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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게임 - 유동성과 부의 재편
이낙원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2022년은 인플레이션으로 고물가에 많이 힘들었는데요.
그런 인플레이션을 게임으로 표현하디니 힘들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게임처럼 전략을 갖고 승리하길 바래보네요.
다행인지 불행이지 이런 유동성의 흐름은 반복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때 부동산 자산 시장의 급등으로 벼락거지가 되어서 많은 허탈감이 있었는데요.
2022년은 그런 부동산 버블이 꺼지는 것 같습니다.
2022년 초반에는 부동산 신고가를 찍고 2022년 후반에는 부동산 가격이 20%이상 빠져서 최저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어떤 책에서 이런 장세에서는 부동산도 주식도 아닌 월급을 벌어야 할 때라는 말도 돌더라고요.
저는 거기에 덧붙여서 경제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게임” 이 책이 이런 반복되는 장세를 대비하고 경제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자 “이낙원”님은 현재 농협은행에서 외환전문위원이며 외환 시장 경력 13년 차로 실무를 오랫동안 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이 내용이 쉽게 잘 쓰여있더라고요.
경제 서적하면 어려운 용어만 반복되는 책도 많은데 이 책은 쉽게 쓰여졌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인플레이션 게임”이라는 책 제목 답게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다시 이해하게 되었는데요.
“인플레이션”은 정부 입장에서는 부채를 탕감시켜줌과 동시에 수입기반을 확대해주는 역할을 해서 계속해서 반복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생각해서 정부가 인플레이션이 생기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인플레이션이 필요한 하나의 경기 흐름이라는 말이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의 자산 하락과 인구 저하다 못해 절벽이라 경기침체만 가속화 될 것 같은데요.
다시 상승장이 온다니 믿겨지지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변동성있는 장세는 계속 파도처럼 반복된다는 사실을 이해하면서 다음 장세에서 부의 기회를 잡아보시길 바래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