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들 1위 장래희망이 유튜버란다1인 개인 채널에서 요즘은 유튜브 채널이개인사업체라 불릴만큼 규모가 커져서유튜브 시장의 흐름이 크게 바꼈다는 생각이 든다소소하게 유튜브를 시작해볼까...싶다가도이미 커질대로 커진게 아닐까..생각이 들어쉽게 시작하기가 어려운게 사실이다유튜브에 관심많은 미래 운영자의 입장에서요즘 유튜브 채널은 어떻게 운영되는지,유튜브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는지,조회수가 중요한지, 구독자수가 중요한지궁금한게 많은데 유튜버를 위한실전 가이드를 알려주는 책이라 관심이 갔다유튜브 전문가가 쓴 책이니만큼유튜브에 궁금했던 거의 모든정보가 담겨있다유튜브 시장에 뛰어들고픈 예비 유튜버와정체기를 겪고있는 유튜버들에게도움을 주는핵심 가이드라인을잘 알려준다유튜브 수익구조가 어떻게 가능한지항상 궁금했는데 구독자보다 중요한 조회수,100만 구독자보다 10만 찐팬이 더 주요하고조회수보다 시청 완료율이 더중요하다는걸 알게됬다컨텐츠를 올릴때 어떤점에 주목해야하는지,차트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유튜브 시청자가 유입되는 시간대는 언제인지유튜브 채널운영에 꼭 필요한 정보가 가득이다채널이 커졌을때 광고제안이 들어오면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채널 운영하다보면 피하기 힘든 악플에어떻게 대처해야할지멘탈관리법까지 알려준다채널 운영 전문가가 알려주는찐 핵심정보가 가득 담긴책이라유튜버를 꿈꾸거나 현재 채널운영을하고있는 사람에게 꼭 읽어보라고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여자형제가 없어서 자매끼리의 여행에 대한 부러움이 있는데 네자매의 여행기라니!거기에 다시 가보고픈 스페인 여행기라서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책이다작가님은 1남 5녀중 3녀로함경도에서 태어나셨다고한다네자매도 대단한데 다섯자매가 있다니!딸의 결혼식이 임박한 막내만 빼고네자매가 스페인으로 떠나게 되었는데우와~~평균 나이가 칠십이란다한번 더 놀랐다'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을 보며나이먹고서도 자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삶을 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평균 나이 칠십의 네자매는어떤 여행을 했을지 기대가 됬다이 책은 작가님이 처음으로 냈던 여행기인'네 자매의 스페인 여행'과'내 안의 이집트' , '시칠리아에서 본 그리스'세권을 묶어 하나의 책으로 출간되었다네자매의 여행기는 나이를 느끼지 못할만큼재미와 설렘과 감동이 있다칠십이 넘었어도 큰언니에게는 아직쪼꼬만 계집애인 동생,여행의 설렘을 안고 다양한 정보를찾아보는 자매의 모습,대낮에 가방을 소매치기당하고그걸 막다가 뼈에 금이가는 난감한 상황도 겪고여권도 분실해서 재발급 신청까지...잔잔한 여행기일거란 예상과 다르게모험 가득한 여행기가 담겨있었다네명의 동양인 할머니들의 스페인 여행기는마냥 쉽지많은 않았구나...그럼에도 중간에 포기하지않고네자매가 스페인의 멋진 풍경들과건축물들을 함께 보고 그 감동을 공유했다는게너무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흥많은 네자매의 여행기는 여행의 설레임과행복함이 그대로 전달되는듯해서읽는내내 즐거웠다1977년과 1999년두번의 파리여행기와3부 로스앤젤레스에 두고 온 고향은인생 에세이를 읽는듯한 느낌도 받았다한권의 책속에 작가님이 보내온행복한 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긴 시간의 여행기들을 한권에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네자매의 좌충우돌 행복한 여행기를 읽으며대리만족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넘쳐나는 소설<이토록 완벽한 실종>책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완벽하게 꾸며진 실종인걸까?실종된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편이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되었다니!남편의 실종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있을지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이다4부로 구성된 이 책은각 목차마다 숫자가 적혀있어서소설내용을 추리할때 힌트일까?했는데단순히 페이지를 써놓은것이었다이 책은 올리비아, 멜라니, 딘 세명의 시점으로이야기가 전개된다올리비아는 부유한 집안의 딸로 부족한것없이살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일을 하고있었고딘은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장학금을 받으며심리학을 전공해서 상담사로 일하고있었다너무 다른 둘은 부모의 반대를 뒤로한채결혼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게 된다4년의 시간이 흐르고 딘은 오랜 꿈이었던제트기 조종사가 되었다어느 날 딘이 탄 비행기는 버뮤다 삼각지대에서실종된다 현실에서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는버뮤다 삼각지대가 나와서 판타지적요소가 있을까..생각했지만 또다른 등장인물인 멜라니와연결시켜주는 장소로 나온다시신도 발견되지않고 비행기 잔해도 나오지않은완벽한 실종, 어떤 가족이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마음을 정리할 수 없어 괴로워하던 올리비아,이때 버뮤다 삼각지다를 논문으로 파헤치려는학생 멜라니가 등장한다올리비아, 멜라니, 딘 세사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세사람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일까?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의 본질이란 무엇일까생각해보게 된다남편이 실종되고 시간이 흘러 새로운인생을 살고있는 올리비아에게살인용의자로 지목되어 다시 등장하는 전남편딘의 실종은 사고일까? 의도된 실종일까?주인공들의 감정묘사도 잘되어있고끝까지 긴장감 있게 읽은 책이다미스터리보다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우선시되는소설이었고 읽고나서도 사람들의사는 방식과 선택, 저마다 다르게 느끼는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딱 한벌뿐인삶이라는 옷,꼬인 미래를 리셋할수 있다면?미래를 세탁한다는 표현이 참신하다요즘 유행하는 회귀라던가의뢰를 하면 시간을 과거로 돌려주는잘 아는 내용이 바탕이 될거라 생각했는데잘 아는맛이지만 뻔하지 않은 맛!이 소설이 딱 그랬다코로나19가 한창이던때에마스크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고싶다중얼걸던 말이 이 소설의 시작점이 되었다고 한다2022년 12월 31일모두가 설레는 새해를 기다리고있는 시점에한 청년이 건물 옥상에 올라가 뛰어내린다이 청년의 이름은 남태오.먹고살기위해 아등바등 생계형 직장인 인생에서벗어나고싶어 영끌로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했지만 실패하고점점 늘어나는 빚에 허덕이다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된다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순간바로 후회하며 죽기싫다 외치며 눈을 꼭 감는다눈을 뜬곳은 저승이 아닌 죽으려했던 시점에서5년전인 2018년도의 자취방.5년전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다시 만들어갈수 있을까?5년전으로 돌아간 사람은 태오뿐만이 아니다전 세계가 모두 5년전으로 돌아간 상황미래의 기억을 그대로 갖고시간만 5년전으로 돌아간상황은많은 사람들에게 큰 재앙으로 다가온다미래를 알기에 더 좋아진 사람들도 있지만일어났던 미래의 일을 알기에 불안해하며고통받는 사람들도 나타난다이런시기에 등장한 '미래 세탁소'리셋으로 꼬인 미래로 고통받는 사람들의고민을 해결해주는 미래세탁소에서태오는 일을 하게된다미래 세탁소에는 어떤 사람들이어떤 사연을 갖고 찾아오는걸까?미래 세탁소에는 어떤 흥미로운 사건이 벌어지는지궁금해지는 분들이라면 뒷이야기는책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본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최근 <형따라 마야로>라는 프로그램을 보고마야, 잉카문명같은 고대문명에 대해관심이 생겼는데 라틴아메리카의 고대문명과21세기의 모습까지 역사를 정리해놓은책이라 관심이 갔다라틴아메리카는 멕시코 최북단을 시작으로콜롬비아,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를 포함한33개의 국가가 있다이 책에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뉘어져있는데원시시대부터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에도착했을 때까지, 스페인의 식민 통치 시기까지,스페인으로부터의 독립 후 현대까지이다역사의 흐름순으로 중요 사건 키워드를100가지로 정리해서 역사를 설명한다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지역과 국가들의문명과 문화에 대해서 잘 알려주고있는데특히 잉카, 마야, 아즈텍 문명을 다룬고대문명에 관한 내용들이 흥미로웠다태양의 신을 섬기며 잔인한 인신공양을 했던기록이 자세히 남아있는것도 신기하고페루의 유적 속 그들의 문화가 새롭고 재미있다페루의 마추픽추와 멕시코의 피라미드는여행을 떠나고픈 장소 중 하나인데역사를 알고나면 여행이 더 풍성해질거 같다드라마나 예능을 통해 먼저 접하게된쿠바의 혁명과 체게바라가왜 유명한지도 알게되었다유럽 정복의 역사와 식민지 통치,현대의 정치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고현재의 남미국가연합이 어떻게출범하게 되었는지 최근의 역사가책 한권에 정리되어있어좋았다512페이지의 두꺼운 책이다보니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읽어보며우리와는 많이 다른 라틴아메리카의역사를 배울 수 있었다[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