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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살고 싶지 않다면 당신이 옳은 겁니다
캐서린 모건 셰플러 지음, 박선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3년 9월
평점 :
그럭저럭 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흔히 완벽주의자라고 칭합니다. 완벽주의를 추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계에 부딪히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것을 버려야 할 습관이나 안 좋은 것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완벽주의가 누군가에게는 버려할 완벽주의라고 생각되는 것은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이 책에서는 건강한 완벽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럭저럭 하고 싶지 않고” 완벽하게 하고 싶은 욕구. 이 책에서는 그것은 건강한 욕구하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책을 이해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강박장애를 완벽주의와 혼동하는데 머릿속에 계속 맴돌면서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이미지와 생각을 끊임없이 하는 것을 강박장애라고 표현하더라고요. 그 외 일을 잘 끝내려는 욕구가 있으면서 휴식 시간을 잘 보내는 사람을 완벽주의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자신이 강박주의인지 완벽주의인지 혼돈하는 것이라면 휴식시간을 적절히 보내는냐가 관건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완벽주의자가 긍정적인 승화되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네 다섯 개의 큰 행동 전략을 소개하고 있었는뎅요. 초조한 감정을 긍정적인 긴장감으로 인식하는 것이 성공하는 완벽주의자의 행동 전략이라고 하네요. 또한 목표를 위해 완벽하게 하려는 욕구가 과도한 욕심과 욕구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긍정적인 이상 실현이라는 마음가짐과 예민고 과민한 치밀한 생각이 아니라 목표 달성을 위한 합리적인 계획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행동 전략이 될 수 있더라고요. 저자분은 뉴욕에서 심리 치료사로 활동하는 분이어서 완변주의자에 대한 행동 전력을 긍정적인 심리 변화로 잡은 것 같았습니다.
완벽하게 일을 끝내려는 욕구가 뭐가 나쁘겠어요. 그걸 강박적으로 생각할 정도로 과도한 것이 문제죠. 뭐든 과동하게 하는 것이 문제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을 통해서 완벽주의에서 강박의 경계. 그 어려운 경계를 제대로 집어서 완벽주의를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길 바래봅니다. 누군가는 완벽하게 일을 하려는 욕구가 항상 우리 사회에 발전을 이루게 했으니까요. 일을 완벽하게하려는 욕구에 강박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서 맨탈을 챙기는데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