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인들이 자주 사용하는영어는 짧고 간단한 표현들이 많은데짧고 센스있는 현지식 영어표현을모아놓은 책이다목차부터 심플하다한단어, 두단어, 세단어, 네단어 이상영어표현들을 구분해놓았다한두단어로도 의사표현이 가능한간단 영어가 이렇게나 많다니!짧은 표현들이지만 원어민의 발음을바로 찾아서 들어볼 수 있도록각 챕터별로 QR코드가 제공되어있다책 본문도 핵심 표현만 딱 전달되도록잘 정리가 되어있다각각의 표현들이 어떤 상황에사용하면 좋은지, 단어가 어떤 의미로사용되는지 꿀팁도 잘 정리되어있고필수 단어의 뜻도 따로 정리되어있어 좋다책 뒷부분에는 학습한 영어표현들을체크해볼 수 있도록 우리말과 영어로실전 훈련 페이지가 따로 정리되어 있다별거 아닌듯한 단어들이 대화를이어나갈 수 있는 센스있는 영어표현이많이 담겨있어서 좋았다쉬운 단어들이라 어렵지 않게 느껴졌고익숙해지도록 연습하면 원어민과대화할때 도움이 많이 될듯하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유네스코가 절경으로 꼽은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로키산맥!사실 로키산맥은 잘 알지도 못하고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그림같은책 표지의 사진에 반해서꺼내든 여행 에세이다나름 미국여행 전문가인 저자는로키산맥을 여행지로 결정하고체력을 고려해서 6월에 캐나다 로키15일, 9월에 미국 로키 15일 일정으로여행계획을 세우게 된다은퇴 후 좋은 사람들과 꾸준히여행을 다니는 저자가 부럽기도 하고여행기록을 책으로 남긴다는게 정말멋지다는 생각이 든다여행 준비 과정도 잘 나와있고 여행이동 경로도 지도로 잘 표시되어있다일기장에 여행을 기록하듯 친숙한문체로 작성된 여행기다책안에는 특히 많은 사진들이 있는데책장을 넘기며 사진으로 로키산맥대리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사진 속 풍경들이 그야말로 미쳤다동화속 요정들이 살법한 풍경들이한두곳이 아니다국립공원들도 하나같이 멋지고유네스코가 세계 10대 절경으로 꼽은레이크 루이스도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곳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될만큼사진으로 보는데도 너무 예뻤다캐나다는 너무 넓은곳이라 렌트를해야하는데 이동 경로부터중간중간 무얼 먹었는지, 여행지의주요 관광 포인트는 무엇인지저자의 시선으로 잘 설명되어있어서재미있게 읽었다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멋진여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로키산맥 여행정보는 많지 않아서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가이드가되어줄 책이란 생각이 든다소중한 사람들과 캠핑카로로키산맥 여행을 꿈꾸며사진들을 보고 글을 읽는 내내즐거웠던 책이다
길가를 걷다 코끝에 스치는 아카시아 향기에 시선이 갈때가 있다 향수와 디퓨저같은 향기제품도 좋아하고 향기가 나는 허브류도 좋아하다보니 더 관심이 생긴 책이다 향기 전문가가 알려주는 향기를 내는 식물들의 이야기와 향수 제조에 관한 전문적인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다 목차만 봐도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이다 향수를 만드는 사람들은 다양한 자연의 향기를 연구한다 매년 다양한 여러가지 향수가 나오지만 자연의 향기에 못미치는 경우가 많은데 향기를 품은 신비로운 식물 이야기가 가득 담겨있어서 재미있다 향수의 원료가되는 나무, 꽃, 허브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이 담겨있다 자신을 지키기위해 향기를 뿜어내는 식물과 그 향기를 응용해서 새로운 향기를 만들어내는 조향사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수많은 종류의 장미꽃도 상품화가 되는 향기는 몇가지 않된다는 사실과 동물에서 얻어지던 머스크향도 동물학대 논란이 있었는데 우연히 화합물로 대체향기가 만들어져서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 등 향기와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들이 많았다 여러가지 향기 노트에 관한 내용은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서 조금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향기를 내는 식물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자라고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식물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도 가득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향수를 좋아하고 향기 가득한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전문적인 지식을 채우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암 가족력도 있고요즘 건강에 적신호가 켜져서건강한 운동과 음식에 관심이 많은데운동법과 힐링푸드를 한권에 소개한책이라 관심있게 보게됬다저자는 4년 전 암진단을 받고암 환자를 위한 음식 클래스와암환자 전용 PT를 열심히찾아다녔다고 한다항암치료를 받으며 암을 치료하면서본인이 직접 느낀것과 경험에서 얻은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놓았다암 전이와 재발을 막는 몸 관리법 부터음식 레시피까지 건강 관리에 관한여러 정보를 제공해준다우리몸에는 매일매일 독소가 쌓인다고 한다독소가 쌓이면 여러가지 질병이 생기는데독소 배출법에 관한 여러 방법이 나와있다암에 걸리면 의사들이 가벼운 산책이라도꼭 운동을 하라고 말하는데암치료에 운동이 왜 중요한지전문적인 내용들도 다루고 있다암에 걸리기전에 독소 배출도 신경쓰고근력운동도 꾸준히 한다면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 같다이 책에는 건강하지만 맛은 없는암 치료식이 아닌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힐링 푸드 레시피가 많이 나와있다저자가 암을 치료하면서남편과 아이들을 생각하며온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요리 맛내기 꿀팁들을 잘 알려줘서더 유용한 책이었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옛날 이야기도 좋아하고 추리소설도 좋아하는데 조선판 셜록과 왓슨의 등장이란 타이틀이 눈에 띄는 소설이다 우리나라 전래동화가 떠오르는 목차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대감집 막내아들 효원과 여우 요괴라 불리는 사로, 두 사람이 동행하며 기이한 사건들을 마주치게 된다 첫번째 사건은 대감집에 금두꺼비가 사라져 난리가 난다 그런데 금두꺼비가 스스로 폴짝뛰어 집을 나갔다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본 하인들은 크게 놀란다 도깨비 장난같은 이 사건엔 씁쓸한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사건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효원과 사로가 어떻게 동행을 하게 되었는지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것도 흥미롭고 제목에서 알 수있는 각각의 사건들이 교훈을 담고 있기도하고 우리의 옛 정서를 잘 담고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 소설인듯 민담인듯 각각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만화로 제작되도 좋게다는 생각이 들었다 [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