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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입시의 신이 알려주는 체대학종의 비밀 - 상위 1%의 수험생만 아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체육대학 가기
김민중.한지훈 지음 / 라온북 / 2022년 7월
평점 :
체대입시에 대한 책이 제가 딱 필요할 때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 초등학교 때 수영부 생활을 오래해서 계속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금도 직장 때려치우고 요가나 필라테스, 수영 강사 이런 걸 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운동하면서 돈도 벌고 얼마나 좋나요. 정말 왜 그 길로 가지 않았을까 후회 됩니다. 오늘 날씨 엄청 더운데 시간이 된다면.... 수영장가서 수영이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체육만 잘하면 이젠 명문대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체육만 잘해서 대학까지 명문대로 갈 수 있는 비결이 이 책에 가득 담겼습니다. 이 책 읽으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면 좋겠다.’ 하는 심정입니다. 저는 과거로 못 돌아가니 지금 대학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책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체육, 운동은 정말 유망 직종이잖아요. 유망직종 아니어도 운동을 평생 함께하면 정말 행복할 듯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총 6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1장에서는 운동 못하는 아이도 체대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운동 못하는 사람은 체대에 안 가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저와 같이 삶 속에서 운동을 계속 하고 싶은 분들은 체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2장에는 생활 관리만 잘하면 체대학종으로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학종”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3장에서는 만점 생기부를 만들 수 있는 전략포인트를 알려주고 있었어요. 가산점 영역인 수상경력과 동아리 활동, 봉사 그리고 독서라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 책은 과거의 나를 위한 책인 듯합니다. 4장은 면접 필승 전략을 소개하고 있고요. 5장은 체대학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고 해서 입시에 쓸 만한 학종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6장은 체대입시를 위한 나머지 디테일한 전략을 적어놨더라고요. 이 책이 과거에 나왔다면 제가 잘 활용했을 텐데 아쉬워하면서 읽었습니다.ㅠ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