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대로 알면 못 고치는 위장병은 없다
강신용 지음 / 내몸사랑연구소 / 2022년 3월
평점 :
언제 건강도서를 읽는 것은 옳습니다. 이 책의 저자분도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책을 지필하셨다고 하네요. 저자분은 대구한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내몸사랑 한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는 한의사 강신용입니다. 실질적으로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는 것 못지않게 꾸준한 지필 활동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그 누구도 당신이 아픈 진짜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와 “아픈 사람은 99%는 장누수다”, “한국의 명의 40”, 등 다수의 책을 내셨습니다.
다수의 책을 내셔서 이번 신간도서 “제대로 알면 못 고치는 위장병은 없다.”도 매우 알찬 정보가 가득 들어있더라고요. 젊을수록 빨리 건강지식을 알고 있으면 올바른 생활을 하고 그래서 질병에 걸릴 확률도 적어지고 늦쳐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장 건강의 중요성을 최근 들어서 알게 되었는데요. 이 책을 읽어보니 다음 읽을 책으로 “아픈 사람 99%는 장누수다”라는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장에 대한 정보를 주는 책을 제대로 읽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이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느껴졌습니다. 위산분시 저하로 인해 미네랄이 결핍될 경우 근육 운동 조절에 필요한 미네랄이 결핍되어 위운동 저하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담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네요. 미세 미네랄이 중요하다고 알고는 있었지만 미네랄 섭취가 위에 담적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 된다니 놀라웠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깨끗한 물을 약수터나 그런데서 길러서 먹었는데요. 요즘에는 다들 정수기로 물을 걸러서 먹어서 미세 미네랄이 부족한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의 밸런스가 중요한데요.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안되는 것이 칼슘과 마그네슘이라고 하네요. 이밖에도 장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었는데요. 원인까지 자세하게 알기 어렵다면 장을 건강하게 하는 좋은 습관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는 3장이라도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좋은 건강 습관을 들이면 아프지 않고 오래오래 살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