삑사리까지도 인생이니까 - 조금 어긋나도 괜찮아
장해주 지음 / 북라이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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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사리까지도 인생이니까 장해주 에세이 어떤 내용일까?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살벌하게 하고 있고 거기다 경제서가 한 풀 꺾이니 에세이에 눈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거기다 코로나에 복작복작 잘도 연애를 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청첩장을 돌리는 시즌이다. 우리 김연아님도 결혼을 하니 말이다. 202210월에 결혼한다고 하니 축하할 일이다. 그렇게 연애와 결혼 하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연애와 이별 하는 커플도 꽤 많다. 아마 이번 장해주님의 에세이는 연애와 이별에 대한 에세이라고 생각된다. 이별을 하면 뭔가 내가 아주 못나 보이고 자존감이 한참 실추 되는 느낌이 받지 않는가? 짧지 않은 기간 연애를 하고 이별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별을 하고서 자존감 뿜뿜일 분은 들물 것이라고 생각된다. 왜 헤어지게 된 것인지? 내가 잘못해서 상대방이 잘못해서... 상대방이 먼저 다른 사람을 사귄다는 소문이라도 듣는다면 이건 뭔가 하는 심정이 든다. 참 사랑 쉽다. 나랑 헤어진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딴 여자를 사귀시는지... 아니다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어서 그딴 놈을 만난거지... 이런 연애 한 두 번 하다보면 사람을 사귀는 것이 참...드라마틱한 사랑은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다. “세련된 연애는 오후 3시에 결정된다.”P.66의 내용이 눈길이 간다. 요즘 소개팅은 오후 3시에 한다네.. 오후 3시는 우선 점심은 먹었을 상황이고 저녁 먹을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술 마실 상황도 아니다. 이런 3시에 만나면 마무리가 간편하다는 것이다. 상대가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면 커피 한잔만 마시고 헤어지기에도 깔끔한 시간 때라는 것이다. 반대로 상대가 괜찮다면 우리 저녁도 먹고 맥주한잔 할까요? 라며 바로 에프터 시작. 속전속결이라는 것이다. ~ 완전 소개팅의 꿀 팁이네 약속시간은 오후3시로..ㅋㅋ 이것 말고도 생각외의 꿀 팁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여름밤 머리 식히면서 읽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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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 - 좋은 사람보다 나다운 사람이 되기 위한 관계의 기술
미셸 엘먼 지음, 도지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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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이기적이어도 괜찮아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에는 국내 이름 모를 작가가 쓴 에세이인가 했다. 한바탕 이런 책이 훑고 지나갔던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때는 너도 나도 작가가 되어서 이러쿵 저러쿵 주저리 주저리 자신의 개똥 지식을 설파하던 그런 류의 책이 서점에 깔려있었던 기억이 난다. “가끔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어디서 많이 들어봤을 것 같은 주제와 컨셉이다. 국내 작가인가? 아니다. “미셸 엘먼영국 브리스톨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 학사를 취득하고 현재는 라이프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30만 이상의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라고 한다. 우리나라 문화가 정말 빨리빨리 인 것 같다. 조선시대에서 일제 강점기 그리고 광복절 이후 몇 년이 흘렀다고 인플루언서의 활동 컨텐츠가 거의 중복이라는 생각을 한다. 영국과 대한민국 비행기로 가면 몇 12시간 넘게 타고 가야하는데 말이다. 세계어디를 갈 필요 없이 국내에서 잘해도 그 컨텐츠가 세계를 석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21살에 뇌종양 등으로 15번 넘게 수술을 해서 미셀 엘먼은 몸에 수술 흉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수술 흉터를 보여주지 않으려고 숨기고 솔직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으로 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자신의 외관상이 좋지 않기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에 의견이 무조건 예스라고 말하는 관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런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고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관계가 더 오래가며 진실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자신이 깨달은 관계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이렇게 책으로 엮었다고 한다. 이 책 시작 페이지에 체크 리스트라고 해서 관계 앞에서 나는 어떤 모습일까?”아니오답하는 문제가 31개 있다. 이 문항에 가 많이 나온 사람이 이라면 이 책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체크 리스트를 해보고 같은 고민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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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입시의 신이 알려주는 체대학종의 비밀 - 상위 1%의 수험생만 아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체육대학 가기
김민중.한지훈 지음 / 라온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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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입시에 대한 책이 제가 딱 필요할 때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ㅠ 초등학교 때 수영부 생활을 오래해서 계속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지금도 직장 때려치우고 요가나 필라테스, 수영 강사 이런 걸 하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운동하면서 돈도 벌고 얼마나 좋나요. 정말 왜 그 길로 가지 않았을까 후회 됩니다. 오늘 날씨 엄청 더운데 시간이 된다면.... 수영장가서 수영이나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체육만 잘하면 이젠 명문대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체육만 잘해서 대학까지 명문대로 갈 수 있는 비결이 이 책에 가득 담겼습니다. 이 책 읽으면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면 좋겠다.’ 하는 심정입니다. 저는 과거로 못 돌아가니 지금 대학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책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체육, 운동은 정말 유망 직종이잖아요. 유망직종 아니어도 운동을 평생 함께하면 정말 행복할 듯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6장으로 되어 있는데요. 1장에서는 운동 못하는 아이도 체대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운동 못하는 사람은 체대에 안 가는 것이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저와 같이 삶 속에서 운동을 계속 하고 싶은 분들은 체대 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2장에는 생활 관리만 잘하면 체대학종으로 명문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학종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3장에서는 만점 생기부를 만들 수 있는 전략포인트를 알려주고 있었어요. 가산점 영역인 수상경력과 동아리 활동, 봉사 그리고 독서라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 책은 과거의 나를 위한 책인 듯합니다. 4장은 면접 필승 전략을 소개하고 있고요. 5장은 체대학종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고 해서 입시에 쓸 만한 학종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6장은 체대입시를 위한 나머지 디테일한 전략을 적어놨더라고요. 이 책이 과거에 나왔다면 제가 잘 활용했을 텐데 아쉬워하면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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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의 이유로 살라 - 숨어 있는 욕망을 찾아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힘
루크 버기스 지음, 최지희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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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것은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가? 라는 물음에 답을 하는 책이다. 원하고 욕망하는 것 대부분이 이 책에서는 그냥 인간이기에 다른 사람을 모방하려는 심리가 깔려있다고 한다. 책의 첫 장을 펴면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이 쓰여 있다. “인간은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모방을 한다. 다른 동물과 비교했을 때 인간은 세상에서 가장 모방적인 존재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참 오랜 전 사람인데 그는 인간의 특성으로 모방 본능에 대해 말하고 있다.

 

태어나서 생존하기 위해 모방본능이 있다. 모방하려는 본능이 없다면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따라하지도 않을 것이다. 청각장애가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귀가 잘 들리는 사람 누구나 어릴 적 양육자의 목소리를 비슷하게 따라하려고 한다. 그렇다면 원하는 것은 어떨까? 내가 정말 인식을 하고 원하는가? 원하는 것도 본능적으로 원하는 것은 아닐까? 주변에서 누군가 그걸 원하기에 따라하는 것은 아닐까? 이런 물음에 기초해 책 주제를 잡았다는 것이 참 참신하다고 생각한다. 다행이 책은 오래되지 않았다. 해외에서 오래 전에 나온 책을 최근에 번역한 책이 아니라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원작의 책은 2021년에 나왔고 한국어판으로 번역해서 나온 것은 20227월이다. 그래서 최신의 정보를 담고 있어서 정보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원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매슬로의 욕구 5단계. 이 책에서는 매슬로의 욕구 5단계와 현실의 욕구와 비교해서 삽화가 들어가 있는데 색달랐다. 역시 최근 정보가 과거의 자료를 통틀어서 업그레이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 원작이 언제 나온 정보인지는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해 분석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욕망을 조정하여 비즈니스에 활용하고 싶은 분도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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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프록터 부의 확신 - 세계 단 1%만이 알고 있는 부와 성공의 비밀
밥 프록터 지음, 김문주 옮김, 조성희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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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을 했다. 소장하기에 딱 좋은 양장판으로 나와서 더 마음에 든다. 대부분의 인간은 뇌를 10%이하만 사용하고 생을 마친다고 한다. 인간의 뇌를 20% 30% 정도 더 활용하고 죽는다면 아마 그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루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잠재된 뇌와 의식을 깨워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도 이런 책이 그것에 대한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소개하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믿는다. 그래서 이런 종류의 책을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나는 한다.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꾸면 인생이 변한다고 한다. 생각의 패러다임을 삶 속에서 실천하면서 바꿀 수 있을까? 생각을 바꾸고 그대로 행동한 다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책을 읽어서 그때그때 생각이 바꾸지만 그것이 꾸준히 나에게 체화되면서 실천의 영역까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실천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운명을 지배하는 무의식의 습관, 패러다임에 대해 첫 장에서 소개하고 있다. 습관과 태도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생각하면서 의식적으로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생의 시간의 대부분을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채워진다. 시간이 쌓이는 것에 대한 무서운 힘을 아는 사람이라면 습관적인 삶의 태도가 얼마나 많은 것을 좌우할지 더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습관을 바꾸고 싶지만 습관을 바꾸면서 사는 사람은 없다.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한 적이 있는가? 이 책은 습관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말하고 있다.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습관적으로 실천할 방법에 대한 것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아는 매일 감사한 것을 10가지를 써라 라는 규칙도 들어있다. 원하는 삶이 있다면 패러다임을 바꾸고 바뀐 인생을 사시길 바래본다. 사는 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라면 이런 종류의 책은 한 권 정도 소장해도 참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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