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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 - 전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
칼 필레머 지음, 김수미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6월
평점 :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은 칼 필레머가 쓴 책으로, 전 세계를 감동시킨 코넬 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더라고요. 30 ~ 70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어야 나올 수 있는 결과물입니다. 이 책은 코넬 대학교에서 진행한 방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천 명의 노년층으로부터 수집한 삶, 사랑, 그리고 사람에 대한 지혜를 30가지 핵심 교훈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얼마나 유명하면 이렇게 2025년에 리커버 에디션으로 다시 나왔을 정도니깐요.

저자인 칼 필레머는 사회학자이자 노년학자로, '코넬 대학교 인간 발달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며 1000명 이상의 65세 이상 노인들을 심층 인터뷰했더라고요. 이들은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로, 저자는 그들의 삶의 지혜, 특히 사랑과 관계에 대한 통찰을 심도 있게 탐구했습니다. 표지에 나와 있는 "삶, 사랑 그리고 사람에 대한 30가지 지혜"라는 부제처럼,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갈등을 해결하는 지혜,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 부모로서의 역할, 친구 관계의 중요성, 죽음과 상실을 다루는 법 등 인간 관계의 거의 모든 측면에 걸쳐 노년층의 조언을 담고 있었습니다. 꼭 올해가 되기 전에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조언으로는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라", "사소한 갈등에 너무 매달리지 마라", "용서하는 법을 배워라" 등이 나와있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의 슬픔을 다루는 법, 자녀를 양육하는 지혜 등 삶의 중요한 순간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개인적인 경험담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수많은 인생의 선배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보편적이고 시대를 초월하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진짜 시간이 없고 한 권만 읽어야 한다면 이 책 한 권은 꼭 올해가 가기 전에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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