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베리에이션 Tea Variation - 개정판
이주현 지음, 정승호 감수 /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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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차를 좋아하고 즐겨마시다보니
다양한 음료에도 관심이 많은데
차를 활용한 티 베리에이션 레시피
112종이 책 한권에 소개되어있어
더 궁금했던 책이다
유명 티 크리에이터 '홍차 언니'가 쓴 책인데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티 베리에이션'과정
지정 교재라고하니 완전 전문적인 책같아
책 내용이 더 기대가 된다

티 베리에이션 112종 레시피 외에도
음료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티 베이스에대한
기본 지식과 주재료, 부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문 지식, 다양한 도구에 대한
설명 등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다양한 차가 기본 베이스가 되는 음료이기에
다양한 차의 맛과 차맛의 특징,
차의 종류와 차 산지에 대한
정보가 잘 나와있다
차 우림법과 차를 맛있게 우리는 방법도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전문적으로 카페나 티룸을
운영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교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만들때
차 베이스에 맛을 더해주는 다양한
시럽, 과일청, 농축액 등이
어떤 특징이 있고 어떻게 쓰이는지
기본 설명도 잘 되어있고
과일청이나 가니쉬로 쓰이는
홍차/말차 젤리 만드는 방법도 나와있다
재료에 대한 기본 지식을 알려주며
음료를 구성하는 재료들을 직접 만들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해줘서
음료를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같다

티 베리에이션 음료에 다양한 차와
재료가 사용되는만큼 도구도 많이 필요한데
사진과 함께 도구의 쓰임이 설명되어있어서
사용법이 쉽게 이해가 됬다

티 베리에이션 음료에 사용되는
티 베이스에 대한 설명도
음료별로 자세하게 나와있고
음료 레시피 만드는 과정사진이
같이 있어서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고
사진을 보며 따라할 수 있을거 같다

음료 사진도 너무 예쁘게 담겨있어서
사진을 보고 따라만들다보면
유명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처럼
멋진 음료가 완성될거 같다


책을 보면서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성있는 카페창업이 꿈인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필독서로 보길 권하고 싶다
그만큼 내용이 알차고 유익했다



[본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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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역사 - 표현하고 연결하고 매혹하다
샬럿 멀린스 지음, 김정연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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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은 그림,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에도 눈길이 갔다
예술이란 무엇이고 인류는 언제부터
예술을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교양도서라 기대가 된다

시대의 흐름별로 총 40가지로
예술의 주제를 나눠놓았다
시대별로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연대표로 정리해놓아서
예술사의 흐름과 대표 작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다

발견된 유적들을 토대로 추정했을때
인류의 예술은 10만년 전
동굴 벽화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교과서에서 고대 문명을 배울때
벽화나 토기같은 유물의 특징에대해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고대 유물들을 예술작품이라 생각하고
살펴보니 더 새로웠다

신을 주제로한 작품들이 주를 이뤘던 시기부터
사람들의 생활이 예술작품의 소재가 된 시기까지
변화 과정들이 수많은 다양한
작품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그림, 벽화, 조각, 건축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시대 흐름과 연관지어 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됬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모네, 고흐,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외에도 동서양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어있어서
작품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거같다
쉽게 접하기 힘든 조각상,
건축물, 설치미술같은 다양한 작품을
책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대 벽화부터 1900년대
포스트모더니즘과
2000년대의 설치미술까지
인류 역사 속 예술의 변화와
특징들을 책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설명도 어렵지 않고 책 곳곳에
흥미로운 부분도 많아서
교양도서로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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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역사 - 표현하고 연결하고 매혹하다
샬럿 멀린스 지음, 김정연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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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작품은 그림,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에도 눈길이 갔다
예술이란 무엇이고 인류는 언제부터
예술을 시작해서 오늘날까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교양도서라 기대가 된다

시대의 흐름별로 총 40가지로
예술의 주제를 나눠놓았다
시대별로 이 책에 소개된 작품들을
연대표로 정리해놓아서
예술사의 흐름과 대표 작품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다

발견된 유적들을 토대로 추정했을때
인류의 예술은 10만년 전
동굴 벽화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교과서에서 고대 문명을 배울때
벽화나 토기같은 유물의 특징에대해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고대 유물들을 예술작품이라 생각하고
살펴보니 더 새로웠다

신을 주제로한 작품들이 주를 이뤘던 시기부터
사람들의 생활이 예술작품의 소재가 된 시기까지
변화 과정들이 수많은 다양한
작품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그림, 벽화, 조각, 건축물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시대 흐름과 연관지어 예술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됬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모네, 고흐, 피카소 등 유명 화가들의
작품 외에도 동서양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되어있어서
작품을 보는 시야가 넓어진거같다
쉽게 접하기 힘든 조각상,
건축물, 설치미술같은 다양한 작품을
책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대 벽화부터 1900년대
포스트모더니즘과
2000년대의 설치미술까지
인류 역사 속 예술의 변화와
특징들을 책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
설명도 어렵지 않고 책 곳곳에
흥미로운 부분도 많아서
교양도서로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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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희망하고 있지 않나요 - 나로 살아갈 용기를 주는 울프의 편지들
버지니아 울프 지음, 박신현 옮김 / 북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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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지니아 울프 》
영국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여러 소설들을
남겼고 여성의 글쓰기와 지위에 관한 산문
<자기만의 방>을 발표한 영국 여성 작가

작가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쎈언니 포스가 느껴지는 책 표지 사진과
책 제목에 눈길이 가서 읽어보게 되었다
편지 쓰기를 즐겼던 저자의 편지를
엮어서 출간한 책이라서
1900년대 여성작가로서의 상황과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다

책 겉표지를 접으면 책 한권이
편지봉투에 들어있는듯한 모양이 되는데
편지글을 담은 책 답게 책 표지 디자인이
센스넘친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지니아 울프는 발견된 편지만 40000통이
넘을 정도로 편지쓰기를 즐겼다고 한다
책에는 그녀가 작가가 되기 전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남긴 유서까지
차례로 담겨있다
버지니아 울프가 남긴 수많은 편지들 중
96통의 편지가 책에 담겨있는데
그 옛날 그녀가 했던 걱정과 고민,
시간이 지나면서 변해가는
그녀의 생각들을 엿볼 수 있었다


1900년대에 여성작가로의 삶은
어땠는지, 그녀가 글쓰기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주변 사람들을 얼마나
아꼈는지 편지글에 고스란히 묻어있다
편지는 지극히 사적이고 개인적인
부분이 많은데 버지니아 울프의 글을
읽다보니 묘한 친근감이 든다

여성 작가로의 삶이 쉽지만은 않았던 시기에
그녀가 삶을 얼마나 긍정적이고
멋지게 살아냈는지,
그 당시 어떤 생각을 하고 살아갔는지,
편지글을 통해 1900년대 영국의 모습과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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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절대 안 나오는 영단어와 하찮고도 재미진 이야기
전은지 지음 / 들녘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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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책 표지와 위트있는 책 제목을 보고
어린이 교양도서인가..했는데
모두가 읽어도 좋은 영단어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시험과 전~혀 상관없이
흥미로운 새로운 사실들과
이야기거리를 담고있다

목차를 보면 14개의 영단어가 나와있는데
단어만 딱 적혀있어서책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전혀 상상이 안된다
마음에 드는 단어 하나를 선택해서
책을 펼쳐도 모두 흥미로운 내용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전혀 상관없는 두 단어가 모여
새로운 의미를 나타내는 <LOVE HANDLES>
출렁이는 옆구리살을 의미하는데
도대체 <LOVE>가 왜 사용되었는지
그 어원은 찾기 어렵다고하니
궁금증만 남는 단어다
궁금증이 생기다보니 기억에
오래남는 단어가 될거같아 재미있다
뱃살과 관련된 여러단어도 나와있는데
시험에 나올확률 거의 제로지만
새롭고 재미있는 사실들을 배우게 됬다

읽으면서도 '왜지?'라는 의문을
갖게만드는 이상한 단어들이 많아서 흥미로웠다
쓰다 + 절약/검소 = 돈을 헤프게 쓰는사람
전혀 상상이 안가는 의미들의 조합이
새로운 의미로 쓰이는게 신기하다

Panacea

<만병통치약>이라는 뜻이 있는데
엄마들이 일을해야했기에아이를 재우는
약으로 아편이 사용됬다는 이야기는 충격이었다
그게 아이키우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니 아기를 재우는건
옛날이자 지금이나 너무 힘든
고민인거 같다


시험을 위해 공부하는 영단어는
지루하고 기억하기도 어려운데
영단어에 이야기를 더하니
기억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영단어가 기억이 난다
새로운 교양도 쌓이고 점수에도 도움되는
쓸모있는 표현들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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