재능에 필요한 목소리도 단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의외로 여성분들중에 귀여운 목소리만을 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여성분들의 이미지 메이킹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이 의외로 목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4장은 사람 사이에서 빛나는 포스 만들기라고 해서 인간관계 메이킹을 알려주는 내용이었는데요. 내 안에 사람 들이기와 함께 어울리는 사람 되기 등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이 들어 있어서 실전에서 메이킹 대표로 활동하셔서 현실적으로 책이 잘 쓰여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하는 여성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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