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뇌과학의 쓸모 - 슬기로운 어른을 위한 100가지 뇌 활용법
나카노 노부코 지음, 김윤경 옮김 / 현대지성 / 2024년 11월
평점 :
인간관계, 사랑, 자존감, 감정 같은 것들은 이성적인 뇌와는 아무런 관려이 없어 보이는데요. 뇌가 감정, 사랑, 자존감 모든 것을 관장한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뇌가 있기에 이런 감정들을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데 뇌과학은 매우 쓸모있는 지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 현대지성 출판사에서 일본의 유명한 뇌신경의학 박사의 책이 출판되었는데요. 이제까지 몰랐던 최신 뇌과학에 대한 쓸모있는 지식이 가득하기에 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특히 “삶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게 당연하다.”라는 장을 흥미롭게 읽었는데요. 요즘 정치인들이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아서 많은 불쾌감을 느낄 때가 있는데요. 이 책에서는 핵심내용으로 “타인에게 일관성을 요구하지 마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원래 사람이라는 동물이 말과 행동이 일치 할 수 없는 뇌 구조를 가진 동물인데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불쾌해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렇게라도 이해하지 않으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은 “계엄 및 탄핵” 정국이라서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뇌만 잘 컨트롤 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행복을 영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고민은 언어로 해소하라는 말이 있는데요 성격을 언어로 표현 할 수 있다니 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대개 함께 주고받는 대화와 겉으로 드러난 모습으로 성격이나 인격을 판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언어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성격을 드러낼 수 있다고 하네요. 자신의 성격이 매우 활발한데 언어가 받쳐주지 않아서 화려하고 활발한 성격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라면 언어 훈련을 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색다른 방법으로 사랑, 감정, 인간관계, 자존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 되어 있어 참 유용한 책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 글은 컬처블룸으로부터 도서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뇌과학의쓸모
#나카노노부코 #김윤경번역 #현대지성 #슬기로운어른을위한 #100가지뇌활용법 #인생의모든것은뇌에달려있다 #뇌과학무기 #뇌과학 #일본의과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