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기분파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 최근 식약처 출제기준 및 개정법령 반영 {핵심이론+과목별 출제예상문제+모의고사5회+최근기출유형반영} 2022 기분파 시리즈
권지우.㈜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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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샐러드를 판매 하듯이 화장품도 신선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예전에는 화장품 냉장고도 인기였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는 로드샵에서 그때그때 신선하게 소분해서 판매하는 화장품도 있더라고요. 신선한 화장품을 소분해서 판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자격증 꼭 필요한데요. 그 자격증 이름은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입니다. 워낙 한류와 K화장품이 인기라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국가자격증을 도입했다고 합니다. 빨리빨리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만 있는 유일한 자격증이죠. 당연히 생긴지 5년 내외인 신상 자격증입니다. 이 자격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리하네요. 그리고 시행기관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합니다. 국가자격증 대부분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하는데 이 자격증은 다르네요.

 

에듀웨이 출판사의 기분파 시리즈는 각종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는 수험서를 잘 만들어 내는 것 같아요. 이런 신상 자격증도 기출을 분석해서 이렇게 발 빠르게 책으로 만들었으니까요. 물론 기출이 4회 정도 밖에 안 되어서 스스로 프린트해서 수험준비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모되잖아요. 책을 사는 이유는 잘 정리 된 것을 손쉽게, 빠른 시간에 획득하려는 목적도 있으니까요. 자격증 수험서를 출판하는 곳이 다양하지만 최고의 적중률 1위를 했다니 시간을 아끼려면 이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 페이지는 600페이지 정도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보려면 시간이 꽤 많이 걸리겠는데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론정리 부분에 아래 사진처럼 글씨에 색이 형광펜 칠하듯 들어가 있어요. “1차 포장만 해당이라는 글씨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렇게 쓱쓱 넘기며 이론을 공부하고 기출과 모의고사 문제로 확인하면서 여러 회독한다면 분명 자격증 취득 하실 것 같습니다. 응시 수수료 비용이 십 만원이나 하니 한 번에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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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조선복지실록 - 단 한 명의 백성도 굶어 죽지 않게 하라
박영서 지음 / 들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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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은 많이 들어봤는데 조선복지실록은 처음 들어보네요. 조선시대에도 복지제도가 있었나? 하는 호기심이 생깁니다. 책 표지에 관복을 입은 사람이 이번 주도 야근이네...”라는 멘트가 참 웃기네요. 제목에 들어간 시시콜콜이라는 단어도 참 재미있습니다. 조선시대라는 옛날을 2021년 요즘 우리가 쓰는 언어로 잘 번역해서 책으로 엮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선시대 복지는 왕이 불쌍한 백성에게 하사하는 뭔가 시혜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요즘 2021년의 국가의 근간인 국민의 권리로서 복지 정책이 있는 것과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그래도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바라본 백성과 조선이 설계한 이상 사회의 모습에서 분명히 복지적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서 이렇게 책을 썼다고 하네요. ‘안녕하지 못한 백성을 안녕하게 하려는 정책말이지요. 이것은 분명 현대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조선 복지 정책을 크게 구황 정책, 의료 복지 정책, 취약 계층 지원 정책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 에서는 구황 정책과 취약 계층 지원 정책 중심으로 소개하였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현대어로 잘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없는 것을 꾸며 쓴 것이 아니라 영조실록과 대전통편, 구사당집, 남천일록, 비변사등록, 등 다양한 사료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내용을 구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고등학생이 읽으면 어떨까? 생각해보네요. 물론 관심있는 성인이 읽어도 좋지만요. 개인적으로 고등학생 때는 각 제도를 외우기만 급급했는데요. 이렇게 이야기로 풀어서 이해해두면 어떤 문제를 풀어도 답이 술술 풀릴 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될 것 같고요. 먼 옛날의 제도다 보니 이해하기 참 어렵잖아요. 그래서 시간이 있는 예비 고1생의 겨울방학이나 봄방학에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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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픽 기업 30개만 분석하면 주식투자 성공한다 - 국내 최고 기업분석 큐레이터 ‘토리잘’이 전하는 기적의 투자 워밍업
이건희(토리잘)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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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외 주식이 급락했다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렇게 수시로 일어나는 주가 변동성에 멘탈이 흔들릴 때가 많은데요. 이런 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으려면 기업분석을 하라는 책이 있어서 이렇게 살펴보게 되었네요.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연관 검색으로 토리잘의 기업분석을 본적이 있는데요. 정리를 속속 잘해주고 있어서 구독을 눌렀습니다. 그래서 저자 이건희님의 이 책이 기대가 더 되네요.

 

책 제목처럼 30개의 기업을 분석하고 있었는데요. 국내주식 뿐만 아니라 해외주식까지 분석하고 있어서 더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유튜브는 유튜브대로 장점이 있지만 책은 핵심만 잘 모아서 정리가 잘 되어있다는 면에서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네요. 톱픽 기업을 전세계 시가총액으로 리스트해서 1등에서 30등까지 기업을 분석한 책이 아니네요.

 

ESG, 성장, 경기, 소비라는 4가지 섹터로 구분하고 그 주제에 맞는 톱픽 기업을 찾아서 분석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톱픽 기업으로 카카오, 네이버, 아마존, 배달의민족, 쿠팡, 메타버스, LG이노텍, 암호화폐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성장 섹터에서 IT와 이커머스, 가상세계에서 톱픽을 차지하는 기업으로 위에 기업을 뽑은 것입니다. 다른 섹터인 경기와 소비에도 톱픽 기업을 잘 뽑아서 정리했다고 생각되네요.

 

투자가 투기가 되지 않게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종목을 분석하는 방법도 나와 있었습니다. 3단계를 거쳐서 분석하라고 되어있었습니다. 1단계는 사업보고서 보기, 2단계는 기업 공시 IR 자료 보기, 3단계는 최근 6개월 뉴스 읽기입니다. 잘 감이 안오시죠. 그래서 이 책 마지막 부분에 이 3단계에 맞춰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비상장 기업 한국야쿠르트까지 분석한 예시가 들어있었습니다. 우선 자신이 먼저 분석해보고 예시와 비슷하게 분석했나 정답을 맞춰보는 느낌으로 책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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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꾸는 마지막 용기 - 앉아서 후회만 하는 내 인생 구하기의 기술
로스 엘런혼 지음, 유지연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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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2년도 2달이 다 지나가고 3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초에 이것저것 계획하고 실천하려고 했던 것 잘 진행되고 있나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새해의 그 마음과 열정이 많이 사라졌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만큼 실천이라는 것이 참 힘든 영역이라고 생각됩니다. 책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참 별개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질적으로 실천하고 행동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책에 나와 있는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분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고 평가받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엘렌혼의 설립자 겸 최고책임자입니다. 의사나 교수 이런 계통의 사람이 아니라 사회복지사와 사회학 박사라는 점이 이 책이 실천과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사례를 갖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복지사가 실제로 임상한 결과는 어떨까요? 깨달았다고 한 번에 마술처럼 행동 변화가 있는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1부에서는 나는 왜 바뀌지 못하는가라는 주제로 현재에 안주하려는 우리의 본능에 대해 알려줍니다. 바뀌기 위해서는 조금씩 시간을 쌓을 수 있게 습관적으로 행동해야 하는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바뀌지 않고 현재의 습관대로 회기하려고하는 우리의 본능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외로움 및 책임의 경험과 그것이 불안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해 중요한 실존주의 개념으로 우리의 본능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바뀌지 않는 열 가지 이유와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열 가지 용기를 상세히 다뤘습니다. 단순히 열 가지 용기를 열거하는 것으로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진면목이 이 대목에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각기 다른 임상 사례를 자세하게 적어놨습니다. 현장에서 대상자의 변화 과정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입장이기에 이런 내용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400페이지 정도로 책 페이지수가 꽤 나오는 책입니다. 3월까지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 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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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만에 배우는 철학 수첩
일본능률협회 매니지먼트센터 지음, 김정환 옮김, 오가와 히토시 감수 / 미래와사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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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만 해도 재테크 관련 된 책만 봤는데 요즘 들어 철학 관련 책을 2권정도 읽게 되네요. 2022년 뭔지 모르게 철학에 요즘 끌리고 있습니다. 세상이 하도 뒤숭숭하니깐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감히 안 잡혀서 일까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는 것을 보니 수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사망하는 뉴스를 접합니다. 한반도라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서울에 아파트 사서 부자 됐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서울에 아파트를 가지면 뭐합니까? 한반도에 평화가 없다면 수도, 서울을 함락 시켰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이루기 위해 서울은 불바다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6.25, 한국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끝자락 부산을 버리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나는 어디서 살아야 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가? 철학 수업이 시급합니다.

 

마침 하루 15분씩 30일만 배우는 철학 책이 있다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네요. “비즈니스 퍼슨의 배움을 돕기 위한 책이라는 부제목도 솔깃하게 들립니다. 이 책은 앞서 읽었던 교학사의 내가 아는 나는 누구인가보다 책 페이지수도 적고 내용도 덜 들어가 있습니다. 작은 크기에 책 페이지 수는 200페이지 정도로 만화 같은 삽화도 들어가 있습니다. 맨 마지막에는 색인도 들어가 있어서 궁금한 점만 쏙쏙 뽑아서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각 책 마다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없는 사람에 400페이지를 책을 갖다 놔 봤자 책장에 있는 벽돌만 됩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책을 읽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많다면 이런 책을 시간이 없다면 이런 책을 말이지요.

 

요즘 같이 혼란한 시대에 철학 책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크라이나의 한 청년이 수도 함락을 저지하기 위해 다리를 폭파시키면서 같이 사망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이런 결정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폭탄을 발사하는 북한의 행태를 봤을 때에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남 얘기 같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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