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강아지 봉봉 1 - 똥개 아니고 번개 낭만 강아지 봉봉 1
홍민정 지음, 김무연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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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어린이'에서 출판된

글 홍민정, 그림 김무연 작가님의

<낭만 강아지 봉봉>


누가 봐도 주인공 '봉봉'일 것 같은 귀여운 강아지가 표지 한가득 그려져 있다.

표지도 하드커버라 책이 튼튼하다.


참고로 앞표지 다음 페이지에, 출판사의 독서 활동 자료가 있는

다산어린이 공식 카페 QR코드도 있어서 유용할 것 같다.



글을 쓰신 홍민정 작가님께서는 어린이 동화를 많이 쓰셨고, 꽤 유명하신 듯하다.

아, 동물을 좋아하시고, 이해도도 높으셔서 이런 글과 그림을 그리실 수 있는 건가 싶은 포인트가 있었는데,

글, 그림 작가님 두 분 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계신다^^


8장으로 된 차례를 읽어 보더라도, 내용이 박진감 넘치고 재밌을 거 같다 기대된다.

책의 주인공은 고물상의 마당에 있는 개집에서 사는 '봉봉'인데,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다.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봉봉은 고양이와도 친구가 되고,

쥐와도 친구가 되며

서로 힘을 합쳐 어려움도 극복해 낸다^^


삽화들도 너무 귀엽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삽화는 86페이지의

인간과의 싸움에서 승전(?) 하고 한차례 여유를 누리는 듯한

강아지 '봉봉'과 고양이 '볼트'와 '너트', 시궁쥐 '너트'가 다 같이 옹기종기 있는 모습이다.

아이는 동물 친구들의 등장이 재밌고,

싸우는 장면도 흥미롭고, 이겨서 다행인 듯 즐겁게 책을 보는 듯하지만...


​나는 왜 이리...

떠돌이 고양이들과 주인이 없는 강아지, 시장에 숨어 지내는 시궁쥐가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약한 존재로 보이는데

서로 의지하며 보듬아주며 아껴주는 게, 동화책인데도 콧날이 시큰해지더라는...^^ㅎㅎ



하지만, 약자로 취급한 내 생각일 뿐이지,

이 동물 친구들은 사실 강하다.

앞으로도 점점 더 강해지고, 

씩씩한 행보를 보여줄 것 같다.


​마당을 탈출한 봉봉과 친구들의 

진짜 모험은 2권에서 시작될 듯...^^


​초등학생 즈음의 아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좋은 동화책이라 생각되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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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 처음 읽기 - 하루 30분, 경제 기사가 술술 읽히는 습관
스노우볼 지음 / 새로운제안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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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안'에서 출판된 저자 '스노우볼'님의 책

<경제 기사 처음 읽기>



책 자체가 얇고, 책의 여백도 많고, 글자도 커 

읽기가 부담스럽지 않다.


책 표지에 적힌

'경제 기사 읽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

'경제 기사 읽기를 꾸준히 하고 싶은 사람',

'읽은 기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사람'이 이 책의 주 타깃인 것 같은데,

바로 그 사람이 접니다, 저~! 


경제 기초가 부족하여 경제 기사 읽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을 통해 가이드를 받고 싶었다.


책을 읽고 난 소감은...

처음 손에 잡고 읽기 시작한 순간 멈출 수 없어서(!) 끝까지 다 읽어 버렸다면

그 소감을 대체할 만한 문장이 될까?


​그만큼 나 같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가 팍팍 되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고,

내용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명확하다.

디자인이나 구성도 보기 좋고 깔끔하다.


"시작하라", "꾸준히 하라"라는 강요나 동기부여가 아닌

실제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시작하는 법", "적은 에너지로 꾸준히 할 수 있는 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는데,

그 방법이 너무 명확(!) 해서 당장 실행으로 옮기기에 주저할 만한 요소가 없다.

행동으로 옮기기에 머릿속에 복잡한 계산도 필요 없다.

높게만 느껴지던 '경제기사 읽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확 낮춰주는 느낌을 받았다.



지은이 스노우볼님은 경제 관련 강의를 현재 활발히 하고 계신다 :)

작가님의 블로그를 방문해 보니, 경제 공부를 시작하신 시점부터 지금까지의 소식들이 업로드되어 있다.

짧은 시간 내 이뤄낸 게 많으신 능력자라 부럽기도 하고,

현재보다 더 발전된 형태의 비전을 키워나가며 지금도 전진하는 그 열정이 귀감이 되더라.



​각 장이 시작되기 전, 명언도 하나씩 실려있는데...

개인적으로 1장이 시작되기 전 실린 글이 마음에 그렇게 와닿았다.


​p16.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 앨런 그린스펀



​아, 느낀 점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이 책이 따끈따근한 신간이라 더 좋았다.

이 책에 유용한 팁으로 소개된 '앱'이나 '웹사이트' 사용법, 예시로 실린 '기사'들도 최신의 것들이다 보니,

참고가 100% 되고, 버릴 내용이 전혀 없었다.

왜냐하면, 책에서는 '경제기사'를 읽기 위한  '앱' 혹은 '웹사이트' 사용법을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놨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는 시간이 조금만 흘러도 웹사이트나 앱의 업데이트를 통해

메뉴 위치나 경로가 바뀐다던가, 책에 소개된 앱의 기능보다 더 좋은 앱이 등장한다던가 하는 

(그것은 자신에게 잘 맞는 행동양식이나 앱을 찾기 위한 발품을 팔아야겠지만...)

변화가 많기 때문에,

이런류 책은 기왕 볼 거라면, 나오자마자 빨리! 읽어 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다.

(난 책 출판 후 얼마 안 돼 읽은 것이므로, 이 책을 가장 최적의 시기에 잘 읽은 것이라 생각된다...)


​예시로 나온 기사도 최신 기사다 보니, 현시점의 경제 상황과 연관되어 이해하기 좋았다.



필수 경제 용어 50개를 마지막 4장에서 다루는데,

내가 그 마지막 경제 용어 부분까지 읽고 나니... 후회가 되었다ㅠㅜ

진즉에 공부할걸, 그동안의 시간이 아까워 후회...^^;(이제라도 알아 다행이지만..)

내가 왜 이 용어들을 이때까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끙끙대었을까...ㅎㅎ


용어 정의도 정의지만, 백미는 용어를 활용한 예시라고 생각된다. 설명이 매우 쉽게 이해가 된다.

용어 정리 파트를 한 번 읽어보았을 뿐인데, 사실 그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임에도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나의 전투력(?)이 상승되었다.

실제로 책을 읽고 난 뒤, 간식 먹으며 심심풀이로 경제 관련 유튜브를 시청했는데,

내가 영상에 대한 이해의 질이 높아졌음을 느꼈고,  경제 컨텐츠 자체에 대한 부담이 아니라, 자신감까지 생겼다^^


​필수 경제 용어 50 pdf 자료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도 실려 있어서, 직접 다운로드해 봤는데,

제대로 습득했는지 테스트 가능한 모의평가 페이지도 있더라.

(마치 학습지 선생님께서 문제 풀고 체크하며 관리해 주는 느낌...^^

나, 진짜 학창 시절 선생님에게 배우는 어린 학생으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

나같이 적은 월급 가지고 어떻게 돈을 굴려볼까 싶어 금융을 배우기 위한 금융초보 직장인 뿐 아니라,

학문적으로 경제 자체를 입문해 보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사람, 혹은 취준생에게도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마지막에 나온 추천 도서 10권도 작가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선정하신 것 같아, 시간 날 때 읽어 볼까 한다.


이 책은 당장 하루아침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긴 여정이 될 수 있는 나의 '경제 기사 읽기'라는 행위를

꾸준히 동기부여해 주는 '격려 잔'의 역할을 할 것이며,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길잡이' 역할도 할 것이다.

그래서, 내가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위치에 놔두고 자주 참고할,

손때가 많이 묻을 책이 될 것 같다^^



좋은 책 읽게 됨에 감사하고,

작가님의 행보를 응원해 봅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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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래 확 까칠해진 나 - 내 삶을 해치는 충동적 감정 다스리기
한효신 지음 / 롱테일 오딧세이(Longtail Odyssey)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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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테일오딧세이'에서 출판된

한효신 작가님의 <나도 몰래 확 까칠해진 나>

책의 부제는 '내 삶을 해치는 충동적 감정 다스리기'이다.


나는 '일회성 까칠함'과 '습관성 까칠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까칠함'이 자신의 신념이나, 옳다고 생각되는 의사 표현의 수단이 된다면, 그 까칠함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누적되고, 심해지고, 습관성이 된 '까칠함'이라면 당연히 삶에 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요즘의 갈수록 내가 편한 주위 사람 (특히 가족)에게 함부로 대하는, 까칠함을 여과 없이 표현하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요 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보고자 읽어보게 되었다.


책 표지가 쓰레기통을 걷어차는 주부의 모습인 듯하고,

방문을 통해 그 모습을 슬그머니 지켜보는 가족들의 조심스러운 모습,

겁 먹고 머리를 감싸는 애완견의 모습까지 표지가 익살스럽다.


한효신 작가님은

경영컨설턴트이시면서 경영학 박사이시고,

여러 권의 저서와, 다수의 강연을 하셨다.


크게는 1장에서 5장까지 구성되어 있고,

초반에는 '짜증'에 대한 사례가 주인 듯하고,

후반에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이야기가 주인듯 하다.


서문에 공감되는 문장이 있었다.

'(p11) 이러한 감정이 극히 해로운 이유는, 매사 신경과민 상태로 까칠하게 구는 자신의 행동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와 불쾌감을 주는지 둔감하다는 데 있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우선 작가님의 해박한 지식은 알겠다.


​그런데, 내가 책 제목을 보고 예상했던 내용과는 간극이 있었다.

내가 기대한 내용은 '습관적인 짜증' 사례 위주의 심층적인 해결책을 기대했는데,

이 책은 '짜증 내거나 분노하는 마음'에 관한 용어를 굉장히 많이 설명하고, 풀어놓는다.

당연히 사람의 마음이 한마음 같지 않고, 여러 상태, 여러 감정을 가질테고,

감정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선행작업이 될 순 있겠으나...

이렇게까지 많은 정의와 사례를 나열하다보니, 나에게는 두뇌 과부하로 혼란스러웠다...^^;



가장 처음 실린 내용은

코로나 상황에서 '등산 중 마스크 착용 다툼 - 무지에서 비롯된 신년의 오류'를 다뤘다.

산행 중 '남성분'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살벌한 다툼을 벌인 '구청 문화센터 강사인 여자분'의 에피소드를 다뤘는데,

지나칠 정도로 몰아붙였다는 것이 글을 통해 짐작이 되고, 심지어 시비에 몰린 '남성분'이 '감염 내과 전문의'셔서 전문지식에 기반해 산행 중에는 사실 마스크를 쓸 필요 가 없음을 인지하고 계셨긴 해서, 억울하셨을 거란 생각이 든다.

맞다... 요즘 시대에 '무지'함은 죄다... 

그런데 그렇다고, '여성분'의 입장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사실 코로나 초기에 '마스크 착용'때문에 폭력이나 싸움 소식이 한 번씩 들릴 정도로, 그만큼 사람들의 공포심과 신경이 예민하고 곤두서 있었 던게 사회전반적 분위기였다.


글을 읽고 '산행 중 마스크 착용'이란 키워드로 한 번 검색을 해봤다.

인터넷에서 검색되는 '산행 중 마스크 착용'에 대한 가이드에 대한 검색 결과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뿐 아니라, 메인 상단에 검색되는 뉴스 기사를 읽으니 'KF80 정도면 충분하다'라는 권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건, '의학적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산행 중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알아서 완전히 판단하기에는 애매한 기사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일원화된 가이드'를 충분히 알렸어야 했던 국가나 언론매체의 책임도 일정 부분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다.


전체 책의 짜임은 3페이지의 짧은 메인 본문이 끝나면, 한 페이지의 '관련지시고 가 정보'가 옆에 실려서,

이런 형태가 쭉 반복된다.... '관련 지식과 정보'영역 글만 봐도, 도움 되고 재밌는 내용이 많다.


그런데 사실, 그 인용 글에서 약간 고개를 갸웃거린 페이지가 있는데

p39의 <어른들이 선호하는 여성의 6가지 인물 조건>이다.

음? 사실 이런 제목의 글을 접한 지가 오래간만이라 ^^;? 놀랐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목 자체가 논란의 요소가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선호하는 6가지 여성의 인물 조건'이라고 해서 내용을 읽어봤더니,

'어른들이 선호 나는 6가지 남성의 인물 조건'이나 혹은 '어른들이 선호하는 6가지 인물 조건'

그냥 '사람들이 선호하는 6가지 인물 조건'이라고 제목을 바꿔도 무방해 보인다...^^;


약간의 의문이 생긱는 포인트들이 있었지만,

다양한 감정에 대한 설명이 많아,

감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우긴 좋은 책 같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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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이발소 시즌 3 : 1 고양이 컵케이크 브레드이발소 시즌 3 애니북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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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에서 출판된

<브레드이발소 시즌3 1 : 고양이 컵케이크>



'브레드 이발소'는 아이들과 종종 TV로 시청하던 애니메이션.

보다 보면 독특한 스토리가 기발하고 웃겨서, 아이들과 깔깔 거리기도 하는데...

(진심 내 스타일 애니메이션이다.^^)


스토리 자체에 '한국에서 유행'하는 것들을 많이 차용하는 듯해서

'국산 애니메이션'인 것 같다는 확신은 있었는데

(특히 한국 브랜드나 프로그램명을 패러디 한 게 자주 등장한다...)

찾아보니... 오~ 역시나^^ 국산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되시겠다.


현재 '브레드 이발소'는 시즌 3까지 나온 것 같고,

이 책은 총 6개의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천재 이발사인 주인공 '브레드'도 좋지만, 

태어날 때부터 'MILK'가 아니라, 'M'이 거꾸로 잘못 박혀 프린트되어 'WILK'가 된 슬픈 사연을 지닌 이발소 아르바이트생 '윌크'도 각별히 애정 가는 캐릭터다^^


​나도 어렸을 적 '만화책'을 많이 보기도 했고,

아직 우리 아이들도 어려서

책 자체에 흥미만 붙이게 된다면, 만화책이든 뭐든 책의 형태가 뭐든 즐겁고 많이 읽으면 괜찮다 생각하는데....

(왜냐하면 나도 어렸을 적 읽었던 학습만화가 아직까지 기억이 난다. 그만큼 좋은 내용의 책이면 뭐든 괜찮을 듯)


애니메이션으로 보던 '브레드 이발소'와 달리

이렇게 책으로 보는 '브레드 이발소'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는가 싶다.



이 책을 무척 좋아한다.

그리고 영상보다 '글'을 아무래도 더 접하다 보니,


글도 열심히 읽어내려간다^^

무엇보다, 스토리가 재밌어서인지, "이것 봐요~"를 연발하며 읽는 내내 아주 시끄럽다.


내가 더 좋아했던 에피소드는 국내에 방영되었던 TV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를 패러디한 느낌이 물씬 나는(^^)

'5화 내 머리를 부탁해'였는데 내용도 꽤 감동적이고, 조커 영화를 패러디한 결말까지 기발하다.


책의 끝에는 퀴즈와 같은 페이지도 부록처럼 실려있다. 


캐릭터도 귀엽고, 내용 자체도 '어린이'가 봐도 재미지지만,

'정치/사회적 요소'들도 은근슬쩍 녹아있어

어른들도 많이 시청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알고 있다.


브레드이발소 애니 북 너무 재밌게 읽었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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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2 : 취업만이 답일까?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 여행 2
존 리 지음, 동방광석 그림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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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증권경제연구소'에서 출판된 

(아, 참고로 이 출판사에서 그 유명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책도 나왔었다... 그런데 읽지는 않음^^;)

존리 글, 동방광석 그림의 시리즈 만화책이 나왔다.

<존리와 함께 떠나는 부자여행 : 2권 취업만이 답일까?>

( 참고로 1권은 '주식이 뭐예요?'편이었고, 1권도 정말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지만, 재미나게 읽었다.)


2권에서는 1권에 등장했던 학생들이 장성하여,

취업도 하고, 창업도 하고, 실제로 직접 '돈'을 벌기 위해 경제생활 전선에 뛰어드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책은 열정적인 젊은 창업자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취업'이 '정답'이 아니듯, '창업'또한 '정답'이 아닐 수 있지만,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길 권한다.

그만큼, 시키는 대로, 남들이 가는 길로만 가면 되겠거니 막연히 생각했던 그 발상을 뒤엎고

치열하게 '일',  '노동' 자체에 대해 고민하라는 조언같이 느껴졌다.


책 중간에 '존리의 명언'으로 나오는 말풍선들이 나오는데(p58~59)

'하라'는 목록과 '하지 말라'는 목록 중  내 눈에 유독 띄는 목록 하나가 있다.


​"커피 사 먹지 말라." ...


​음? 네?!? 정녕 커피 사 먹으면 안되나요ㅠㅜ?  저 커피 안 사 먹으면 돈 버는 낙이 없어질 거 같은데요... 

나를 위한 작은 사치인데, 포기하기 힘들 것 같은데...   가혹합니다...ㅠㅜ


​실제로 유튜브 등을 이용해서 존 리의 인터뷰 영상을 조금만 봐도

부자가 되려면 '커피 먼저 끊어라', '차 사지 마라' 심지어 '신혼여행도 가지 마라...'라는 가이드를 한다^^;

그 돈 아껴서, 투자해야 한다고...

그만큼 '돈'에 대해 예민하게 생각하고, 돈을 아끼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고, 당장 아끼면 나중에 큰 자산으로 돌아올 수 있단 얘기 일 듯.



​우리나라가 창업하기 좋은 나라라고 소개하는 내용이 책에서 언급되는데,

대표적인 2개의 청년사업자 지원 제도를 소개하며 책은 끝난다.


나는 이제 '청년'이라고 하기는 좀 늦은 나이에 접어든 것 같지만...^^;

요 책을 통해 '직장 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할 계기를 가졌다.


그리고, 현재 내 생황 방식을 돌아보면 '소비'에 익숙한 생활로 판단되는데

'습관'이 정말 무섭다고, '투자'에 익숙한 생활로 빨리 전환시켜야겠다는

위기감도 들고, 반성도 하게 되었다.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 보니,

너무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결과로만 점철된 책인 것도 같지만,(^^;)

여러모로 유용한 지식도 얻고, 잘 읽었습니다...


"펀드가 뭐예요?"라는 제목의 3권도

기대되네요.




*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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